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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롯데제과, 사회공헌 활발..사회적 책임 실천 ‘분주’

‘노사정 상호존중 일터 실천 및 기부, 국제대회 후원 등 다양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롯데제과(대표 민명기)가 최근 각종 사회공헌 활동(ESG)을 활발히 펼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 완수를 위해 분주한 행보를 펼치고 있어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ESG경영’이란 자원 절약과 재활용을 통한 환경보호(Environment)와 사회적 약자를 위한 사회공헌(Social) 및 윤리경영(또는 지배구조, Governance)의 약자로, 기업이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서는 사회적 책임과 역할이 중요하다는 인식이 확산되면서 나타난 신조어다.   

이는 기업을 재무적 측면으로만 평가하던 종전 방식에서 나아가 장기적 관점에서 기업 가치와 지속 가능성에 영향을 주는 ESG 등의 비재무적 요소까지 반영함으로써, 기업 행동이 사회에 이익이 될 수 있도록 영향을 주기 위한 시도여서 그 중요성은 날로 커지고 있는 추세다. 

이러한 가운데 롯데제과가 ‘ESG경영’의 한 축인 사회적 약자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활발히 펼치며 범사회적인 분위기 조성을 위해 솔선수범에 나서고 있어 눈길을 모으고 있다.   

노사정 사회적 책임 공동선언 및 청소년 제품 지원 등 활발한 사회공헌 펼쳐


먼저 롯데제과는 지난달 9일 양평동 소재 본사에서 ‘노사정 공동선언 협약식’과 함께 서울지방고용노동청 선정 ‘노사문화우수기업 인증패 현판식’을 가졌다.

‘노사정 공동선언 협약식’은 고용노동부와 롯데제과 노·사가 상호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한다는 취지로 마련된 행사이다.

이날 행사에서 노사정 대표는 ‘노사정 사회적 책임공동 실천 선언문’에 서명을 한 후 ‘노사정 상호존중 일터 정책 실천 선언문’에도 서명했다. 이 선언은 노사간 상호존중을 통해 최근 사회적 이슈로 떠오른 직장내 괴롭힘 방지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는 의미로 준비된 것이다.

이뿐만이 아니다. 롯데제과는 8월 12일 ‘국제청소년의 날’을 앞두고 청소년을 위한 제품 지원 활동도 활발히 전개했다. 

국제청소년연합 주관 대학생 해외봉사자를 대상으로 하는 ‘2019 월드문화 캠프’에 꼬깔콘, 퀘이커 쿠키 등 과자 470박스를 지원한데 이어 8월 11일 열린 중고등학생 대상 ‘전국청소년자원봉사대회’를 지원하기 위해 ‘나눔코리아’에 빼빼로, 치토스 등 과자 406박스를 전달했다.


이에 앞서 지난 7월에도 ‘강원도가정위탁지원센터’에 빼빼로, 꼬깔콘 등 과자 456박스를 지원한 바 있으며 ‘아주복지재단’을 통해 서울시 지역아동센터의 저소득 아동을 돕기 위해 가나초콜릿, 쁘띠찰떡파이 등 과자 600박스를, 

또 ‘홀트아동복지회’의 저소득 가정 아동의 꿈과 희망 지원 사업 ‘꿈동이 캠프’에 빼빼로 등 과자 105박스를 전달했다. 

이로써 롯데제과가 7월, 8월 청소년 지원 단체 및 행사에 전달한 제품은 총 2천37박스로 1억2천만 원 상당이며, 약 5천6백여 명의 국내외 대학생, 청소년, 아동들에게 전달됐다. 

이외에도 지난 7월 12일부터 17일간 열린 ‘2019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 공식 후원사로 참여, 대회 운영에 필요한 각종 제품을 지원하는 등 성공적 개최를 위해 힘을 보태기도 했다. 

민명기 대표는 “롯데제과는 사회적 가치와 책임을 실천하고, 상호존중하는 일터를 만들기 위해 정책 실천에 앞서며, 사회적으로 존경 받는 회사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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