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8.25 (일)

  • 맑음동두천 25.2℃
  • 맑음강릉 27.0℃
  • 구름많음서울 25.8℃
  • 구름많음대전 25.7℃
  • 구름조금대구 25.9℃
  • 구름조금울산 25.7℃
  • 광주 22.4℃
  • 흐림부산 24.2℃
  • 흐림고창 22.5℃
  • 흐림제주 26.2℃
  • 구름조금강화 26.2℃
  • 구름많음보은 24.1℃
  • 구름많음금산 25.6℃
  • 흐림강진군 23.8℃
  • 구름조금경주시 28.3℃
  • 흐림거제 25.3℃
기상청 제공

Research & Review

금융지주 3사 배당금수입 ‘짭잘’‥5년 새 2.6배↑

주력사, 은행 수익증가율 88%↑‥지주사 수입 156%↑
지주사 주주배당금 ‘14년 0.7조원 → ’18년 1.9조원



[산업경제뉴스 김소산 기자] KB금융, 신한금융지주, 하나금융지주로 대표되는 3대 금융지주사들의 최근 5년간 배당금수입 증가율이 2.6배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산업경제뉴스가 시중은행을 기반으로 하는 금융지주 3사의 사업보고서를 토대로 최근 5년간 수입배당금과 지출하는 주주배당금 규모를 조사해봤다.


그 결과, 이들 3사가 지난해 은행 등 계열사로부터 받은 배당금 총액은 약 3.7조원으로 5년 전 보다 2.6배 증가한 것으로 산출됐다.


이를 연도별로 보면, 2014년 1.4조원에서 이듬해 1.8조원으로 25% 증가하더니 2016년 2.8조원으로 직 전년보다 55% 급증했다. 이후 2017년 2.3조원으로 전년대비 –16%로 주춤했다가 지난해 3.7조원의 수입으로 2017년에 비해 또 다시 58% 확대시켰다.

  

같은 기간 배당금수입 증가율은 KB금융이 423%로 가장 높았고 이어서 하나금융 289%, 신한금융 53% 순으로 늘어났다. 


지난해 기준 배당금수입액을 규모별로 보면 신한금융이 1.41조원으로 가장 큰 규모를 자랑했고, 하나금융 1.2조원, KB금융 1.1조원 순으로 크게 챙긴 것으로 조사됐다.


■ 주력은행들의 당기순익 증가율은 88%↑‥수입배당금 156%↑


이 덕분에 이들 3사의 주주배당금 총지출액도 2014년 6793억 원에서 지난해 1조9444억 원으로 약 2.9배 증가시켰다. 


이 지출규모를 지주사별로로는 하나금융이 같은 기간 1160억 원에서 4901억 원으로 4.3배를, KB금융이 1932억 원에서 지난해 7667억 원으로 약 3배 늘려 지출했다. 이어 신한금융이 지난해 6876억 원으로 86% 늘리며 뒤를 따랐다. 


특징은, 이들 금융지주 3사들이 거둬들였던 최근 5년 배당금수입 증가율(156%)은 같은 기간 주력 자회사인 은행들의 당기순익 성장률 88%의 약 두 배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은행, 신한은행, 하나은행의 합산 당기순이익은 2014년 3.4조원에서 지난해 6.3조원으로 88% 증가한 수치가 나왔다.


이와는 별도로 이들 금융지주사들의 지난 1분기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배당금수입은 1분기에 한꺼번에 계상, 올해 1분기도 3.1조원의 연간수입을 이미 계상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최근 지주사들의 수입확대 배경을 보기위해 은행연합회 자료를 찾았다. 그 결과 최근 3년 시중은행 NIM(순이자마진 = Net Income Margin)은 2015년 1.55%→2018년 1.63%으로 0.08%포인트가, NIM의 성장률은 0.07%포인트( 1.59% → 1.66%) 확대된 것이 수입확대의 요인일 것으로 금융권은 입을 모으고 있다.





롯데제과, ‘2019 레드닷 어워드’ 수상작과 배경은?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롯데제과(대표 민명기)가 빼빼로 캐릭터(빼빼로 프렌즈)를 활용한 기획 제품 패키지로 ‘2019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디자인부문 본상을 수상했다. 20일 롯데제과에 따르면 빼빼로 프렌즈는 초코, 아몬드, 화이트 빼빼로 등 각 제품의 특성에 맞게 성격과 스토리를 담아 의인화한 캐릭터다. 이 캐릭터들을 활용하여 축제 분위기를 연출하며 생일 케이크, 폴라로이드 사진 등의 아기자기한 이미지 요소들을 제품 패키지에 적용했다. 이모티콘 사용이 늘고 캐릭터 산업이 성장하는 등 요즘 디지털 세대들의 소비 트렌드에 맞춰, 과자 디자인에도 캐릭터로 스토리를 담아 개성 있게 표현해 낸 것이 국제 디자인 상 수상의 결과로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 롯데제과는 작년부터 디자인 담당 부서를 디자인 센터로 승격시키고 전문 인력을 확대하는 등 디자인 역량 강화에 집중하고 있는데 이러한 노력들이 주효, 4년 연속 국제 디자인상 수상이라는 결과로 이어진 것으로 회사 측은 분석하고 있다. 특히 2014년 이래 6년간 국제 디자인 어워드에서 수상한 횟수만 11차례로 이 기간 제과 기업 중에서는 최다 수상 기업으로 전해진다. 앞으로도 롯데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