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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앤탐스, 2022 첫 예술여행 ‘갤러리탐(耽)’ 제안

수도권 소재 9개 매장에서 ‘제46기 갤러리탐’ 전시 진행
신인부터 기성 작가까지 9인 9색 작가 예술혼 감상 기회

[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토종 커피전문점 탐앤탐스가 2022년을 여는 ‘제46기 갤러리탐’ 전시를 주요 매장을 통해 선보이며 ”탐탐으로 떠나는 예술 여행”을 제안했다.


이번 46기 갤러리탐은 오는 4월 4일까지 수도권 9개 매장과 온라인에서 진행되며, 겨울부터 봄까지 두 계절을 관통하는 전시로써 탐앤탐스 매장에 더 큰 감성을 전달할 것으로 보인다. 



앞으로 약 석 달 동안 서울, 남양주, 성남 등 수도권 내 9개 탐앤탐스 주요 매장에서 총 9명의 작가별 개인전이 펼쳐지며 이중 5개 매장에서는 신진 작가들 특유의 신선한 예술관, 과감한 도전정신을 담아낸 독창적인 작품을 선보이고 

또 4개 매장에서는 확고한 예술 세계를 구축한 기성 작가들의 앵콜 및 초대전이 진행, 9인 9색의 색깔이 담긴 전시를 둘러보는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블랙 압구정점에서는 조은아 작가의 ‘여기로 와유(臥遊)’ ▲역삼2호점에서는 안명현 작가의 ‘마음에 닿은 빛’ ▲탐스커버리 건대점에서는 김표중 작가의 ‘욕망과 현실’ ▲창동본점에서는 장민경 작가의 ‘일상의 이면’과 함께, 

남양주 소재 ▲블랙 파드점에서는 김윤경 작가의 ‘색채의 기억(Memories of Colors)’이 진행된다. 다양한 재료와 표현 기법으로 자신만의 조형 언어를 구축해 가는 신진 작가들의 매력을 오롯이 느낄 수 있다.


그리고 앞선 갤러리탐에서 유감없이 본인의 예술을 선보였던 작가들의 앵콜전도 진행된다. ▲블랙그레이트점에서는 류주현 작가의 ‘정오의 모양’ 남양주 소재의 ▲블랙 더 스토리지점에서는 김용한 작가의 ‘걸어온 길 – 되돌아보다’, 

또 갤러리탐 전시 매장으로 신규 추가된 ▲분당 율동공원점에선 정광민 작가의 ‘소리의 형태’ 전시된다. 더 강렬하고 탄탄해진 이들의 예술 세계를 감상하는 재미도 쏠쏠할 전망이다. 

더불어 이번 전시에는 일상의 단편을 유리구슬이라는 독특한 소재로 표현하는 위성웅 작가의 초청전 ‘하루를 갖다’도 블랙 청담점에서 진행된다. 구슬의 재귀반사 효과를 통해 작가 스스로 구축한 일상의 판타지를 표현한 미학을 감상할 수 있다. 

신진작가들의 날카로운 시선부터 거장의 성숙한 작품까지 두루 만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이번 갤러리탐은 네이버 아트윈도와 ‘온라인 기획전’도 함께 열린다. 온라인 예술품 판매 플랫폼인 갤러리탐 네이버 아트윈도에서 작가들의 정성이 담긴 예술품을 10만 원대부터 구매할 수 있다. 오프라인 매장에서 작품을 감상하고, 간편하게 구매할 수 있는 기회다. 

탐앤탐스 관계자는 “새해의 시작에 맞추어, 더 큰 즐거움을 드릴 수 있는 갤러리탐 46기 전시가 시작되었다”면서 “문화와 커피를 사랑하는 분들이라면, 꼭 방문하셔서 색다른 즐거움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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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재단, 멸종위기 식물 및 담수어종 복원 행보 ‘구슬땀’ [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환경재단이 민간기업 및 한국민물고기보존협회와 함께 국내 멸종위기 식물과 어류 복원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지난 1일 코스맥스와 함께 화성특례시 향남제약공단 내 ‘생물다양성 공원’을 조성하고,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 ‘진노랑상사화’를 포함한 자생식물 21종, 약 2000주를 식재하는가하면, 2일에는 에쓰오일·한국민물고기보존협회와 함께 멸종위기 황쏘가리 복원을 위해 치어를 방류하는 등 민관 협력을 잇따라 진행한 것. 이는 온난화와 플라스틱 쓰레기 등으로 나날이 황폐화되어가는 지구 환경을 조금이라도 보살피기 위한 발걸음이어서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먼저 환경재단은 코스맥스와 함께 화성특례시 향남제약공단 내 ‘생물다양성 공원’을 조성하고,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 ‘진노랑상사화’를 포함한 자생식물 21종, 약 2000주를 식재했다. 이는 멸종위기 식물과 자생식물의 증식 및 서식 공간 확대를 통해 도시 내 생물다양성을 복원하고자 기획된 프로젝트의 일환. 기후변화로 인한 생태계 파괴가 가속화되는 가운데, 식물 중심의 생물다양성 보전 활동은 여전히 주목받기 어렵다는 점에서 착안해 추진됐다. 현재 환경부가 지정한 멸종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