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3.23 (일)

  • 구름많음동두천 22.7℃
  • 맑음강릉 15.0℃
  • 연무서울 23.0℃
  • 구름많음대전 24.9℃
  • 구름조금대구 27.2℃
  • 구름조금울산 19.8℃
  • 맑음광주 23.4℃
  • 구름조금부산 17.1℃
  • 구름조금고창 21.3℃
  • 구름많음제주 22.8℃
  • 구름많음강화 16.0℃
  • 구름많음보은 24.4℃
  • 구름많음금산 25.4℃
  • 구름조금강진군 23.4℃
  • 맑음경주시 22.1℃
  • 맑음거제 20.1℃
기상청 제공

피카츄에 라인프렌즈..캐릭터 마케팅 ‘봇물’

식음료업계, 인기 캐릭터 상품 앞세워 연말 시즌 소비자 공략
고객 관심 증가, 매장 매출 향상 등의 효과 노려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연말 시즌을 맞아 식음료업계에 인기 캐릭터와의 콜라보 마케팅이 봇물을 이루고 있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식음료업계와 인기 캐릭터간의 콜라보가 연말 시즌 마케팅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다. 이전부터 캐릭터와의 협업은 꾸준히 지속되어 왔지만 대목인 연말을 맞아 캐릭터 활용 마케팅이 더욱 증가하는 추세다.
 
인기 캐릭터를 활용할 경우 고객의 관심 제고와 함께 한정 판매 등 소비 욕구를 자극하는 마케팅으로 매출 증대 효과를 볼 수 있어 매 시즌 다양한 업체들이 관련 마케팅에 속속 동참하고 있다.

피카츄, 라인프렌즈, 오버액션토끼, 헬로키티 등 다양한 캐릭터 상품 ‘줄출시'

 
이연에프엔씨의 설렁탕 브랜드 ‘한촌설렁탕’은 연말 시즌을 맞아 인기 애니메이션이자 게임인 포켓몬스터의 주인공 피카츄를 활용한 캐릭터 프로모션을 펼치고 있다.
 
지난 13일부터 진행 중인 이번 캐릭터 행사는 1만 5천원 이상 결제 고객에 한해 피캬츄 인형 4천원, 쿠션 5천원에 구입이 가능하도록 하고 있다.
 
한촌설렁탕은 가족 고객을 겨냥한 캐릭터 상품 마케팅을 적극 활용하고 있다. 지난 5월에는 무민 캐릭터를 활용한 프로모션으로 높은 관심과 함께 매출 증대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얻은 바 있다.
 
‘던킨도너츠’는 글로벌 캐릭터 브랜드 라인프렌즈와 손잡고 '라인프렌즈 with 던킨도너츠 윈터랜드'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라인프렌즈 캐릭터를 활용한 메뉴 출시와 다양한 프로모션 상품을 지난 달 16일부터 순차적으로 출시해 관심을 높이고 있다.
 
매장에서 1만원 이상 제품 구매 고객에 한해 5900원으로 구매 가능한 '소프트 러그'와 '라이팅 에어벌룬 램프’가 공개되었으며 뒤이어 ‘워머 쿠션’도 판매한다. 
 
아이스크림 브랜드 ‘배스킨라빈스’도 인기 캐릭터 오버액션토끼와 협업 프로모션 상품을 선보였다.
 
먼저 매장에서 크리스마스 아이스크림 케이크를 구매하면 4천900원에 '오버액션 시크릿 블루투스 인형'과 오버액션 시크릿 오르골 램프를 증정 행사를 진행했다.
 
‘롯데리아’ 역시 지난 1일부터 글로벌 인기 캐릭터인 헬로키티와 위베어베어스의 공동 콜라보레이션 인형 및 피규어를 선착순 한정 판매를 진행했다.
 
특히 이번 콜라보 인형은 전 세계 최초로 롯데리아에서만 단독 판매하며, 헬로키티 캐릭터를 위베어베어스 3종 캐릭터와 새롭게 조합했다는 점에서 주목을 받았다.


농심켈로그는 24일부터 11번가에서 켈로그 제품 2만 원 이상 구매 시, 토니 더 타이거(Tony the Tiger) 테마의 한정판 신년 다이어리를 무료로 제공하는 선착순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농심켈로그 시그니처 캐릭터인 토니의 초창기에 클래식하고 깜찍한 모습들로 디자인된 것이 특징이다. 

특히 다이어리는 커버를 비롯 속지 곳곳에 인기 제품인 콘푸로스트 패키지를 연상시키는 시원한 파란색 배경에 다양한 포즈를 취한 귀여운 토니의 모습이 담겨 있어 소비자들의 구매욕을 자극한다는 것이 업체 측 설명이다. 

한편, 지난 1952년 미국에서 켈로그 슈가 프로스티드 후레이크 출시와 함께 탄생한 토니는 국내에서는 ‘호랑이 기운이 솟아나요!’의 메시지로 알려져 있으며, 콘푸로스트 시리얼 패키지는 물론 TV 광고, 유명 남성 잡지의 표지까지 농심켈로그를 대표하는 캐릭터로 자리매김했다.
 
업계 관계자는 “대중적으로 인기가 높은 캐릭터 관련 상품을 한정적으로 판매하면 소비자들의 소장 욕구를 높여 매장 매출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기 때문에 업계에서는 지속적으로 캐릭터와 협업을 시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Research & Review

더보기


ESG 기업 공헌활동

더보기


PeopleㆍCompany

더보기
동서식품 ‘맥심골목’, 33회 소비자가 뽑은 좋은 광고상 수상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동서식품(대표 김광수) ‘맥심골목’이 ‘제33회 소비자가 뽑은 좋은 광고상’에서 OOH(옥외광고)영상 부문 ‘좋은 광고상’을 수상했다. ‘소비자가 뽑은 좋은 광고상’은 소비자가 직접 심사에 참여하는 국내 유일의 광고상으로 한국광고주협회와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가 공동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한다. 올해는 TV, 디지털, 인쇄, OOH(옥외광고)영상, 오디오 등 5개 부문에 총 303편의 광고가 출품되었으며, 엄격한 평가를 거쳐 41편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이번에 수상한 ‘맥심골목’은 동서식품이 지난해 10월 중순부터 전북 군산시 월명동 일대에서 운영한 브랜드 체험 공간으로 한 달 동안 세대를 초월한 약 12만 명의 방문객을 모으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광고 영상에는 모델 박보영이 맥심골목 곳곳을 탐방하며 자연스럽게 맥심을 즐기는 모습이 담겼다. 게다가 기존의 일방적인 팝업스토어와 달리 수평적이고 개방적인 공간인 골목 전체에 커피믹스, 솔루블, 원두, RTD 등 제품 특성에 어울리는 다양한 콘셉트의 공간을 구성하며 맥심이 추구하는 가치인 ‘일상 속에서 커피 한 잔이 주는 행복’을 방문객들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했다는 점에서 좋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