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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폭력 상처 치유 위한 ‘마음 톡 캠프'

학교폭력 피해학생의 긍정적인 관계증진 및 원만한 교우관계 형성 능력 강화



[산업경제뉴스 박진경 기자]  국립나주병원(원장 윤보현)은 전라남도교육청과 함께 7월 13일부터 학교폭력 피해학생의 자존감 향상을 위한 ‘마음 톡! Talk! 힐링캠프’를 보성 다비치콘도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부산 여중생 집단폭행에 이어 최근 관악산 여고생 집단폭행까지 학교폭력 사례가 이슈화되며, 가해자 처벌과 예방대책 마련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학교폭력 가해자의 44% 정도가 피해경험이 있다는 조사결과*를 고려할 때 학교폭력 피해에 대한 보다 적극적이고, 전문적인 개입이 요구된다. 

* 청소년 폭력에 있어서 피해-가해 경험의 발전(2009. 박순진) 

이에 국립나주병원은 학교폭력 피해학생과 부모를 대상으로 하는 심리치유 및 정서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음 톡! Talk! 힐링캠프’를 기획하였다. 

이번 캠프는 초등학생(13~14일)과 중·고등학생(19~20일)으로 나눠 총 2회 운영되며, 자녀의 성장기에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는 부모 역할 훈련프로그램을 비롯하여 심리평가, 부모 가족상담, 내면 속 이야기, 촛불의식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국립나주병원은 학교폭력전담기관으로 고위험군 아동청소년들의 학교 및 일상생활 적응, 자존감 향상, 스트레스 조절능력 향상, 학교폭력피해 극복을 위한 부모역할 능력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소아청소년 마음건강클리닉’을 7월 5일 개소하여 전문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입원환자의 학업중단 예방을 위해 ‘느티나무 병원학교’를 운영하는 등 학생들의 정신건강을 위해 촘촘하고 체계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국립나주병원(윤보현 원장)은 “학교폭력 피해로 자존감 저하 및 심리적 어려움을 호소하는 학생들의 정신건강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과 적용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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