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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권, 재계 수출부진 타개노력에 '어깨동무'

수출입銀, 1분기 50% 급감한 해외수주 타개책 논의
신한銀, 수출신용보증 연결로 수출대전 선 금융지원

[산업경제뉴스 김소산 기자] 수출은 4개월 연속 감소세를 보이고 있고, 반도체, 디스플레이 부진으로 삼성전자 1분기 영업이익이 반토막 났다는 보도가 나오는 등 경기둔화 소식에 업계가 긴장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은행권에서는 수출업계 지원을 위해 업계와 머리를 맞대는가 하면, 금융지원을 위한 상품을 출시하는 등 힘을  보태며 눈길을 끌고 있어 관련 소식을 전하고자 이를 모아봤다.


■ 수출입銀, 급감한 해외 수주 두고 업계와 머리 맞대 

                                              


한국수출입은행(이하 ‘수은’)은 해외수주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해외건설협회와 ‘해외건설 수주플랫폼 회의 2차회의’를 명동 은행회관에서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 해외건설 수주플랫폼회의 : 2016년 4월 저유가․저성장으로 침체된 해외건설업계의 재도약과 상생 발전을 위해 주요 해외건설기업과 수은, 무역보험공사, 해외건설협회 등이 출범시킨 상시협의체


이 자리에는 주요 건설업체와 해외건설협회․플랜트산업협회,  한국수출입은행, 한국무역보험공사, KIND 등 유관기관 CEO 2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업체명단은 현대엔지니어링, 삼성엔지니어링, 롯데건설, 한화건설, 현대중공업 파워시스템, 삼성물산, GS건설, 두산중공업, 대우건설, 현대건설, 쌍용건설, 포스코건설, SK건설, 무역보험공사, 인프라도시개발지원(KIND) 등으로 알려졌다.


이날 회의에서 은성수 행장은 참석자들과 함께 금년도 해외사업 수주동향을 점검하고, 최근 업계의 어려움을 타개할수 있는 방안들에 대하여 심도있게 논의했다.


은 행장은 “올해 1분기 해외수주가 48억 달러로 전년 대비 50% 이상 감소한 것에 대해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다" 며 " △수은 특별계정을 통한 초고위험국 사업지원체계 구축 △ECA․MDB 등과 협력을 통한 고위험국 사업지원 강화 △경협증진자금*을 통한 개도국 인프라사업 지원 확대 △주요 발주처와 기본여신약정(FA) 체결" 등의  구체적 금융지원방안으로 제시했다.


* 경협증진자금 : 수은에서 조달한 재원으로 개도국 개발사업에 저금리․중장기 금융지원을 하는 비구속성 원조성 자금


이어 은 행장은 “수은의 해외사업자문․주선 기능을 적극 활용하고 금융가용성을 극대화하여 우리 기업의 고부가가치 투자개발형 사업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신한銀, 수출신용보증 연결 수출금융지원




한은행은 4일, 수출기업의 자금부담을 완화하고, 수출채권을 조기에 현금화할 수 있는 ‘수출신용보증(매입) 매입외환’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신한은행은 이 상품이 은행권 최초출시 됐다며 한국무역보험공사를 통해 수출신용보증(매입) 보증서 1호 발급받은 라바상사와 수출거래 약정을 체결했다.


이 제도는 무역보험공사의 수출신용보증(매입) 보증서를 바탕으로 수출기업의 수출채권을 결제일 이전에 은행이 매입하여 자금을 지원하는 상품이다. 이 상품을 통해 일시적으로 자금난을 겪고 있는 수출기업들이 큰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기업은 신한은행의  △ 증빙서류 제출 없는 페이퍼리스 무역송금 △본ᆞ지사 이외 수출 거래 시 환가료를 우대하는 동행수출매입외환  △환율 리스크를 방지하기 위한 선현물환 거래  △ 수출지원을 위한 무역금융 대출 등 다양한 금융서비스도 함께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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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사들 "주택경기 가라앉아도 토목·건축이 있다" [산업경제뉴스 문성희 기자] 지난 3~4년 전국에 몰아쳤던 주택열풍이 서서히 가라 앉고 있다. 올해 건설사들이 시장에 내놓을 아파트 계획물량도 과거 침체기 수준으로 돌아간 것으로 조사되고 있다. 국토교통부와 부동산114에 따르면 올해 계획된 아파트 물량은 39만 가구 규모로 이러한 규모는 주택시장이 침체됐던 2010년 이전의 수준이다. 이렇게 주택경기가 가라앉으면서 건설사들은 최근 주택에서 눈을 돌려 토목이나 건축 분야에서 새로운 기회를 모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리고, 현대건설, GS건설, 대림산업 등 대형건설사들은 최근 국내외에서 눈에 띄는 토목과 건축분야의 성과를 거두고 이러한 성과를 계속 이어가서 주택부문의 감소된 실적을 메꿔간다는 전략이다. ■ 현대건설...'사막의 장미' 조형 건축물 '카타르 국립박물관 완공 현대건설은 지난 27일 카타르 수도 도하에서 '카타르 국립박물관' 개관식을 진행했다. 이 건축물은 '사막의 장미'를 모티브로한 건축물로, 현대건설은 금세기 가장 아름다운 걸작으로 영원히 기억될 것이라는 자신감을 내비치고 있다. 이날 개관식에는 카타르의 국왕, 타밈 빈 하마드 알 타니와 카타르 주요 정부 인사들이 대거 참여할 정도로 이 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