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웰푸드 ‘닥터자일리톨버스’, 김포 하성면서 치과 무료진료 봉사
롯데웰푸드(옛 롯데제과)와 대한치과의사협회의 ‘닥터자일리톨버스’는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천경기지역본부와 함께 김포시 하성면 가금3리를 방문, 111회차 치과 무료진료 봉사를 펼쳤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천경기지역본부는 장기요양 인정조사 업무를 수행하며 가금3리 어르신들의 치과 진료 어려움을 확인했고, 이에 롯데웰푸드는 어르신들의 치아건강을 생각해 ‘닥터자일리톨버스’와 함께 이곳을 방문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진료에는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천경기지역본부 이남의 요양운영부장, 김효진 요양운영2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치과의사협회 현종오 대외협력이사, 이윤복 사업국장, 김포시치과의사회 박주진 회장 등의 의료팀과 샤롯데 봉사단을 포함한 봉사 인력 10여명이 참석해,
가금3리 마을회관 이용자를 대상으로 지난 27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료하였고, 자일리톨껌 등 과자 선물세트를 전달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닥터자일리톨버스가 간다’ 캠페인은 ‘치아가 건강한 대한민국’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기 위해 롯데웰푸드와 대한치과의사협회가 공동으로 추진해 온 사회공헌사업으로 2013년부터 올해 11년째 이어오고 있다.
월 1회씩 전국 곳곳의 장애인 단체 및 치과 의료 취약 지역에 직접 찾아가 무료 치과 진료와 구강 보건교육 등을 진행, 좋은 반응을 얻고 있으며, 현재까지 등 의료진 1,100여명이 참여하며 캠페인을 함께 했고 진료를 받은 치과환자는 5,700여명, 진료 건수도 8,400여건에 달한다.
이디야커피, 밀알복지재단 ‘굿윌스토어’에 후원 물품 전달
이디야커피는 지난달 제43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들의 자립을 지원하는 밀알복지재단 굿윌스토어에서 개최한 전국체전에 이디야워터와 선물세트 등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
이외에도 이디야커피는 장애인 일자리 창출 및 자립 지원과 매장 이용 불편 최소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활동해왔다.
지난 2015년부터 ‘청음복지관’과 청각장애인 자립 지원을 위한 MOU를 체결 정기후원하고 있고, 매 월 원두 지원을 통해 바리스타 양성을 돕고 전국 청각장애인 바리스타 대회를 후원하고 있으며, 지역 장애인 직업훈련시설과도 업무 협약을 체결해 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이디야커피는 2019년 시각장애인의 주문을 돕기 위해 전국 매장에 점자 메뉴판을 비치했다. 전 매장에 점자 메뉴판을 도입한 곳은 이디야커피가 유일하다. 점자 메뉴판에는 QR코드가 삽입돼 있어 점자를 읽지 못하는 시각장애인과 저시력자들도 음성으로도 메뉴 설명과 가격을 들을 수 있다.
BBQ 장애인의 날 맞아 치킨릴레이 행사 전개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회장 윤홍근)도 장애인의 날을 맞아 찾아가는 치킨릴레이로 선한영향력 전파에 나섰다.
지난달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경기도 이천시에서 개최된 '제43회 장애인의 날 기념 주간행사' 기념식에 방문해 치킨과 사이드메뉴를 지원했다고 21일 밝힌 것.
이천시가 주최하고 이천시 장애인연합회와 장애인복지시설연합회가 주관하는 이 행사는 장애인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지역 장애인 간 친선교류 등을 위한 행사로 지역별로 매년 개최해오고 있다.
이에 BBQ는 장애인의 날의 의미를 되새기며 이번 행사 취지에 공감하여 지원에 나서, '찾아가는 치킨릴레이'를 통해 'BB-Car' 푸드트럭으로 기념식 참여자들에게 치킨 100인분과 애플치즈꽈배기와 크림치즈꽈배기 2,000개를 기부하며 따뜻한 온기를 나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