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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생활건강, '내추럴 뷰티Live 크리에이터’ 36명 모집

뷰티 인플루언서, 쇼호스트 교육…안정적 수입 창출 및 사회 진출 도와
실전 라이브 방송 경험 제공…유망 ‘K뷰티 인플루언서’ 배출도 기대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LG생활건강이 ‘라이브커머스 전문가’로 새로운 삶을 꿈꾸는 경력보유여성 등을 뷰티 인플루언서로 육성하기 위한 프로그램인 ‘내추럴 뷰티Live 크리에이터’(이하 내뷰크) 6기를 모집한다. 



오는 20일까지 홈페이지에서 남녀 참가자 36명을 모집하는데,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경력보유여성과 취업준비생, 친환경적인 아름다운 삶을 살아갈 준비가 되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내년 1월 15일 발대식 이후 평일 주 2회, 총 10개의 강의를 준비했으며, 실제 방송과 유사한 라이브 실습 기회와 전문 쇼호스트 교육 프로그램을 전액 무료로 진행한다. 

특히 내뷰크 수강생들은 미미언니, 리코 등 업계 최고의 스타 쇼호스트들이 직접 진행하는 수업을 들을 수 있고, 이들로부터 수강생 각각의 특성과 실력을 고려한 개별 밀착 멘토링을 받을 수 있다. 

테마 별 컨텐츠 미션을 수행하며 개인 채널의 성장 기회도 제공하며, 우수 수강생은 LG생활건강 라이브커머스 방송에 동반 출연할 수 있는 기회를 받을 수 있다. 

1~5기 졸업생들과의 네트워킹 기회도 마련될 예정인데 이 때 먼저 시작한 크리에이터 선배들의 생생한 경험담을 들을 수 있다. 

2018년부터 지금까지 경력보유여성 등 약 160여 명이 내뷰크 교육을 받았고, 졸업생 다수는 K뷰티 인플루언서로서 유튜브, 인스타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 

LG생활건강은 내뷰크 수강생들을 LG생활건강 브랜드와 더불어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할 수 있는 전문 쇼호스트로 육성하고, 과정이 끝난 뒤에도 지속해서 개인 브랜딩 활동을 도울 예정이다. 

LG생활건강 관계자는 “라이브커머스는 물론 친환경 그린뷰티 교육을 강화한 이번 내뷰크 활동이 K뷰티 인플루언서를 꿈꾸는 경력보유여성들에게 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내뷰크의 모든 교육과정은 환경 전문 비영리단체(NGO)인 환경재단과 함께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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