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 그룹에서 운영하는 해바라기 봉사단이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김장김치 나눔에 동참한데 이어,
7일에는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이하 아웃백) 잠실점 직원들이 1인 가구 및 청장년, 어르신을 위해 ‘카카두 그릴러 런치박스’와 부시맨 브레드 60세트를 전달한 것.
이는 치킨업계 외형 1위 bhc치킨과 슈퍼두퍼, 족발, 소고기전문점 등 다양한 외식사업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리딩기업으로서 그 위상에 걸맞은 행보라는 평가가 나온다.
먼저 대학생으로 구성된 해바라기 봉사단은 지난 6일 서울 대방종합사회복지관에서 주관하는 ‘2023 김장김치 지원 모금 캠페인’에 참여해 이웃 사랑 실천을 위한 김장 나눔을 진행했다.
이날 단원들은 사전 주문한 절임 배추를 정성스레 양념하고 버무리면서 20kg의 김장 김치를 만들고 현장에서 포장해 동작구 영구임대 아파트 내 위치한 대방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했고, 이들 김치는 복지단체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 가정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지난 2017년 처음 창단된 해바라기 봉사단은 올해로 7년째 우리 지역사회 내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2개 조로 구성된 봉사단은 매달 2회씩 다양한 복지단체 및 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어르신 돌봄, 무료 급식 봉사, 지역 환경 정화, 플로깅 자원봉사, 유기견 돌봄 활동 등의 활동을 펼치며 나눔 경영 철학에 입각한 선한 영향력을 확산시키고 있다.
이뿐만이 아니다. bhc그룹의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 잠실점은 지난 7일 송파구 소재 삼전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고립감을 가진 1인 가구 및 청장년, 어르신을 위해 아웃백의 ‘카카두 그릴러 런치박스’와 부시맨 브레드 60세트를 전달했다.
이번 아웃백 잠실점의 ‘러브백 투 삼전’은 아웃백이 2013년부터 실천하고 있는 사회공헌활동 ‘러브백 캠페인’의 일환이다.
아웃백 잠실점 주경손 점주는 ”지역 사회에 작지만 선한 영향을 전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는 아웃백이 되고자 한다“고 포부를 전했다.
한편, 아웃백은 러브백 캠페인을 통해 분당서울대병원과 신촌세브란스병원 등에 발전후원금 및 물품을 지원하고 있으며 전국 매장들 역시 해당 지역 복지단체와 협업, 지역사회 밀착형 사회공헌활동을 활발히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