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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vs오뚜기’ 라면 2번째 신제품 ‘격돌’..면면은?

오뚜기, 게이머 겨냥 ‘게이머즈컵힐러 고기짬뽕’ 선 출시
농심, 가벼운 한 끼 컨셉 ‘쌀국수 소고기장국’ 출시로 맞불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국내 라면시장 점유율 1, 2위를 달리고 있는 농심과 오뚜기가 신축년 새해 2번째 라면 신제품을 출시하고 소비자 유치를 위한 한판승부에 또 다시 돌입했다. 이번엔 용기면 싸움이다.

먼저 포문을 연 곳은 업계 2위 오뚜기다. 지난 16일 게이머들로 이루어진 가상 왕국에서 펼쳐지는 요리대회를 컨셉으로 한 ‘게이머즈컵’(GAMER’Z CUP) 브랜드를 새로이 론칭하고 1탄으로 ‘게이머즈컵힐러 고기짬뽕’ 용기면을 출시하자, 

이에 질세라 1위 농심도 다음날(17일) 쌀국수 브랜드의 용기면 신제품 ‘농심쌀국수 소고기장국’을 내놓으며 맞불을 논 것.  
  
소비자들은 과연 어느 제품에 더 후한 평가를 내려줄지, 또한 그로 인해 양사의 라면시장 점유율에 어떠한 영향을 미칠지 업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오뚜기, 게임할 때 추천하는 라면...‘게이머즈컵힐러 고기짬뽕’ 출시  

먼저 ㈜오뚜기는 지난 16일 큼직한 고기와 진한 불맛에 영양까지 더한 ‘게이머즈컵힐러 고기짬뽕’ 용기면을 출시하고 게임할 때 드셔볼 것을 추천했다.   

오뚜기에 따르면 ‘게이머즈컵’(GAMER’Z CUP)은 게이머들로 이루어진 가상 왕국에서 펼쳐지는 요리대회로, 가정 내 게임, 미디어, 엔터테인먼트 이용률 증가로 간편하고 편리한 용기면을 찾는 소비자들의 니즈에 맞추어 출시한 오뚜기의 신규 브랜드이다. 

용기면의 가장 큰 장점인 간편함에 맛과 영양을 보강한 라면으로 개발하였으며, 배달앱 내 인기 카테고리인 중식 중에서 선호도가 높은 짬뽕과 조합이 잘 맞는 고기를 더하여 ‘고기짬뽕’의 맛으로 출시했다는 것.  

특히 큼직한 돼지고기와 양배추, 목이버섯 건더기 등 원물에서 오는 자연스러운 야채 육수로 얼큰하고 진한 맛의 고기짬뽕을 그대로 재현했다는 설명이다.  

사골, 닭, 돈골을 최적의 비율로 혼합하여 깊고 진한 고기짬뽕 육수 베이스를 개발하였으며, 얼큰하게 매운맛에 채소를 센불에 볶아낸 자연스러운 불맛이 살아있어, 

게임, 미디어 등을 이용하는 소비자들의 영양 보강을 위한 오메가3 지방산, 결명자 분말, 칼슘, 비타민D, 강황 등의 9가지 좋은 성분이 들어있는 것이 특징이라고 덧붙였다. 

오뚜기 관계자는 “게임커뮤니티 유저들을 대상으로 체험단을 모집하는 등 소비자들과의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추가 라인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가벼운 한 끼 식사!..농심 ‘쌀국수 소고기장국’ 출시로 맞불 

이에 농심도 쌀국수 브랜드의 용기면 신제품 ‘농심쌀국수 소고기장국’을 새롭게 출시, 맞불을 놨다. 

이 제품은 쌀로 만들어 부드럽고 쫄깃한 면발에 진한 소고기장국 맛이 일품이다. 무와 파, 홍고추 등 다양한 건더기와 후첨 고추풍미유로 얼큰한 소고기장국의 국물 맛과 모양을 재현했고, 튀기지 않은 건면이라 열량이 기존 라면에 비해 낮아 한층 가볍게 즐길 수 있다.

농심은 앞서 2019년, 쌀면과 닭육수가 어우러진 용기면 ‘농심쌀국수’를 선보인 바 있다. 개운하고 담백한 맛이 특징인 농심쌀국수는 간편하게 조리해 가볍게 한 끼 식사로 좋은 제품으로 입소문이 나며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농심 관계자는 “쌀국수를 보다 맛있게 즐길 수 있도록 새로운 국물을 적용한 신제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한국인이 즐겨 먹는 소고기국밥에서 힌트를 얻었으며 밥 대신 쌀면으로 소고기국밥의 새로운 매력을 맛볼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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