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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search & Review

단백질바 봇물, 연 11.4%↑시리얼바 시장 확대 이끌까?

지난해 시리얼바 시장 2017년 대비 34.1% 성장..3년 평균 11.4%씩 신장
최근 국내외 ‘프로틴(단백질)’ 열풍 타고 시리얼 단백질바 신제품 줄 출시

[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식품업계가 최근 ‘단백질바’ 신제품을 줄줄이 선보이고 있어 2017년 이후 지난해까지 3년간 연평균 11.4%씩 성장 중인 ‘시리얼바’ 시장의 확대를 이끌 기폭제가 될지 주목을 받고 있다.



시장조사 전문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시리얼바 시장규모는 약 676억 원으로 2017년 504억 대비 172억이 늘어 34.1% 신장했다. 이를 연평균 성장률로 환산하면 11.4%에 이른다.

최근 3년간 시장 성장률을 살펴보면 2018년 7.3%, 2019년 14.0%, 2020년엔 9.6%로 매년 꾸준히 시장규모가 확대되고 있는 추세임을 알 수 있다.

이 같은 성장세는 ‘시리얼바’가 휴대와 복용이 간편한데다 다양한 영양소까지 갖추고 있어 언제 어디서나 즐길 수 있는 ‘영양 간식’이라는 장점과 더불어 다양한 신제품 개발 노력이 주효한 때문으로 업계는 분석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최근 식품업체들이 국내외를 막론하고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프로틴 푸드’ 트렌드를 반영, 단백질을 함유량을 보다 더 강화한 신제품을 줄줄이 선보이며 소비자 공략에 나서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동서식품, 신제품 시리얼바 ‘포스트 단백질바’ 출시 


동서식품(대표 이광복)은 지난 14일 바쁜 일상 속에서 맛있고 간편하게 단백질을 섭취할 수 있는 신제품 시리얼바 '포스트 단백질바'를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다양한 견과류, 건과일과 초콜릿을 한데 뭉쳐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먹기 좋은 제품으로, 땅콩과 통아몬드, 크랜베리 등 각종 재료가 어우러져 고소하면서도 풍부한 식감과 맛을 갖췄다. 

또한 제품 1개당 삶은 달걀 2개 분량에 해당하는 단백질 14g을 함유해 성인 기준 1일 단백질 권장량의 약 25%를 섭취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휴대가 간편해 운동 전후 영양분 보충은 물론 맛있는 영양간식으로 언제 어디서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농심켈로그, 그래놀라 활용 프로틴바 2종 출시

농심켈로그는 건강과 운동에 관심이 많은 2030 소비자를 겨냥해 상황과 취향에 맞게 즐길 수 있는 프로틴 포트폴리오를 확대해 나가고 있는데, 국내 출시된 단백질 바 제품군 중 최초로 그래놀라를 활용한 ‘프로틴 그래놀라바’ 2종을 최근 출시했다. 

프로틴 그래놀라바는 계란 두 개 분량의 단백질(10g)이 들어 있는 ‘고소한맛’, 식이섬유뿐 아니라 단백질(6g)도 함께 담은 ‘상큼한 사과맛’ 2종으로 출시돼, 원하는 영양을 맛있고 간편하게 채울 수 있다. 

한편, 농심켈로그는 2019년부터 시리얼, 바, 쉐이크 제품을 차례로 소개하며 프로틴 시장 공략에 적극 임해왔는데, 지난해는 액티브웨어 브랜드 젝시믹스와 협업 캠페인을 전개해 ‘홈트족’을 비롯한 여러 계층의 소비자들과 소통하며 전년 대비 약 41% 성장하는 성과를 올렸다. 

동원F&B, ‘동원참치 단백질바’ 2종 출시


동원F&B(대표 김재옥)도 맛있고 간편하게 단백질을 섭취할 수 있는 ‘동원참치 단백질바’ 2종(오리지널, 초코로핀)을 지난 2일 출시했다.

동원참치 단백질바는 단백질 함량이 6g으로 전체 중량 30g 대비 20%에 달한다. 이는 삶은 달걀 1개를 통해 섭취할 수 있는 단백질 분량이다. 제품의 열량 또한 약 140Kcal에 불과해 영양간식은 물론 운동 전후 에너지 보충으로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다.

아몬드와 땅콩, 국내산 현미로 고소한 맛을 살린 ‘오리지널’ 제품과 쌀가루, 밀, 옥수수, 귀리, 보리 등 다섯 가지 곡물에 초콜릿으로 달콤함을 더한 초코로핀 제품 2종으로 출시됐다. 또한 각각의 제품에 가다랑어 분말을 사용해 은은한 감칠맛을 더했다.

아울러 동원F&B는 동원참치 단백질바 출시와 함께 넷마블의 감성 모험 RPG ‘제2의 나라: Cross Worlds’와 컬래버 마케팅도 진행, 육체미를 담당하고 있는 캐릭터 ‘디스트로이어’를 제품 패키지에 그려 넣어 재미를 더했다. 

한편, 동원F&B는 ‘프로틴(Protein) 푸드’에 대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지난달 100% 닭고기햄 ‘리챔 프로틴’을 출시한바있으며 향후 단백질 함량뿐 아니라 본질인 맛에 집중한 제품들을 지속 선보이며 최근 급격히 성장하고 있는 프로틴 푸드 시장을 공략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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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지자체, 권역별 수소경제 생태계 조성 ‘구슬땀’ [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수도권과 영·호남, 충청, 강원 등 전국 주요 지방자치단체들이 정부의 '수소도시 2.0' 전략에 맞춰 지역별 특화 산업과 연계한 수소생태계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어 눈길을 모으고 있다. 18일 관련 업계와 언론 보도에 의거해 주요 권역별 추진 상황등을 종합해 보면 먼저 ▲수도권의 경우는 모빌리티 및 융복합 단지 조성에 힘을 기울이고 있다. 인천광역시는 전국 특별시와 광역시 중 가장 많은 수소 충전소와 수소 버스를 운영하며 수소 모빌리티 분야에서 앞서가고 있다. 2026년 공개를 목표로 '인천형 수소산업 육성 기본계획'도 수립 중에 있고, 경기 안산시는 'H2 경제도시' 브랜드를 앞세워 2026년 수소도시 조성 사업 대상지로 선정되었는데, 기존 수소 교통복합기지와 연계한 수소에너지 융복합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평택시는 현대차그룹 등과 함께 수소 항만과 특화 단지를 중심으로 수소차 보급 및 인프라 확장에 힘을 쏟고 있다. 이어 ▲영남권은 수소 생산 기반 강화 및 탄소중립 주거를 목표로 매진중이다. 특히 울산광역시는 전국 수소 생산량의 약 50%를 담당하는 '수소 산업의 메카'로 불리우고 있다. 북구 양정동 일대에 세계 최초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