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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search & Review

CJ프레시웨이, 1Q 영업이익 전년比 3.8배↑...비결은?

1분기 연결실적, 전년 동기대비 매출 3.3%, 영업이익 237.9% 신장
“환경 변화 선제적 대응 및 수익성 개선으로 외형과 내실 모두 잡아”

[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CJ프레시웨이가 올 1분기 외식/급식 관련 식자재유통과 단체급식사업부의 쌍끌이 선전에 힘입어 외형성장과 수익성 개선을 동시에 일궈낸 것으로 나타났다.



회사가 최근 공시한 1분기 보고서에 따르면 연결재무제표기준 매출은 5642.8억 원으로 전년 동기 5460.6억 대비 약 182.2억이 증가해 3.3% 가량 성장했다. 

영업이익 또한 약 106.1억 원을 시현, 전년도 31.4억 대비 74.7억이 늘어 무려 237.9% 급증, 외형과 내실 모두 개선시키는 선전을 펼쳤다. 

이에 대해 CJ프레시웨이 관계자는 “외식 경기 회복에 대비한 선제적인 상품 물량 확보, 핵심사업 중심의 안정적인 사업 포트폴리오 운영이 주효한 것으로 분석된다”고 자체 평가했다. 

실제로 1분기 보고서에 의하면 CJ프레시웨이의 매출액 대비 원가율은 82.7%로, 전년 동기  84.5% 대비 약 1.8%P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1분기 재고자산이 전년 동기대비 약 82억 가량 감소한 점이 원가율 개선에 결정적 요인이 된 것으로 보여 회사 측 분석에 힘을 실어 주고 있다. 
 
더불어 외식/급식업체에 대한 식자재유통부문과 단체급식사업 매출이 크게 증가한 점도 호 실적 시현에 큰 힘을 보탠 것으로 분석된다. 

그렇다면 이 회사의 3개 사업부문별 세부 실적은 어떠했을까?   

3개 사업부 중 외식/급식 식자재유통과 단체급식이 실적 호전 합작


이 회사가 밝힌 1분기 실적분석 IR자료에 따르면 먼저 주력사업인 식자재유통 매출은 4345억 원으로 전년 동기 4281억 대비 약 1.5% 증가했다. 

특히 식자재유통사업을 구성하고 있는 ▲외식/급식장 ▲프레시원, ▲1차상품 도매/원료 등 3대 부문 중 ‘외식/급식장’이 홀로 14.3% 가량 신장한 반면에, 프레시원은 –14.9%, 1차상품도매도 –8.7%를 각각 기록함으로써 사업부 성장세를 훼손했다.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로 외식시장이 활기를 띠기 시작하면서 식자재 수요가 늘어난데다, 고객사 사업 환경에 따라 맞춤형 상품과 부가 서비스를 제안하는 ‘밀·비즈니스 솔루션’ 전략 추진과 함께, 

키즈 및 실버 식자재 전문 브랜드인 ‘아이누리’와 ‘헬씨누리’의 지속적인 성장도 한몫했다는 것이 CJ프레시웨이 측 설명이다. 

이어 단체급식 사업 매출은 급식 정상화에 따른 식수 증가와 수익성을 고려한 선별적 사업 수주를 통해 1122억 원을 기록, 전년 동기 999억 대비 123억이 늘어 약 12.3% 증가했는데, 

이는 통상 1분기가 계절적인 요인과 영업일수 부족으로 전통적 비수기임에도, 올해는 산업체·오피스와 레저·컨세션 부문 매출이 약 17% 증가함으로써 호 실적으로 이어졌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제조 외’ 사업 매출은 176억 원으로 전년도 191억 대비 5억 원 감소했으나,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2억 증가한 16억 원을 기록했는데, 가정간편식 성장으로 자회사인 소스 전문 송림푸드와 농산물 전처리 기업 제이팜스가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제 시장과 투자자 관심은 1분기와 같은 호 실적을 이어가기 위한 회사 측 전략이 무엇인지에 쏠리고 있다.  

CJ프레시웨이는 엔데믹 가시화로 개선되고 있는 사업 환경을 발판 삼아 외형 확장과 동시에 내실 다지기에 집중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차별화된 사업 수주 전략 수립, 외식·급식 특화 및 독점 상품 개발 등 본원적 경쟁력 강화뿐만 아니라, 미래 성장동력 마련을 위한 선진화된 콜드체인 물류 시스템 및 IT 인프라 투자, 디지털 전환 가속화, 비즈니스 모델 진화 등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ESG 경영도 한층 강화해 지난해 발족한 ESG 위원회를 중심으로 ESG 보고서 발간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정성필 CJ프레시웨이 대표는 “지난해 핵심사업 중심으로 체질 개선에 속도를 높인 결과가 좋은 실적으로 이어졌다”며 “하반기에도 경쟁우위 선점을 위한 기존 사업 성장은 물론, ‘푸드 비즈니스 파트너’로서 새로운 사업 기회를 발굴하고 초격차 역량을 확보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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