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04 (금)

  • 맑음동두천 7.9℃
  • 맑음강릉 6.5℃
  • 맑음서울 8.6℃
  • 맑음대전 8.9℃
  • 맑음대구 7.9℃
  • 맑음울산 6.4℃
  • 맑음광주 8.8℃
  • 맑음부산 8.1℃
  • 맑음고창 6.4℃
  • 맑음제주 8.3℃
  • 맑음강화 4.7℃
  • 맑음보은 7.8℃
  • 구름조금금산 9.2℃
  • 맑음강진군 6.5℃
  • 맑음경주시 4.8℃
  • 맑음거제 9.4℃
기상청 제공

국경없는의사회, '로힝야 피해 증언' 보고

무차별 폭력과 강간 등 난민들 증언 모음집



[산업경제뉴스 박진경 기자]  국제 의료구호단체 국경없는의사회는 13일 ‘로힝야 피해 증언 보고서’ 한글판을 발행했다. 이 보고서는 앞서 지난해 국경없는의사회가 실시한 보건 설문조사 결과의 확장판이다. 


당시 설문조사를 통해 국경없는의사회는 2017년 8월 25일부터 9월 24일 사이 미얀마에서 최소 9400명이 목숨을 잃었고, 그 중 최소 6700명은 폭력으로 인해 사망한 것으로 파악했다. 5세 미만 아동도 최소 730명이 살해된 것으로 추산했다. 

미얀마 라카인 주 곳곳을 떠나 방글라데시로 피신한 난민들은 습격과 총격, 총에 맞거나 칼에 찔려 죽은 친척과 이웃, 탈출하는 길목 곳곳에 흩어져 있던 시신들 등에 관한 이야기를 국경없는의사회에 털어놓았다. 

국경없는의사회 환자들과 기타 난민들의 증언은 상황의 심각성과 잔혹성을 드러낸다. 이 증언 보고서는 그 내용들을 담은 것으로, 보고서 전문은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국경없는의사회 개요 

1971년에 의사 및 언론인들이 모여 설립한 국경없는의사회는 독립적인 국제 인도주의 의료 구호 단체로서 전 세계 60여개국에서 주로 무력 분쟁, 전염병 창궐, 의료 사각지대, 자연재해 속에서 폭력과 소외, 재앙을 당해 생존을 위협 받는 사람들을 위해 의료 지원 활동을 하고 있다. 국경없는의사회는 1999년에 노벨평화상을 수상한 바 있다. 

■ 국경없는의사회 한국 개요 

국경없는의사회(Médecins Sans Frontières, MSF)는 2012년 한국 서울에 사무소를 열었다. 국경없는의사회 한국 사무소는 다음 네 가지 활동에 중점을 두고 있다: 

(1)국경없는의사회 현장 프로젝트에 파견할 숙련된 한국인 의료·비의료 직원 채용 (2)한국 대중에게 전 세계의 인도주의 위기 및 긴급한 보건 비상사태에 관한 내용 전달 (3)국제사회 참여 및 행동 지원을 위해 한국의 이해 관계자·정책 입안자와 소통 (4)한국인 기부자들로부터 기금을 모금해 국경없는의사회의 인도주의 의료 활동 직접 지원


관련기사

Research & Review

더보기


ESG 기업 공헌활동

더보기


PeopleㆍCompany

더보기
다이닝브랜즈그룹, 산불 이재민 돕기 2억 원 상당 지원 나서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bhc 치킨, 아웃백, 창고43, 큰맘할매순대국 등을 운영하는 종합외식기업 다이닝브랜즈그룹이 최근 사상 최대의 산불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과 지역사회를 돕기 위해 총 2억 원 상당의 다양한 지원에 나선다. 먼저 다이닝브랜즈그룹은 최근 발생한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영남 지역 주민 및 자원봉사자들을 위해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1억원의 후원금과 약 2만 5천세트의 간식을 지원한다. 대한적십자사에 전달될 후원금은 이재민 대상 생필품 및 주거 지원, 산불 피해 지역의 긴급 복구 작업, 지역사회 재건 지원 등 다양한 구호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며, 이재민과 피해 복구에 힘쓰고 있는 자원봉사자, 그리고 지역 주민들을 위해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의 대표 메뉴인 부시맨 브레드와 음료로 구성된 간식 세트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간식 후원은 이번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경상남도 하동군, 경상북도 청송·영양군 등의 지역에 총 2만 5천여 세트가 전달되며, 더불어 피해 지역 단전, 단수 등으로 영업에 차질을 빚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bhc 치킨 및 큰맘할매순대국 가맹점주들을 위해서는 위로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특히 다이닝브랜즈그룹의 대학생 봉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