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9.09 (목)

  • 맑음동두천 25.4℃
  • 맑음강릉 27.8℃
  • 구름많음서울 25.2℃
  • 구름많음대전 25.2℃
  • 구름많음대구 27.1℃
  • 구름많음울산 26.3℃
  • 흐림광주 25.9℃
  • 흐림부산 27.3℃
  • 구름많음고창 27.4℃
  • 맑음제주 28.2℃
  • 구름많음강화 25.5℃
  • 구름많음보은 23.9℃
  • 구름많음금산 25.5℃
  • 구름많음강진군 26.9℃
  • 구름많음경주시 27.5℃
  • 구름많음거제 26.1℃
기상청 제공

요놈 드셔볼래요?..여행 갈증 해소 컨셉 푸드 ‘눈길’

식품외식업계, 여행 분위기 살린 메뉴로 소비자 입맛 저격나서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현지 맛을 집에서 즐길 수 있도록 선보여

[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소비자들의 여행에 대한 갈증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식품외식업계가 집에서 즐기는 미식여행 컨셉의 먹거리를 줄줄이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여행 못 가는 아쉬움을 먹는 즐거움으로 해소하고자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현지의 맛을 살린 신제품들을 줄줄이 선보인 것인데, 현지에서 맛보았던 메뉴들에 대한 기억을 떠올릴 수 있어 집콕 생활에 지친 소비자들에게 힐링의 시간을 선사하고 있다. 

피자헛, 제주도를 집에서 느낄 수 있는 ‘제주 스페셜 에디션’


한국피자헛(이하 피자헛)은 국내 수제 맥주 브랜드 ‘제주맥주’와 콜라보한 ‘제주 스페셜 에디션’을 출시했다. 

‘제주 스페셜 에디션’은 신제품 ‘제주 고르곤졸라’ 피자가 포함된 메가크런치 피자, 순살허브치킨 8pcs, 제주맥주 355ml 2캔, 제주맥주 전용잔 1개로 구성됐다. 

특히 ‘제주 고르곤졸라’ 피자는 얇고 바삭한 도우, 진한 풍미 가득 고르곤졸라 치즈와 상큼한 제주 한라봉 소스의 조화를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 주문 시 신제품 ‘제주 고르곤졸라’ 피자를 포함해 순삭포테이토, 갓치킨, 케미콤보, 뿜뿜불고기, 얌얌페페로니 중에 선택할 수 있다.

제주맥주와 전용잔이 포함되어 있는 ‘피·치·맥(피자·치킨·맥주) 세트’와 펩시콜라(1.25L)가 포함되어 있는 ‘피·치·콜(피자·치킨·콜라) 세트’ 중 취향에 따라 선택이 가능하다. 단, 맥주가 포함돼 있는 ‘피·치·맥 세트’는 방문포장 주문만 가능하며, ‘피·치·콜 세트’는 배달, 방문포장 주문 모두 가능하다. 

GS25, 강원도 핫플레이스 디저트 ‘강릉초당두부 떠먹는 케이크’

GS리테일은 자사 편의점 브랜드 GS25는 강릉초당두부를 새롭게 해석한 ‘강릉초당두부케이크’를 자체 브랜드(PB) 상품으로 판매중이다.  

GS25에 따르면 수백개의 시제품을 생산해 테스트 하는 과정을 거쳐 국내산 콩을 사용한 강릉초당두부의 함유량을 총 중량(90g)의 30% 수준으로 높였고, 국내산 발효유와 자연크림치즈 등을 부재료로 활용해 최종 상품을 만들어냈다. 

일반 케이크와 달리 진하게 느껴지는 고소한 맛이 가장 큰 특징으로, 요거트 등 부재료에서 느껴지는 달콤함과 상큼함이 두부의 고소함과 조화를 이뤄 다채로운 풍미가 느껴진다. 

패키지 디자인에도 차별화 요소가 반영됐다. 일반 두부 용기를 축소한 듯한 디자인의 용기를 제작해 ‘강릉초당두부케이크’ 포장 용기로 활용해 주재료인 강릉초당두부의 정체성을 나타내는 동시에 고객에게 색다른 재미 요소를 부여했다. 

KFC, 미국 맛 살린 ‘켄터키치킨업그레이비버거’

KFC는 신제품 ‘켄터키치킨업그레이비버거’를 출시해 미국의 맛으로 소비자 공략에 나섰다. 이 제품은 지난해 선보인 ‘켄터키치킨버거’의 업그레이드 버전이다.

켄터키치킨버거는 지난 2019년 미국에서 큰 화제를 일으켰던 치킨버거를 KFC가 재해석해 선보인 제품으로, 촉촉한 브리오슈번과 큼직하고 부드러운 통다리살을 적용해 선풍적인 인기를 얻은 바 있다. 

또한 켄터키치킨업그레이비버거는 여기에 미국에서 대중적인 그레이비소스를 더해 풍미를 끌어올렸으며, 부드러운 감자치즈 소스와 페퍼드레싱 등 다양한 소스와 고소하고 바삭한 해쉬브라운 등의 식재료를 더해 맛과 식감을 극대화했다. 

엔제리너스, 베트남식 샌드위치 ‘반미’ 출시...외 


롯데지알에스에서 운영하는 커피전문점 브랜드 엔제리너스는 베트남식 샌드위치 ‘반미’를 리뉴얼 출시했다. 이 메뉴는 베트남 주재 직원의 아이디어로 개발한 메뉴로, 국내산 쌀로 만든 부드럽고 쫄깃한 바게트빵에 신선한 야채, 고기류를 풍성하게 채운 것이 특징이다. 

최근엔 시즌별로 ‘이달의 반미’를 론칭, 첫 제품으로 ‘아라비아따 반미’를 내놨다. ‘아라비아따 반미’는 파스타를 바게트 속에 넣어 빠네를 연상시키는데다 토마토와 할라피뇨를 더해 매콤한 맛을 살렸다. 아라비아따는 이탈리아에서 주로 파스타에 사용하는 매콤한 토마토소스다. 

이밖에 파파존스피자가 지난 연말 선보인 ‘미트볼 페퍼로니 피자’는 매콤한 미트 칠리소스에 진한 고기 맛을 느낄 수 있는 두툼한 미트볼, 짭조름한 페퍼로니, 모짜렐라 치즈, 2블랜드 치즈(파마산 치즈, 로마노 치즈) 등이 어우러져 미국식 특유의 풍성함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또 얌샘김밥은 지난해 겨울 ‘대만식고기덮밥’과 ‘대만식땅콩비빔면’, ‘대만식새우완탕면’ 등 3종을 선보였다. 얌샘김밥은 코로나19로 해외여행이 제한되면서 외국 음식을 맛볼 기회가 사라진 고객들이 대만을 간접 체험할 수 있도록 출시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관련기사

Research & Review

더보기


ESG 기업 공헌활동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