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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유산 보존에 '혼치킨' 4종..bhc치킨 성장향 구슬땀

국내 최초 창작동요 ‘반달’ 작곡가 윤극영 가옥서 미화 봉사 펼쳐
1인 가구 겨냥 한끼 식사와 치맥에 최적화시킨 ‘혼치킨’ 세트 선봬

[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bhc치킨이 폭염이 극성을 부리던 지난달 미래 문화유산 보존 활동은 물론, 급증하는 1인 가구를 겨냥한 ‘혼치킨’ 세트 4종을 선보이는 등 지속성장을 향해 구슬땀을 흘린 것으로 전해져 시선을 모으고 있습니다.  

해바라기 봉사단 5기 2조, 윤극여 선생 생가에서 미래유산 보존 봉사 펼쳐 

 
5일 bhc치킨에 따르면 먼저 자사에서 운영하는 대학생 봉사 단체 ‘해바라기 봉사단’ 5기 2조가 지난달 24일 서울 강북구 수유동에 위치한 ‘윤극영 가옥’을 방문해 미화 활동을 펼치며 미래유산 지키기에 힘을 보탰다.
 
윤극영 가옥은 국내 최초 창작동요인 ‘반달(1924년 발표작)’의 작곡가 윤극영 선생이 작고할 때까지 거주(1977년~1988년)했던 주택으로 2014년 서울시 미래유산 1호로 지정됐다.
 
이번 봉사는 단순 환경정화 활동이 아닌 윤극영 가옥의 가치를 알리는 한편, 미래유산 보존을 위한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확대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단원들은 무더운 날씨에도 가옥 내 생전 모습 재현관, 유품 전시관, 시민 문화공간 등을 둘러보며 일제강점기 속에서 어린이에게 꿈과 희망을 전한 창작동요 선구자의 뜻을 기린 후 가옥 내외부를 성심껏 청소하면서 구슬땀을 흘렸다.
 
1인 가구에 최적화시킨 ‘혼치킨 세트’ 4종도 선보여  


이어 29일에는 1인 가구의 한 끼 식사는 물론 혼자서도 치맥을 즐기기에 좋도록 최적화한 ‘혼치킨 세트’도 선보였다. 

이 세트는 bhc치킨 대표 메뉴인 ‘뿌링클’, ‘맛초킹’, ‘골드킹, ’후라이드‘ 등 4종류로 각각 반 마리에다 사이드 메뉴인 달콤바삭 치즈볼(5개) 또는 뿌링치즈볼, 그리고 콜라로 구성됐으며, 배달의민족과 요기요로 구매할 수 있는 전용 메뉴로 출시됐다. 

특히 이번 세트 메뉴는 소비자와 매장 현장의 요청을 적극 반영해 출시한 제품이라는 것이 bhc치킨 측 설명이다.  

bhc치킨 관계자는 “그동안 치킨업계에서는 반 마리 메뉴가 크게 활성화되지 않았는데 이번 메뉴 출시로 ‘혼치킨’이라는 새 시장을 개척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가맹점과의 활발한 소통을 통해 다양한 고객의 니즈를 반영한 제품을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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