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03 (목)

  • 구름조금동두천 15.7℃
  • 맑음강릉 10.8℃
  • 맑음서울 14.4℃
  • 구름많음대전 16.7℃
  • 구름많음대구 14.4℃
  • 맑음울산 10.3℃
  • 구름조금광주 14.2℃
  • 맑음부산 12.3℃
  • 맑음고창 10.5℃
  • 흐림제주 11.0℃
  • 맑음강화 11.3℃
  • 구름조금보은 15.0℃
  • 구름많음금산 14.8℃
  • 구름많음강진군 13.0℃
  • 맑음경주시 12.3℃
  • 구름조금거제 12.0℃
기상청 제공

Research & Review

신세계푸드, 식자재 3사 중 외형 꼴찌..임직원 연봉은 ‘톱’

3Q 누적 직원 및 등기임원 연봉, 신세계푸드→현대그린푸드→CJ프레시웨이 순

[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CJ프레시웨이, 현대그린푸드, 신세계푸드 등 국내 증시 상장 식자재유통(단체급식포함) 3사 중 외형 3위 신세계푸드 임직원들이 지난해 3분기까지 가장 높은 연봉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업계 외형 1위 CJ프레시웨이의 경우, 등기임원과 직원들 공히 3사 중 최하위에 랭크된 것으로 나타나 대조를 보였다. 

이로써 신세계푸드는 외형이 최하위를 달리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자사 임직원들에게 급여만큼은 3사중 최고의 대우를 해주고 있다는 평가를 얻게 될 전망이다.  

매출증가율, 현대 9.7%→신세계 7.1%→CJ –5.5% 順...CJ프레시웨이만 감소


먼저 각사의 지난해 3분기보고서에 의거해 별도재무제표 기준 누적 매출을 살펴보면 CJ프레시웨이가 1조3626억 원으로 전년 동기 1조4421억 대비 약 795억이 줄어 5.5% 가량 퇴보했다.

이어 현대그린푸드는 지난해 3분기까지 1조2449억의 매출을 올려 전년 동기 1조1349억 원 대비 약 1100억 가량이 늘며 9.7% 신장해 3사중 가장 높은 매출증가율을 시현했다.

또 신세계푸드도 지난해 3분기까지 총 9878억 원의 매출을 올려 전년 동기 9219억 대비 659억이 늘어 약 7.1% 성장했다.

이로써 이들 3사 중 CJ프레시웨이만 역성장하는 부진을 기록함으로써 업계 1위 기업으로서 자존심을 구긴 셈이 됐다.   

이 대목에서 별도재무제표를 사용한 까닭은 각 사 종속기업 중 일부의 업종이 식자재유통과는 전혀 관련이 없는 기업의 실적이 포함되 있어서 이들의 실적을 포함하는 연결재무제표로는 객관적인 비교가 용이하지 않기 때문이었음을 독자들께 미리 양해를 구한다.  

일례로 현대그린푸드의 경우 가구판매업을 영위하는 현대리바트(3분기 누적 매출 약 6579억)의 실적 비중이 너무 커 그렇지 않은 CJ와 신세계와 객관적인 비교가 어렵기 때문이다.    

직원 연봉, 신세계 28백만, 현대 26.2백만, CJ 23.4백만 순...등기임원 순위도 동일 

이러한 상황을 감안하면서 이번엔 각사 임직원들이 지난해 3분기까지 수령한 1인당 평균연봉은 어떤 분포를 보였을까? 

먼저 1위 CJ프레시웨이의 임직원 평균연봉을 살펴보면, 직원의 경우 지난해 9월말 기준 총 6187명에게 1449억75백만원의 급여를 지급해 1인당 평균 23.4백만 원으로 나타났고 전년 동기 인당 21.7백만 원 대비 1.7백만 원 가량 순증한 것으로 분석된다. 

이어 2위 현대그린푸드는 전년 동기 인당 25.1백만 원에서 지난해 3분기 26.2백만 원으로 약 1.2백만 원이 늘어났고, 3위 신세계푸드는 인당 28백만 원으로 전년 동기 25.5백만 원 대비 2.5백만 원이 증가해 3사 중 가장 많은 연봉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 대목에서 한 가지 눈에 띄는 점은 신세계푸드의 경우 분기보고서에는 9월말 기준 4070명에게 총 1221억72백만 원의 급여 총액을 지출해, 단순 계산하면(급여총액/직원수) 1인당 30백만 원이 되지만 보고서에는 28백만 원으로 기재돼 약 2백만 원가량이 차이가 나는 점이다. 

이에 대해 업계 관계자는 “그럴 수도 있다”며 “9월 중 퇴사직원이 많은 경우 월말기준으로는 재직 중인 직원수가 표기되지만 급여총액은 9월말까지 지급한 급여총액을 표기했기 때문일 것”이라는 의견을 개진했다.


그렇다면 등기임원의 평균 보수 순위는 어떠했을까? 

CJ프레시웨이는 총 3명의 등기임원에게 421백만 원을 지급해 1인당 140.3백만 원, 현대그린푸드는 7명에게 총 16억42백만 원을 지급해 인당 234.6백만 원, 신세계푸드는 5명에게 15억89백만 원을 지급해 인당 317.8백만 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로써 등기임원 보수 역시 직원과 동일하게 신세계푸드→현대그린푸드→CJ프레시웨이의 순으로 나타나, 3사 중 외형이 최하위인 신세계푸드가 자사 임직원들에게 가장 후하고, CJ프레시웨이는 가장 박한 보수를 지급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관련기사

Research & Review

더보기


ESG 기업 공헌활동

더보기


PeopleㆍCompany

더보기
이디야커피, 창립 24돌 기념식 개최...내실성장 다짐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이디야커피가 창립 24주년을 맞아 문창기 회장과 조규동 대표이사를 비롯한 본사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지속 성장과 내실 있는 도약을 다짐했다. 지난 1일 이디야커피 사옥에서 진행된 기념식은 장기 운영 가맹점에 대한 시상을 시작으로, 장기근속 직원들을 포함해 자사 성장과 발전에 기여한 모든 임직원을 격려하는 자리가 이어졌다. 문창기 회장은 창립기념사를 통해 “이디야커피는 지난 24년 동안 급변하는 시장 환경 속에서도 묵묵히 성장해왔다”며 “앞으로 더 큰 도약을 위해 속도감 있는 업무처리와 책임 있는 자세, 그리고 새로운 변화에 끊임없이 도전하는 태도로 각자의 역할에 집중해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부서와 직급을 넘는 유연한 소통은 조직 역량을 극대화할 수 있는 핵심 요소”라며 “서로를 존중하고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건강한 조직 문화를 만들어가자”고 당부했다. 이디야커피는 실효성 있는 상생 정책과 현장 중심의 소통 강화를 통해 가맹점과의 신뢰를 공고히 하고 있다. 이를 통해 단순한 가맹 사업을 넘어 ‘신뢰를 기반으로 한 동반 성장’이라는 모범적 프랜차이즈 모델을 구축하고 있다는 평가를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