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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유업, '토티' 협업 어메이징 오트 한정판 굿즈 출시

감성 일러스트 담긴 My Amazing Oat Mix 캠페인 굿즈 3종 내놔
서울 서촌 11개 카페와 협업해 시그니처 메뉴 제공·이벤트도 운영

[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매일유업의 비건 오트 음료 어메이징 오트에서 일상에 특별함을 더해줄 한정판 굿즈 3종을 출시했다.

‘My Amazing Oat mix’ 캠페인에 참여한 일러스트 작가 토티와의 협업으로 제작됐으며 굿즈는 에코 손수건, 우드 컵받침, 어메이징퐁 등 3종으로 구성됐다. 


매일유업에 따르면 손수건과 컵받침은 소재 선정부터 환경친화성을 고려하고 감각적인 일러스트로 어메이징 오트만의 따뜻한 감성을 담았는데, 

먼저 에코 손수건은 목에 두르거나 가방에 매면 매력적인 스타일링 연출이 가능하고, 우드 컵받침은 커피나 차를 마실 때 함께 사용하면 좋은 일상템이다. 

어메이징퐁은 청정 핀란드산 오트로 만든 스낵이다. 오트는 재배 시 물과 토지를 적게 사용한다는 점에서 환경을 생각하는 착한 곡물로도 잘 알려져 있다. 

지난해 성수동 팝업스토어에서 인기를 끌었던 어메이징퐁은 높은 인기에 힘입어 한정판 굿즈로 재탄생했다. 

바삭한 식감의 어메이징퐁은 우유나 요거트와 잘 어울리며, 바쁜 아침 간편식이나 출출한 간식 대용으로 좋다. 딸기와 초코 2종으로 달지 않아 더 맛있는 건강 간식이다. 

지난 3월 어메이징 오트는 일러스트 작가·뮤지션과 협업해 비건 오트 음료 어메이징 오트의 다채로운 활용법을 제안하는 ‘My Amazing Oat mix’ 캠페인 광고 영상을 공개한 바 있다. 

이 영상은 ‘새롭게 즐기는 비건 오트 음료’를 컨셉으로 부드럽고 깔끔한 어메이징 오트를 넣어 만든 다섯 가지 스페셜 레시피를 담았는데, 

특히 일러스트 작가 토티는 일상 속 어메이징 오트를 즐기는 모습을 일러스트화하여 감각적인 광고 영상으로 구현했다는 평가를 얻으며, 약 450만회의 높은 조회수를 기록, MZ세대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특히 어메이징 오트의 레시피를 감성적으로 담아낸 작가 토티의 일러스트는 디지털 굿즈로도 선보여 주목을 받았는데, 광고 영상 속 어메이징 오트를 즐기는 모습을 그린 일러스트를 활용한 배경화면 등이다. 

디지털 굿즈는 PC, 모바일, 스마트워치 등 다양한 디지털 기기에 적용 가능하며, ‘My Amazing Oat mix’의 따뜻한 감성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디지털 굿즈는 어메이징 오트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굿즈 출시 기념, 31일까지 ‘구매 인증’ 이벤트 진행

매일유업은 굿즈 출시를 기념해 어메이징 오트를 구매한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오트 스낵인 어메이징퐁을 증정하고, 이중 추첨을 통해 2명에게 에어팟 맥스를 증정한다. 이벤트 기간은 오는 31일까지로 자세한 사항은 네이버 직영스토어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매일유업은 서촌 카페와 협업해 31일까지 어메이징 오트의 특장점을 살린 11가지 시그니처 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어메이징 오트 시그니처 메뉴를 주문 시 어메이징 오트 언스위트 190ml를 무료로 증정하며 우유가 포함된 모든 메뉴는 어메이징 오트로 변경이 가능하다. 매일유업은 어메이징 오트 포스터와 컵받침 등 감각적인 연출물도 카페 내부 곳곳에 비치했다. 


어메이징 오트는 ‘오리지널’과 ‘언스위트’, ‘바리스타’까지 3종의 라인업을 보유하고 있고, 어메이징 오트 190ml 한 팩으로는 600mg의 베타글루칸을 섭취할 수 있다. 3종 모두 한국비건인증원의 비건 인증을 받은 100% 식물성 음료로, 환경과 가치소비를 중시하는 소비자들이 건강하게 섭취할 수 있는 제품이다. 

특히 어메이징 오트 바리스타는 커피와 가장 잘 어울리도록 바디감을 강화한 제품으로 커피와의 조화에서 강점을 보이는 이유는 낮은 당도와 높은 입도에서 기인한다. 달지 않고 부드럽기 때문에 에스프레소를 넣어 라떼로 먹었을 때 맛이 뛰어나며 포밍을 하지 않아도 부드러운 거품이 형성된다는 것이 매일유업 측 전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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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패키지에 산불피해 성금...동서식품 ESG 경영 분주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국내 커피전문기업 동서식품(대표 김광수)이 친환경 패키지 도입과 산불피해 이재민과 복구 지원을 위한 성금을 기부하는 등 ESG경영으로 구슬땀을 흘리고 있어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먼저 동서식품은 주요 커피믹스 제품인 ‘맥심 모카골드’와 ‘맥심 슈프림골드’의 스틱에 신규 디자인을 적용한다고 지난달 31일 밝혔다. 새롭게 도입된 디자인은 스틱 포장재 생산에 사용되는 잉크와 유기용제 양을 대폭 줄여 환경에 미치는 부담을 줄이는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기존보다 한층 밝은 컬러와 심플한 디자인을 적용하고, 스틱 곳곳에 있던 금색의 디자인 요소를 제거했다. 이를 통해 잉크와 유기용제의 사용량을 각각 연간 9.8톤씩 줄일 수 있을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하고 있다. 또한 맥심 슈프림골드는 기존의 무광 포장재 대신 유광 포장재를 적용해 잉크 사용량은 연간 6.5톤, 유기용제 사용량은 연간 3.2톤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동서식품은 2021년 6월에 맥심 커피믹스 대규격 제품에 종이 손잡이를, 또 2023년 3월에는 커피믹스, 인스턴트 커피 리필, 포스트 시리얼 스탠드백 등 자사 제품군에 녹색 기술 인증을 받은 포장재를 적용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