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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search & Review

이영애와 16년 인연 LG생활건강 ‘후’ 판매 실적 보니..

지난해 매출액 2조6천억 달성...2009년 이후 11년간 연평균 211%씩 성장
2006년부터 활약해온 ‘이영애’와 전속 모델 재계약..아름다운 인연 이어가
"차원이 다른 기품으로 ‘후’가 글로벌 명품 브랜드로 발돋움하는 데 큰 기여"​

[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LG생활건강이 지난달 14일 배우 이영애와 자사 궁중럭셔리 화장품 브랜드 ‘더 히스토리 오브 후’의 글로벌 전속 모델 재계약을 체결, 16년간의 아름다운 인연을 이어나가게 됐다.

이영애는 2006년 ‘후’의 모델로 발탁된 이후 화장품 업계에서는 보기 드물게 16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한 브랜드의 모델로 활동하며 두터운 인연을 이어오고 있는데, 이번 재계약 또한 깊은 신뢰와 각별한 애정을 바탕으로 이뤄진 것으로 전해진다.​  

아울러 우아하면서도 차원이 다른 기품과 신비로운 아우라를 바탕으로 ‘후’가 추구하는 현대적인 아름다움을 지닌, 이 시대의 왕후를 완벽하게 재현하는 유일한 모델이라는 것이 LG생활건강의 평가다.​


이를 계기로 ‘후’의 지난 2009년 이후 지난해까지 판매실적 추이도 조명을 받고 있는데, ‘후’는 지난 2009년에 처음으로 연간 판매액 1천억 원을 돌파한 이후 지난해까지 11년간 무려 2320%나 폭풍 성장을 거듭하며 K-뷰티를 대표하는 명실상부한 브랜드로 등극했다. 

‘후’는 ‘왕후’, ‘궁중문화’라는 차별화된 감성 가치를 전하며 국내 화장품 업계에서는 최초로 연매출 2조원 대 브랜드로 성장했으며, 지난해에는 매출 2조6천억 원을 넘어서는 새로운 기록을 세웠다.​

이처럼 국내 뷰티史에 깨지기 힘든 경이로운 금자탑을 쌓아 올릴 수 있었던 배경에는 인기 드라마 ‘대장금’에서 주인공을 맡아 전 세계에 미모와 이름을 각인시킨 배우 ‘이영애’의 활약이 크게 기여를 했다는 것이 LG생활건강을 비롯한 뷰티업계의 공통된 평가다. 

즉, 독보적인 한류 스타이자 글로벌 뷰티의 대명사로서 국내는 물론 해외 고객들에게 ‘후’를 알리고 글로벌 브랜드로 발돋움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는 것.​

그렇다면 사상 첫 1천억 원 돌파라는 유의미한 판매액이 공표된 2009년 이후 지난해까지 ‘후’의 판매실적(매출액)은 어떠한 궤적을 그려왔을까?

LG생활건강에서 제공한 자료에 의거해 지난 2009년 이후 지난해까지 판매액(매출액)을 살펴보면 승승장구라는 단어가 실감이 난다.

2009년 1074억을 시현하며 브랜드 최초의 일천억 대 고지를 밟은 이후 2016년엔 1조2063억으로 1조 시대를 열었고 이후 2년만인 2018년엔 2조230억 원을 기록 2조원 대 브랜드로 이름을 올렸다. 

이어 2019년엔 2조5836억, 지난해 2조6천억 원을 시현 소폭이나마 상승세를 이어갔다. 지난 2009년 1074억과 비교하면 2조4926억이나 순증, 2320.9%나 급성장했다. 

이를 11년간 연평균 성장률로 환산하면 무려 211%에 달한다. 비록 지난해 매출 증가폭이 전년대비 제자리걸음 수준이었지만 지난해가 코로나19로 인해 LG생활건강을 포함해 아모레퍼시픽 등 유수의 뷰티업체들이 역 성장세를 시현한 것과 비교하면 그래도 선방했다는 평가다.

아울러 올해도 ‘후’의 성장전선에는 이상이 없을 것 같다는 평가도 나온다.


실제로 지난달 20일 마감한 ​중국시장 상반기 최대 온라인 쇼핑 행사인 ‘618 쇼핑 축제’에서 티몰(Tmall) 기준으로, 후, 숨, 오휘, 빌리프, VDL, CNP 등 6개 럭셔리 화장품 브랜드의 매출이 전년대비 70% 신장한 5억 8백만RMB(약 893억원)를 기록했다는 것.

이중 후는 전년대비 72%나 신장, 에스로더, 랑콤, 라메르, 시셰이도에 이어 럭셔리 화장품 랭킹 5위, 특히 후의 대표 인기 제품인 ‘천기단 화현’ 세트는 티몰 전체 카테고리 중 단일 제품 매출 기준 아이폰12, 그리에어컨에 이어 3위, 화장품에서는 1위에 등극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영애는 “‘후’와 함께한 16년이라는 시간을 넘어, 세계가 주목하는 명품 브랜드로서 만들어갈 앞으로의 빛나는 여정을 함께하게 되어 의미 있고 기쁘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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