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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search & Review

SK(주) C&C, IT사업 수주 잇따라..사상 최대 매출 ‘청신호’

1분기 실적, 전년대비 외형 9.3%, 영업이익 4.8%씩 증가
농심, 현대백화점그룹 IT사업 수주 등 최대 매출向 ‘박차’

[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SK(주) C&C(사장 박성하)가 올해 들어 최근까지 농심, 현대백화점그룹 등 민간기업과 공공기관의 IT사업 수주에 잇따라 성공해 창사 이래 최대 매출 시현에 청신호가 켜졌다. 

동사는 2016년 이후 2019년까지 매년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하며 승승장구하다가 지난 2020년 코로나19 사태를 맞아 기업의 IT수요가 줄어든 여파로 외형이 2.3% 가량 감소해 그간의 성장세에 종지부를 찍은 바 있다. 

하지만 지난해에는 기업의 IT투자 수요가 조금씩 회복되면서 약 2.1%의 성장세를 일궈내, 성장추를 다시금 우 상향으로 돌려 세우더니, 올 1분기에는 전년 동기대비 약 9.3% 증가하는 호 실적을 시현해 긍정적인 시그널을 연출했다. 

게다가 최근까지 민간 및 공공기업 발주 IT사업 수주에 연이어 성공하는 등 성장엔진이 가속화될 조짐을 보여, 올해 사상 최대 매출을 일궈낼지 여부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그렇다면 지난 2019년 이후 올 1분기까지 동사의 실적은 어떠한 흐름을 보였고, 올해 들어 현재까지 수주를 따낸 주요 성과는 무엇일까? 

1Q 실적, 매출 전년대비 414.9억, 영업이익 41.1억씩 늘어..출발 '산뜻'  


SK(주) 연도별 사업보고서 및 올 1분기 보고서에 의거해 지난 2019년부터 올 1분기까지 실적을 살펴보면 먼저 지난해 매출은 2020년 바닥을 찍은 이후 소폭 반등에 성공하더니 올 1분기에는 외형과 손익 모두 비교적 큰 폭의 성장세를 시현한 점이 눈에 띈다. 

먼저 매출의 경우 지난 2016년 1조4818억 원을 시현, 전년도 1조2875억 대비 15.1% 증가하더니 2019년엔 1조8420억을 기록, 사상 최대 매출을 시현하며 꾸준한 성장세를 일궈냈다. 

하지만 2020년에는 코로나19 여파로 1조8000억 원에 그쳐 전년대비 약 2.3% 역성장을 기록, 성장세에 종지부를 찍더니 지난해는 1조8372억을 시현 약 2.1% 성장, 반등에 성공하는 모양새를 연출했다.  

이어 올 1분기에는 약 4879억 원의 매출을 올리며 전년 동기 4464억 대비 약 415억이 늘어 9.3% 가량 성장, 성장 폭을 넓히는 선전을 펼쳤다. 

반면에 영업이익은 외형보다 저조해 지난해 1706억 원의 영업이익을 시현하는데 그쳐, 직전년도 1863억 대비 약 157억이 줄어 8.4% 가량 감소했다. 외형은 반등에 성공했지만 손익에서는 지난 3년간의 우하향 추세를 이어가는 부진을 연출해 대조를 보였다.

하지만 올해 1분기에는 손익도 호전되는 양상을 시현해 눈길을 끈다. 올 1분기 893억의 영업이익을 시현, 전년 동기 852억 대비 약 41억이 늘어 신장세로 되돌려 놓는 선전을 펼쳤다. 

이는 코로나19시대를 겪으며 재택근무 솔루션 등 일반 기업들의 IT관련 투자가 조금씩 늘어난데다 코로나로 인한 클라우드 업무환경의 확대와 반도체 등 하이테크 제조 기술에서 축적된  IT운영서비스 노하우를 활용한 기업 매출 증가가 수반된 때문이라는 것이 업계의 분석이다. 

아울러 올해 4개 분기 중 1개 분기(1분기) 실적을 놓고, 올 한해 창사 최대 매출 갱신 여부를 예단하기는 이르지만 청신호가 켜진 것은 분명하다는 것이 업계 관계자의 평가다. 

즉, 올 1분기 3개월 동안 월평균 매출액이 1626.3억 원으로 전년 동기 1488억은 물론,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했던 2019년 1분기 당시의 1535억 원 보다도 더 많아 최대치 갱신 가능성이 높다는 시각이다.

민간기업 차세대 정보시스템 구축 등 IT수주 잇따라...창사 최대 매출向 '잰걸음'

이러한 상황에서 SK(주)C&C가 올해 들어 최근까지 민간 기업 및 공공기관의 IT관련 사업 수주가 잇따르고 있어 창사 최대 매출 달성 여부에 업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1월 라면 명가 농심의 차세대 정보시스템 구축사업에 이어 5월엔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정보기술 기업 현대IT&E와 함께 2027년까지 5년 간 현대백화점그룹 계열사 IT 인프라 아웃소싱사업 착수 및 

6월 8일엔 현대홈쇼핑 차세대 시스템 구축 사업에 돌입하는 등 사업 확장에 가속도를 내고 있어 눈길을 모으고 있다.   

이뿐만이 아니다. 지난 14일에는 정부 주관 ‘닥터앤서 클리닉’ 사업에 참여한 전국 권역별 주요 종합병원 11곳에 자사가 개발한 AI 뇌출혈 영상 의료 솔루션 ‘메디컬 인사이트 플러스 뇌출혈(Medical Insight+ Brain Hemorrhage)’을 공급한다고 밝힌데 이어, 

16일에는 대한송유관공사의 전국 11개 저유소에 대한 자동출하시스템(TAS) 구축 마무리 사업에 착수하는 등 광폭 행보를 연이어 펼치고 있는 것.

특히 SK㈜ C&C가 개발한 ‘메디컬 인사이트 플러스 뇌출혈’은 뇌 CT영상을 수초 내로 분석해 97% 이상 정확도로 출혈 위치와 이상 여부를 의료진에게 바로 알려주며, 놓치기 쉬운 작고 미세한 출혈도 신경두경부 영상의학전문의 수준으로 판독한다는 것이 회사 측 소개다.

게다가 사회적 가치 창출 관점에서 강원도 평창군, 전라북도 무주군 보건의료원, 인천광역시의료원 백령병원 등 공공의료기관에도 적용해 가고 있어, 비수도권 의료 취약 지역에서도 뇌출혈 환자 응급대응 능력을 높여가는 중이어서 국내외 의학계로부터 주목을 받고 있다.

SK㈜ C&C 윤동준 Healthcare그룹장은 “실제 의료 현장에서 ‘메디컬 인사이트 플러스 뇌출혈’ 효과성을 체감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뇌출혈 뿐 아니라 뇌동맥류, 뇌경색 등 뇌혈관계 질환 전반에 걸쳐 판독이 가능한 AI 모델로 확대 개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러한 일련의 광폭 행보가 SK(주)C&C의 기업사에 남을 역대 최대 매출로 이끄는 견인차 역할을 해낼지 업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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