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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레오, ‘블랙핑크’와 함께 한 콜라보 이벤트 초대

블랙핑크 상징 컬러인 핑크와 블랙으로 구성된 에디션 출시
블랙핑크 영상 메시지와 멤버들 담은 한정판 포토카드 증정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글로벌 쿠키 브랜드 오레오가 세계 정상급 스타 반열에 오른 인기 아티스트 ‘블랙핑크’와 손잡고 기획한 ‘오레오x블랙핑크’ 한정판 제품 2종 출시와 다양한 콜라보 이벤트에 초대했다. 

오레오 쿠키를 국내 수입해 독점판매하고 있는 동서식품에 따르면 지난 1일부터 에디션 출시와 더불어 다양한 콜라보를 진행중이다. 오레오와 K팝 팬들은 이 한정판 제품을 구입하기 위해 전국의 주요 판매점으로 향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왕관이 디자인된 오레오 패키지는 두 브랜드의 역사적인 콜라보레이션을 표현하는데, 이 왕관은 블랙핑크의 첫 정규 앨범 ‘THE ALBUM’에 등장했던 심볼을 활용했는데,  

이번 에디션의 특별한 맛과 스타일리시한 한정판 패키지를 앞세워 ‘블링크’(블랙핑크 팬)들의 눈과 입을 사로잡겠다는 복안인데, 이번 한정판의 ‘블랙’ 제품에는 핑크색 딸기 크림이, 또 ‘핑크’ 버전에는 다크 초콜릿 크림이 들어있다. 

아울러 오레오와 블랙핑크의 팬들은 이번 한정판 제품의 스페셜 굿즈를 소장할 수도 있다고 동서식품 측은 밝혔다. 

■ 오레오x 블랙핑크 포토카드

온라인 사이트 이벤트를 통해, 블랙핑크 멤버들이 담긴 한정판 포토카드를 얻을 수 있다.

■ 콜라보레이션 한정판 굿즈

이번 콜라보레이션을 기념할 수 있는 다양한 종류의 굿즈도 준비됐다. 오레오X블랙핑크 포토카드 키트, 오레오X블랙핑크 PVC백, 오레오 피크닉 백 등의 경품을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만날 수 있다. (굿즈는 개별 판매되지 않으며, 종류는 변경될 수 있음)

■ 스페셜 에디션 제품 구매하고, 블랙핑크 영상 메시지 받고!

더불어 소비자들은 스페셜 제품 패키지의 QR 코드를 스캔하거나 공식 웹사이트를 방문하여 계정 등록 후 제품 패키지의 바코드를 스캔하면, 모바일 배경화면과 함께 블랙핑크의 영상 메시지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블랙핑크와의 특별한 순간이 담긴 영상을 SNS에 공유하거나 다운로드할 수 있다. 영상은 블랙핑크 멤버 한 명당 2개씩, 총 8개 영상이 공개될 예정인데, 단, 제품 바코드당 하루에 한 개의 영상을 시청할 수 있다.
 
오레오 x 블랙핑크 콜라보레이션은 글로벌 아티스트와 함께하는 오레오의 대형 프로젝트다. 2021년에는 미국, 캐나다, 유럽에서 ‘레이디 가가’ 콜라보레이션이 진행되었고, 글로벌 톱스타들과 함께하는 협업의 연장선에서 이번 프로젝트가 진행되는 것으로 전해진다. 

 
오레오 x 블랙핑크는 한국을 비롯한 태국, 필리핀,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의 아시아 시장에서 독점 판매되는데, 한국에서의 오레오 x 블랙핑크 프로젝트는 2023년 2월부터 진행되며, 팬들은 비슷한 시기에 진행될 블랙핑크 월드투어 ‘BORN PINK’에 맞추어 쿠키 제품을 더욱 특별하게 즐길 수 있다.
 
동서식품 이수아 마케팅 매니저는 “앞으로도 동서식품은 시장 트렌드 및 소비자 취향에 발맞춰 다양한 맛의 제품과 함께 재미있고 개성있는 마케팅 활동을 진행할 것”이라고 전했다.
 
오레오 측은 블랙핑크의 네 멤버 지수, 제니, 로제, 리사와 함께 한정판 스페셜 제품과 스페셜 포토카드, AI 영상 메시지 등을 선보일 예정이며, 블랙핑크의 팬덤 ‘블링크’에게 ‘즐거움에 퐁당(Stay Playful)’이라는 오레오의 가치를 즐거운 경험을 통해 전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오레오 x 블랙핑크 콜라보레이션 캠페인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최신 업데이트 소식은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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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재단, 멸종위기 식물 및 담수어종 복원 행보 ‘구슬땀’ [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환경재단이 민간기업 및 한국민물고기보존협회와 함께 국내 멸종위기 식물과 어류 복원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지난 1일 코스맥스와 함께 화성특례시 향남제약공단 내 ‘생물다양성 공원’을 조성하고,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 ‘진노랑상사화’를 포함한 자생식물 21종, 약 2000주를 식재하는가하면, 2일에는 에쓰오일·한국민물고기보존협회와 함께 멸종위기 황쏘가리 복원을 위해 치어를 방류하는 등 민관 협력을 잇따라 진행한 것. 이는 온난화와 플라스틱 쓰레기 등으로 나날이 황폐화되어가는 지구 환경을 조금이라도 보살피기 위한 발걸음이어서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먼저 환경재단은 코스맥스와 함께 화성특례시 향남제약공단 내 ‘생물다양성 공원’을 조성하고,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 ‘진노랑상사화’를 포함한 자생식물 21종, 약 2000주를 식재했다. 이는 멸종위기 식물과 자생식물의 증식 및 서식 공간 확대를 통해 도시 내 생물다양성을 복원하고자 기획된 프로젝트의 일환. 기후변화로 인한 생태계 파괴가 가속화되는 가운데, 식물 중심의 생물다양성 보전 활동은 여전히 주목받기 어렵다는 점에서 착안해 추진됐다. 현재 환경부가 지정한 멸종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