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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식품, 한정판 ‘미떼X잔망루피’ 디지털 광고 ‘눈길’

잔망루피와 협업한 스페셜 패키지 출시하며 신규 디지털 광고 3편 공개
’완전 럭키미떼잖아!’ 카피와 함께 미떼와 즐거운 일상 재치있게 담아내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동서식품(대표 김광수)이 지난달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컬래버레이션한 한정판 ‘핫초코 미떼 X 잔망루피 스페셜 패키지’ 출시와 함께 선보인 신규 디지털 광고 3종이 눈길을 끌고 있다. 


본격 겨울시즌과 어울리는 스테디셀러 초코음료와 붕어빵을 소재로한 광고가 따스한 공감을 불러 일으킨다는 평가다.


동서식품에 따르면 이번 협업은 겨울 시즌을 앞두고 미떼 브랜드가 잔망루피의 귀엽고 유쾌한 이미지와 함께 소비자들에게 더욱 가깝게 다가가기 위해 기획됐다. 


‘붕어빵’편, ‘패딩’편, ‘편의점’편 등 총 3편으로 구성됐으며, 줄서 기다리던 붕어빵이 내 직전에 전부 팔려버리고(‘붕어빵’편), 아껴둔 패딩을 언니가 입고 나가거나(‘패딩’편), 주말 약속을 묻는 이성 동료에게 기대감을 품었지만 대리 근무를 부탁받는(‘편의점’편) 등 일상 속에 있을법한 상황이 그려진다. 

하지만 이때, 어떤 경우에도 미떼와 함께 라면 긍정적으로 받아들일 수 있다는 메시지를 ‘완전 럭키미떼잖아!’라는 카피와 함께 재치 있게 담아냈다는 평가도 나온다. 

한편, 이번에 출시한 한정판 스페셜 패키지는 ‘미떼 잔망루피 디자인팩’ 2종(오리지날, 마일드)과 ‘미떼 잔망루피 마시멜로팩’ 1종(오리지날)으로 출시됐으며 제품 패키지와 스틱에는 각기 다른 귀엽고 익살스러운 표정의 잔망루피 일러스트를 더했다. 


더불어 동서식품은 기존 제품도 패키지와 맛을 업그레이드했다. 제품 패키지는 미떼의 진하고 깊은 풍미를 강조하는 방향으로 리뉴얼하였고, ‘미떼 오리지날’은 코코아분말 함량을 종전보다 늘려 더욱 진해진 초콜릿 풍미가 가득한 핫초코를 즐길 수 있다. 

동서식품 이정인 마케팅 매니저는 “핫초코가 더욱 맛있어지는 찬바람 부는 겨울을 맞아 폭넓은 팬층을 보유한 잔망루피와 함께 특별한 미떼와 신규 광고를 선보이게 됐다“며 “진하고 깊은 풍미의 미떼 핫초코와 함께 달콤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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