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매일유업(대표 김환석)이 자사 식물성 음료 ‘어메이징 오트’를 앞세워 카페와 콜라보 마케팅에 분주한 행보를 펼치고 있어 귀추가 주목받고 있다. 지난해 9월 국내 토종 커피프랜차이즈인 카페베네와 손잡고 어메이징 오트를 활용한 시그니처 메뉴 3종을 선보인데 이어 지난달에는 서울 서촌에 위치한 11개의 카페와 협업해 어메이징 오트로 만든 다양한 시그니처 메뉴를 선보이고 대규모 경품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는 것. 이러한 일련의 행보가 매일유업의 실적 향상에 얼마나 기여할지 업계의 관심이 쏠린다. 먼저 매일유업은 지난해 9월 카페베네와 제품 공급계약을 맺고 어메이징 오트 바리스타를 음료 베이스 옵션으로 납품했다. 카페베네에서 커피, 콜드브루, 라떼 등 우유가 들어가는 메뉴를 주문할 때 음료 베이스로 어메이징 오트를 선택할 수 있게 한 것. 동시에 카페베네에서는 어메이징 오트를 활용한 신메뉴로 흑임자 크림 오트 라떼, 카페 오트 라떼, 제주녹차 오트 라떼 3종을 선보인 바 있다. 어메이징 오트는 청정 핀란드의 고품질 오트를 원물 상태로 수입 가공해, 오트 껍질의 영양성분까지 담은 식물성 음료로 오트의 영양과 풍미를 그대로 살렸고, 특히 카페베
[산업경제뉴스 강민구 기자] S-OIL은 새 대표이사 CEO에 안와르 알 히즈아지(Anwar A. Al-Hejazi) 씨를 선임했다. S-OIL은 9일 임시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어 전 아람코 아시아 사장인 알 히즈아지 사내이사를 대표이사 CEO에 선임했다고 밝혔다. 에쓰-오일 이사회는 “안와르 알 히즈아지 CEO는 사우디아라비아 국영 석유에너지 회사 아람코의 임원을 역임하고 있는 에너지 업계의 전문가로 회사의 경영과 글로벌 성장 및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판단했다”고 추천 사유를 밝혔다. 신임 알 히즈아지 CEO는 사우디아라비아 출신으로 킹파드석유광물대학교에서 화학공학을 전공하고, 사우디 아람코에서 1996년부터 27년 동안 석유 가스 생산시설 관리, 사업개발, 투자 현지화, 초대형 프로젝트 관리와 시설 계획 등 다양한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을 쌓았다. 특히 2016년부터 아람코 아시아 재팬 대표이사를 역임했고, 2018년부터 아시아지역을 총괄하는 아람코 아시아 사장으로서 한국, 중국, 일본의 기업들과 전략적 합작 투자 개발과 협력 관계 구축을 주도했다.알 히즈아지 CEO는 아람코 아시아 사장으로 재임하는 동안 아시아 지역의 원유 및 LPG 판매에서 현재 및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동서식품(대표 김광수)이 고용노동부 인천북부지청(지청장 양승준)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3일 자사 부평공장에서 업무협약식을 갖고, 사회 전반에 안전의 중요성과 안전 중심 문화 확산에 필요한 메시지 전파를 위해 협력키로 한 것. 이에 동서식품은 커피 제품을 비롯한 여러 제품 포장박스 겉면에 안전문화에 관한 메시지를 담아 안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사회적 공감대 형성에 앞장설 예정이다. 또한 고용노동부 인천북부지청은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정책 노력을 강화하고 다양한 안전문화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김광수 동서식품 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안전을 중시하는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탤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와 일상을 만드는데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산업경제뉴스 김소산 기자] 캐딜락이 브랜드 최초의 순수 전기차 리릭(LYRIQ)을 하반기에 국내 출시하기로 하고 스페셜 뉴스레터 구독자 모집을 시작한다. 리릭은 GM의 전동화 전략을 선도해 나가는 상징적인 모델로, 1912년 첫 전기 트럭 생산 이후 현재에 이르기까지 GM의 112년 전기차 헤리티지가 집약된 첨단 차세대 전기차 플랫폼 ‘얼티엄(ULTIUM)’을 기반으로 탄생한 최초의 모델이다. 북미시장에 먼저 공개된 리릭은, 12개의 모듈로 구성된 102kW/h급 대용량 배터리와 듀얼 모터를 탑재한 사륜구동(All-Wheel Drive, AWD) 시스템을 적용했으며, 최대 출력 약 500마력, 최대 토크 약 62kg·m의 성능을 갖췄으며 캐딜락 자체 테스트 결과 완충 시 약 494km의 주행거리(북미시장 인증 기준)를 기록했다. 리릭의 상징적인 블랙 크리스털 그릴은 수직으로 배열된 슬림 LED 헤드 램프와 조화를 이루어 캐딜락의 차세대 브랜드 스타일링을 가장 명확하게 표현하고 있으며, 화려한 라이팅 퍼포먼스를 통해 리릭만의 차별화된 EV 디자인을 표현하고 있다. 한편, 캐딜락은 럭셔리 EV에 대한 국내 소비자들의 수준 높은 니즈를 고려한 트림전략을 선보일
[산업경제뉴스 강민구 기자] SK이노베이션과 SK아이이테크놀로지가 가스 분리막 전문업체 ‘에어레인’에 투자한다. 리튬이온 배터리용 분리막(이하 LiBS) 분야 세계적 수준의 기술력을 CCUS(탄소 포집∙활용∙저장)의 핵심인 ‘포집’에 활용해 탄소감축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서다. 에어레인(대표 하성용)은 가스 분리막 전문기업으로 분리막 생산과 이를 이용한 분리막 모듈/시스템 설계, 생산, 기술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에어레인은 국가지정 분리막 연구실에서 시작해 사업 초기 에어프로덕츠, 아사히글라스 엔지니어링, 미츠비시 가스화학과 같은 해외 선진사 OEM 제품 생산과 공동개발을 통해 기술력을 쌓아왔다. 현재는 소재 설계부터 조달, 분리막/모듈 생산, 시스템 설계/제조/운영/관리 등 가스 분리막 전반에서 글로벌 수준의 상업 기술을 보유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SK이노베이션과 SK아이이테크놀로지는 LiBS 제조 기술을 에어레인의 가스 분리 기술과 결합해 분리막 포집 시장을 개척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높은 효율성을 가진 신규 고성능 분리막을 개발해 시장을 선점하고, 에어레인이 현재 보유한 분리막 기술 고도화에도 협력하기로 했다. 탄소 포집에 필요한 경쟁력 있는 분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롯데웰푸드(옛 롯데제과)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D2C(Direct to Customer) 전략 확대를 위한 승부수를 잇따라 띄워 눈길을 끌고 있다. 이는 자사몰인 롯데웰푸드 푸드몰과 스위트몰을 통해 브랜드 컬래버레이션 기획전과 라이브 커머스 등을 진행하며 소비자들과 꾸준한 소통을 전개하며 그 접점을 늘려가겠다는 의지다. 이를 위해 롯데웰푸드는 지난 2일, 어린이날을 앞두고 스위트몰에서 약 한 시간 동안 라이브 커머스 방송을 진행했다. ‘간식꾸러미 LIVE 방송’을 주제로 캐릭터 '디지몬'과 '마이멜로디'를 활용한 패키지에 과자를 담은 기획 선물세트 및 영유아 영어 교육 브랜드 잉글리시에그와 손잡고 출시한 ‘냠냠연구소X잉글리시에그 에그하우스 만들기’ 교육용 놀이 과자 키트 등 특별한 구성의 제품을 선보였다. 구매를 인증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롯데 모바일 상품권, 치킨 기프티콘 및 교원투어 여행이지의 한정판 굿즈를 증정하는 등 풍성한 혜택을 제공해 큰 호응을 얻은 것으로 알려졌다. 누적 시청자 수는 8만 명을 넘겼으며, 댓글 수도 1시간여 만에 1천오백여 개에 달했다는 것. 이어 오는 18일에는 롯데웰푸드 푸드몰에서 처음으로 진
[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최근 식음료업계가 2023년 시즌을 공략할 새로운 승부수로 인기 스타들을 모델로 발탁하고, 이들을 앞세운 마케팅 활동을 예고해, 귀추가 주목을 받고 있다. 7일 업계에 따르면 농심과 굽네, 듀오락이 시즌 전략 제품이나 브랜드 홍보를 위해 라이징 스타 신예은과 르세라핌, 또 관록의 인기 배우 손예진을 새 얼굴로 각각 발탁하고 치열한 스타 마케팅을 예고했다. 특히 이들 스타는 스크린과 K-팝 등 예능분야에서 높은 지명도와 인기까지 누리고 있어, 이들의 일거수일투족이 소비자 관심을 모으는 인플루언서들이다. 과연 이들의 활약상이 해당 제품의 인지도와 판매고 증대에 얼마나 기여할지 기대감이 쏠리는 상황이다. 농심, 웰치제로 광고모델로 신예은 발탁 농심은 지난 4일, 웰치제로의 광고모델로 배우 신예은을 발탁하고 새로운 광고를 선보였다. 이번 광고는 제로칼로리(0kcal)지만 과일 맛은 풍부한 웰치제로의 특장점을 ‘0&Rich’라는 카피와 함께 강조한 것이 특징으로, MZ세대 배우인 신예은이 ‘영 앤 리치’를 콘셉트로 호텔에서 웰치제로를 여유있게 즐기는 모습을 담아냈다. 농심 관계자는 “최근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밝고 상큼한 이미지를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커피전문점 탐앤탐스가 각양각색 토핑으로 무장(?)한 여름 맞이 빙수 8종을 출시 했다. 펭수와 콜라보한 이번 ‘펭-탐!빙수’ 8종은 접시에 담겨 제공되는 일반빙수 4종과 1인 가구를 배려한 컵빙수 4종으로 구성됐으며, 특히 재료를 아끼지 않은 다채로운 토핑(곡물/과일/초콜릿/아이스크림)과 여름휴가를 맞은 펭수 모습의 초코픽은 팬은 물론 일반 소비자들 구매 욕구까지 자극할 것이라는 것이 업체 측 소개다. 주요 빙수별 특장점을 살펴보면 먼저 ▲옛날 빙수는 고소한 콩고물, 알알이 살아있는 팥, 바삭함을 더하는 대추 그리고 그래놀라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탐앤탐스의 대표 팥빙수다. ‘뉴트로’가 외식업계 트렌드로 떠오르며 MZ세대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킨 옛날 빙수는 매년 여름 리바이벌되는 베스트셀러 디저트이다. 이어 ▲딸기 크림치즈 빙수는 우유 눈꽃빙수 위에 딸기, 진한 크림치즈 소스를 얹어 딸기 크림치즈 케이크처럼 산뜻하고 부드러운 풍미가 일품이고 ▲망고 후르츠 빙수는 달콤한 망고에 열대 과일 베이스를 첨가해 고급스럽게 즐길 수 있는 후르츠 칵테일 비주얼의 빙수이다. 마지막으로 ▲초코 시리얼 빙수는 달콤 쌉싸름한 코코아와 식감을 자극
[산업경제뉴스 김소산 기자] 현대성우그룹이 모터스포츠팀 쏠라이트 인디고 레이싱을 통해 진행하는 레이싱 유망주 지원 사업 ‘인디고 주니어 프로그램’을 2023년에도 이어간다고 밝혔다. 현대성우그룹은 4월 29일 영암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 내 쏠라이트 인디고 레이싱 피트에서 강승영, 김화랑 드라이버와 후원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후원을 통해 주니어 드라이버에게 차량 및 메인터넌스 지원, 코칭 및 멘토링 등 전방위적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후원 대상자인 두 선수는 국내외 모터스포츠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유망주다. 올해 처음 합류한 김화랑 드라이버는 19세의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2021 독일 카트 챔피언십 OK 클래스 동양인 최초 입상, 2022 슈퍼레이스 5라운드 인제스피디움 래디컬 SR1 클래스 1위 등 다양한 클래스에서 입상할 만큼 뛰어난 실력과 재능을 겸비한 드라이버다. 올해에는 이탈리안 F4 챔피언십에 풀시즌 출전하고 있다. 올해 쏠라이트 인디고 주니어 4년 차인 강승영 드라이버는 2021년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KIC 카트 챔피언십 종합 1위, 2023년 현대 N 페스티벌 아반떼 N라인 컵 시즌 종합 2위 등 유의미한 성과를 거두며 지속적
[산업경제뉴스 문성희 기자] 2021년과 2022년 역대 최고 영업실적을 기록한 포스코가, 이러한 영업실적을 기반으로, 전기차 배터리 사업에 숨가쁜 행보를 보이고 있다. 지난해 11월 광양에 세계 최대 규모의 양극재 공장을 준공한데 이어, 올해 4월에는 영일만에 하이니켈 NCA 양극재 전용 공장을 착공했다. 그리고 최근에는 인도네시아에 이차전지 핵심원료인 니켈공장을 건설키로 결정했다. 포스코는 2025년까지 전기차 100만대 분의 배터리 소재를 공급한다는 목표다. 광양공장은 포스코케미칼이, 영일만공장은 포스코퓨처엠이 그리고 인도네시아 니켈공장은 포스코홀딩스가 각각 투자, 건설, 운영을 맡는다. 포스코홀딩스는 지난 3일, 국내 기업 최초로 이차전지소재의 핵심 원료인 니켈을 해외 산지에서 직접 생산키로 했다고 발표했다. 포스코홀딩스는 세계 1위 니켈 보유·생산국인 인도네시아에 니켈제련공장을 신설한다는 계획이다. 이차전지소재에 사용하기 위한 니켈 중간재를 생산한다. 이 공장은 인도네시아 할마헤라 섬 웨다베이 공단에 위치할 예정이며, 연간 5만2천톤(니켈 함유량 기준) 수준의 니켈 중간재 니켈매트를 생산하게 된다. 이는 전기차 100만대를 만들 수 있는 양이다. 포
[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국내 식품명가 오뚜기와 수제맥주 전문기업 제주맥주가 ‘2023 서울페스타’ 행사장과 서울지역 명소인 광장시장 내 브랜드 체험관을 각기 마련하고 그 자리로 초대했다. 먼저 오뚜기는 오는 7일까지 서울 전역에서 개최되는 축제인 ‘서울페스타 2023’에 참가, 자사의 다양한 제품과 소스를 통해 다채로운 맛을 경험할 수 있는 ‘브랜드 경험 공간’을 운영한다. 올해로 2회째 열리는 '서울페스타 2023'은 서울시가 주최하며 서울의 매력을 오감으로 느낄 수 있는 체험형 축제로, 오뚜기는 5월 6일(토) 서울 한강 잠수교 31번 교각에서 열리는 ‘서울 브릿지 맛-켓’에서 다양한 제품과 맛을 경험할 수 있는 브랜드 경험 공간을 운영한다. 이번 서울 브릿지 맛-켓에서는 ‘K-편의점’ 및 ‘K-푸드 체험’을 테마로, 다양한 K-푸드를 한 자리에서 즐길 수 있으며, 오뚜기는 브랜드 경험 공간에서 한국의 맛과 가장 잘 어울리는 소스,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소스를 오뚜기 브랜드 정체성을 담아 다채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우선, 공간은 오뚜기 제품을 맛볼 수 있는 ▲푸드존, 오뚜기 윷놀이 굿즈를 즐길 수 있는 ▲이벤트존, 오뚜기 공식 캐릭터인 ‘옐로우즈’
[산업경제뉴스 최기훈 기자] 대우건설(대표이사 백정완)이 대주주 정원주 중흥그룹 부회장의 적극적인 지원을 바탕으로 북미 부동산 개발시장 진출을 모색한다. 대우건설 관계자에 따르면 정원주 부회장은 대우건설 해외사업단(단장 한승) 실무진과 함께 지난달 27일부터 5월 3일까지 캐나다 토론토, 미국 뉴욕을 방문해 현지 부동산 개발시장 현황을 점검하고 현지 주요 개발사 경영진과 다양한 사업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캐나다에서는 현지 대형 시행사인 미즈라히 디벨롭먼트의 샘 미즈라히 사장 등이 참여하여 동사가 광역 토론토 지역에 개발을 추진하고 있는 콘도미니엄 프로젝트 등 다양한 사업에 대한 사업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이와 관련하여 대우건설이 해당 프로젝트의 투자 및 시공에 참여할 수 있는 여러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아울러 정원주 부회장과 대우건설 실무진은 토론토 도심 및 주변지역의 주요 개발 사업지를 방문하고 발주처와 면담하는 등 현지 사업진출을 위한 시장조사도 동시에 진행했다. 캐나다 광역 토론토 지역은 매년 평균 15만명 이상의 지속적인 이민자 신규 유입에 따른 꾸준한 수요로 만성적으로 주택 공급이 부족한 지역으로서, 최근의 금리 상승으로 인한 전반적인 글로벌 부
[산업경제뉴스 박진경 기자] S-OIL(대표: 안와르 알 히즈아지)은 12일 사랑의전화 마포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예숙)과 함께 서울 마포구 본사 사옥에서 추석 맞이 ‘사랑의 송편 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CEO 및 임직원 150여명은 6천만원 상당의 송편과 추석 선물꾸러미 500세트를 만들어, 사옥 인근 공덕동과 도화동 주민센터에서 추천된 저소득 가정에 선물을 직접 전달했다. 임직원을 비롯해 사우디 유학생들과 인근 직장어린이집 아동들도 봉사활동에 참여하여 지역사회 이웃과 함께하여 더욱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안와르 알 히즈아지 CEO는 “한국의 추석은 가을 수확을 축하하고 이웃과 함께 음식을 나눠먹는 명절이라고 알고 있다”면서 “S-OIL의 정성으로 지역 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이 힘을 내고 따뜻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S-OIL은 2007년부터 매년 추석 시즌에는 사랑의 송편 나누기 봉사활동을 통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나눔 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산업경제뉴스 최기훈 기자] 현대건설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사회 이웃들에게 온정의 손길을 전하며 상생과 나눔 활동을 펼쳤다. 지난 10일 현대건설은 서울 종로구 연지동에 있는 기독교연합회관에서 종로구 거주 어르신 500명을 모시고 추석 맞이 경로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종로구청과 종로종합사회복지관이 함께했다. 이날 행사에 자원봉사자로 참석한 현대건설 임직원 40명은 행사 준비부터 배식, 기념품 전달까지 각자 역할을 맡아 봉사활동을 펼쳤다. 행사가 끝난 뒤에도 안전한 귀가를 위해 어르신들을 배웅하며 훈훈한 분위기 속에 행사는 마무리됐다. 이번 봉사활동은 현대건설이 2011년부터 본사 소재지인 종로구와 협약을 맺고 진행하고 있는 취약계층 지원사업의 일환이다. 매월 종로구 창신동과 숭인동 일대의 저소득 가구에 식재료와 건강식을 지원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만 총 1374가구에 온정을 전했다. 또한 현대건설은 지난 6일부터 본사 사옥 인근에 위치한 서울노인복지센터에서 취약 계층 대상 밑반찬 만들기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지역사회 취약 계층 어르신들의 건강 지원을 위해 어르신 강사의 지도 아래 요리를 배우고 함께 밑반찬을 만드는 사회공헌 활동이
[산업경제뉴스 강민구 기자] 동국제강그룹 동국제강·동국씨엠·인터지스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사업장 인근 지역 주민에게 생활지원금·선물 등을 전했다. 동국제강그룹은 회사 성장에 모태가 된 지역 사회에 보답하기 위해 복지관 등과 연계해 1994년부터 30여년간 매해 설과 추석에 생활지원금이나 생필품 등을 전해오고 있다. 지난해 6월 회사가 분할에도 활동을 계승하고 있다. 동국제강 인천공장은 11일과 12일 양일간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11일에는 공장 인근 무료급식소와 경로당 총 8개소에 쌀 200포를 전했으며, 12일에는 인천 동구청에서 ‘생활지원금·생활물품 전달식’을 통해 공장 인근 거주 독거노인·저소득층 지원을 위한 지원금 2천만원과 명절선물 80세트를 전달했다. 동국제강 포항공장은 11일 대송면사무소에서 ‘사랑의 물품 전달식’을 갖고 공장 인근 대송면 이웃을 위한 명절선물세트 150개를 기증했다. 13일에는 포항시 장학회에 장학금 1천만원을 전했다. 장학금은 포항시 장학회와 연계해 경제적 장학 지원이 필요한 포항시 고등학생과 대학생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동국제강 당진공장은 11일 공장 인근 한진1리·한진2리 마을회관에서 ‘추석맞이 생활지원금 전달식’을 열고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롯데웰푸드(옛 롯데제과)의 지역 소상공인 맛집 발굴 캠페인 ‘어썸바잇트’의 신제품 출시 프로젝트 최종 품평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지난 11일, 롯데웰푸드 서울 양평동 본사에서 어썸바잇트 신제품 출시 프로젝트의 최종 품평회 및 시상식이 진행됐는데, 예선을 통과한 6개의 팀이 90여명의 심사위원 앞에서 치열한 경쟁을 펼쳤고, 심사위원은 일반 소비자, 온라인 인플루언서, 셰프 및 전문가 등 다양하게 구성해 다방면에서 평가할 수 있도록 했다. 접전 끝에 ‘바오 하우스’ 팀이 최종 우승을 거머줬다. ‘바오 하우스’ 팀은 ‘새우 바오’ 샌드위치로 부산 지역에 방문하면 꼭 먹어봐야할 샌드위치 맛집으로 소문난 식당이다. 지난 7월, 롯데웰푸드는 동반성장위원회(이하 동반위)와 업무협약을 맺고 지역 소상공인 상생 프로젝트 어썸바잇트를 기획했다. 이는 전국 각지의 샌드위치 맛집을 널리 알려 골목상권 활성화를 촉진하는 프로젝트다. 샌드위치 메뉴를 운영하는 66개의 맛집이 참가했고, 예선을 거친 후 최종 품평회에서 6개 팀이 경쟁을 치뤘다. 우승한 ‘새우 바오’ 메뉴는 독창성 면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롯데웰푸드가 운영하는 델리 제품과 시너
[산업경제뉴스 박진경 기자] S-OIL(대표: 안와르 알 히즈아지)은 5일 마포구 에쓰오일 본사 사옥 1층에서 2024년 친환경 사회적기업 5개사의 제품을 전시·판매하는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에쓰오일이 올해 5월 열매나눔재단에 친환경 사회적기업 지원금 1억 5천만원을 기부하여 선정한 곳이다. S-OIL은 2022년부터 친환경 관련 사회적 기업을 매년 선발·지원하여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지속가능한 미래가치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올해 공모를 통해 선발된 사회적 기업은 폐지를 활용해 종이가죽 제품을 만드는 ㈜러블리페이퍼, 다회용기를 서비스하는 주식회사 식판천사, 폐장난감으로 자원을 재순환하는 주식회사 코끼리공장, 폐현수막을 통해 상품을 만들고 환경교육을 진행하는 터치포굿, 친환경 소재 원단을 활용해 제품을 개발하는 행복한쓰임협동조합 등 5곳이다. S-OIL 관계자는 “혁신적인 사업을 지원하고, 소비자들이 친환경 제품을 직접 소비할 기회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기업의 ESG 경영 활동으로 더욱 큰 의미가 있다”말하고, “S-OIL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현하는 기업으로 지속적으로 친환경 분야의 사회적 기업을 지원하여 ESG 경영을 더욱 강화하겠
[산업경제뉴스 박진경 기자] S-OIL(대표: 안와르 알 히즈아지)은 6일 마포구 소재 서울가든호텔에서 열린 제25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에쓰-오일은 나눔(Sharing)의 경영가치를 바탕으로 ‘소외이웃·지역사회·영웅·환경’의 4대 지킴이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통해 24년간 총 1,470억원을 기부하고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꾸준히 펼쳐 나눔 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에쓰-오일은 2011년부터 보건복지부,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주유소 나눔 N 캠페인’ 프로그램 협약을 맺고 주유소 연계형 지역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펼치고, 사회취약 계층을 후원해 왔다. 또한 에쓰-오일은 임직원의 급여우수리 나눔 및 자원봉사 활동 진행, 2009년부터 우리나라 최초 발달장애청소년으로 구성된 하트하트오케스트라 공연 후원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에쓰-오일은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고, 어려움에 처한 이웃에 헌신한 분들의 활동을 격려하고자, 2006년부터 ‘소방영웅지킴이’, 2008년부터 ‘시민영웅지킴이’, 2013년부터 ‘해경영웅지킴이’ 프로그램을 후원하고 있으며, 2011년에는 소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빙그레가 지난 7월 대전 소대헌호〮연재 고택에서 진행된 ‘K-헤리티지 아트전, 반아호연(盤牙浩然)’ 전시에 이어 ‘K-헤리티지 아트전, 낙선재遊_이음의 결’ 전시에 협찬사로 참여했다. 이번 전시는 국가유산청이 후원하고 창덕궁관리소, 예비 사회적 기업 말리카와 세이버스 코리아의 주최로 9월 3일부터 8일까지 6일간 세계문화유산인 창덕궁 낙선재에서 진행된다. 무형유산 보유자 및 전통 장인을 비롯해 현대 공예 작가 52명이 참여해 다양한 전통 공예와 현대 미술 작품 138점을 선보인다. 지난 2일 개회식이 개최됐으며, 오는 5일부터 7일까지는 추첨을 통해 당첨된 관람객을 대상으로 특별 야간 관람 전시도 진행된다. 빙그레는 고유의 전통 문화 예술을 계승하고 전통의 현대화를 도모하기 위해 이번 전시에 협찬사로 참여하게 됐다. 특히 K-헤리티지의 대표 작품이자 바나나맛우유 용기의 모티브인 달항아리 작품을 전시하는 브랜드 컬래버레이션 공간을 마련해 대중들에게 공개했다. 또한 바나나맛우유 출시 50주년을 기념해 야간 전시 관람객에게 바나나맛우유 도자 굿즈를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바나나맛우유는 비닐 팩이나 유리병과는 차별화된 독특한 단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