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경제뉴스 김명인 기자] KB국민은행은 18일, 세종대학교 컨벤션홀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 세종대학교와 공동으로 '2018 청년 과학기술인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국민은행과 기술진흥협회는 지난 2015년 ‘이공계인력 일자리 창출 및 취업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구직자의 취업지원과 중견·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다양한 온·오프라인 일자리 지원 사업을 적극 추진해왔다. 이날 행사에는 기술혁신형 중소중견 기업 100여개사와 3000여명의 구직자가 참여했다. 국민은행은 청년 미취업자와 기술혁신형 기업 간일자리 매칭을 위해 박람회 참여 구직자 선착순 200명에게 면접지원금 1만원 쿠폰을 지급했다. 이와 함께, ‘KB굿잡 취업박람회’ 참가기업에게 지원하는 ‘채용지원금’을 이번 박람회 참가 기업에도 확대해 지원할 예정이다. 이 지원금은참가기업이 박람회를 통해 정규직원을 채용하고 일정 요건을 충족하면, 채용인원 1인당 100만원, 업체당 최대 1000만원까지 지원하는 제도이다. 더불어 이번 박람회에서는 창업을 희망하는 이공계 전문기술인력을 대상으로 1:1 맞춤형 창업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해 참여기관 및 방
[산업경제뉴스 김명인 기자] 우리은행이 젊은이들의 도전과 혁신을 응원하고, 소통하는 ‘스무살우리’의 대학생 홍보대사를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스무살우리’는 은행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우리은행의 새로운 ‘유스(Youth) 브랜드이다. 대학생 홍보대사는 120년의 역사의 우리은행을 홍보하고, 특히 20대가 공감하는 홍보 콘텐츠를 기획, 제작하며 사회 취약계층에 대한 봉사활동도 진행한다. 대학생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고, 서류전형과 면접을 통해 6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지원은 21일까지, 최종선발 발표는 11월 예정이다. 활동기간은 11월부터 약 5개월이다. 홍보대사로 최종 선발되면 매월 소정의 활동비가 지급되고 활동우수자에게는 우리은행 해외지점 탐방, 장학금 등의 특전이 제공된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산업경제뉴스] KB국민은행이재산세와 종합부동산세를 간편하게간편하게 계산할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국민은행은 부동산 세금정보 제공 업체인 아티웰스와 협력, 'KB부동산 Liiv ON' 이용 고객에게 ‘9.13 부동산 대책’ 개편 전·후 재산세와 종합부동산세를 간편하게 계산할 수 있는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9.13대책 발표 이후 고가주택과 다주택 보유자가 내년에 부담해야 할 종부세에 대한 궁금증이 날로 커지고 있다. 그러나 정부 세제개편안의 내용을 토대로 본인의 세부담액을 계산하는 과정이 다소 복잡해, 올해보다 얼마나 더 내야 하는지 알기가 어려웠기 때문이다. 이러한 고객불편 해소를 위해 국민은행은이 서비스를 PC 웹 사이트 또는 리브온 모바일 앱에서 로그인 없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서비스 시행을 통해 주소와 보유기간 등을 간단히 입력하면 재산세 및 종합부동산세의 2018년도 기납부 금액과 2019년도의 예상금액을 비교 분석할 수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정부의 부동산 대책 등을 지속적으로 반영해 고객에게 적시에 업데이트된 부동산 관련 세금계산기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산업경제뉴스 김명인 기자] 우리은행이 해외현지 심사를 강화를 위해 싱가폴에 아시아 심사센터를 개설한다. 우리은행은 국내은행 최초로 아시아지역 여신심사를 전담하는 ‘아시아심사센터’를 싱가폴에서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이 센터는 지리적 접근성과 금융환경 등을 고려해 싱가폴에서 운영되며, 중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의 현지법인과 홍콩, 인도, 중동지역 등의 해외지점 여신심사를 전담하고, 현지인력 여신 업무역량 강화를 위해 심사 노하우를 전수한다. 국내에서 파견한 글로벌 전문심사역과 현지인력 등 총 5명으로 구성됐으며, 국내에서 파견한 글로벌 전문심사역은 지난 3월 공모를 통해 선발된 여신전문가로 7주간의 국내 전문연수와 16주간의 국내외 현장 직무훈련 과정을 거쳐 배치됐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아시아심사센터를 동해 현장심사가 강화되어 신속한 여신의사결정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며, "향후 글로벌 부문의 질적 성장을 위해 심사센터 규모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산업경제뉴스 김소산 기자] 우리은행이 2018년도 신입사원 신규채용에 나선다. 규모는 250명이며 지원자는오는 5일까지신청할 수 있다. 우리은행은 지난 1일 서울시 중구 본점에서 ‘2018 신입행원 채용설명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지원자에게 채용절차, 필기시험과 면접에 대한 안내를 위해 마련됐다. 권역별 주요 대학과 은행 본점에서 지난 지난달 21일부터 2일까지 실시됐으며, 전남대(21일), 경북대(27일), 부산대(28일)에서 진행된 설명회에는 600여 명이 참가했다. 설명회는 서울․경인지역 지원자를 대상으로 1일과 2일 이틀 동안 열렸는데 총 1200여 명이 참가 신청을 했다. 우리카드도 우리은행과 함께 채용설명회를 가졌다. 설명회에서는 지원서 작성시 준비된 인재임을 부각하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고, 필기시험은 NCS직업기초능력평가, 경제지식 및 지원분야 전문지식, 일반상식을 평가하며 경제지식은 신문 등 언론을 통해 보도되는 최신 트렌드와 경제이론을 꾸준히 학습할 것을 추천했다. 또 1차 면접은 찬반토론 대신,마케팅 전략을 수립해 면접관을 설득하는 새로운 유형이 추가됐으며, 2차는 임원면접으로 직무 능력에 더해 인성과 태도를 평가
[산업경제뉴스 김명인 기자] 기업은행이 ‘IBK창공(創工) 구로 1기'로 20개 기업을 선발하고 1일 개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창업기업이 성공적인 사업모델을 구축할 수 있도록 사무공간을 무료로 제공하고, 최대 5천만원의 초기 투자, 저금리 대출, 컨설팅, IR, 판로개척 등을 지원하는 기업은행의 창업육성플랫폼이다. 구로점은 기업은행 구로동지점 건물에 마련됐으며, 306개 기업이 지원해 15.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AI(인공지능), VR(가상현실), 첨단제조, 문화콘텐츠 등 기술력과 시장성을 겸비한 기업들이 최종 선발됐으며, 앞으로 6개월 동안 ‘IBK창공’의 창업육성 프로그램을 지원받을 예정이다. 한편 이날 개소식에는 김도진 행장을 비롯해, 민병두 국회 정무위원장, 최종구 금융위원장, 선발기업 대표 등이 참석했다. 최종구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IBK창공은 금융기관과 창업기업의 긴밀한 연결을 위해 은행공간에 창업기업을 입주시키자는 아이디어에서 탄생했다”며, “기업과 은행의 장기적 파트너십을 구축하는 윈-윈 모델”이라고 말했다. 김 은행장은 “새로운 아이디어에 충분한 자금이 공급된다면 혁신적 기업과 일자리가 만들어질 것”이라며, “최종
[산업경제뉴스 김명인 기자] 우리은행이지난 21일 발생한 타행공동망 장애와 관련해 10월 한달간 송금수수료를 전액 면제하고대출· 신용카드 연체이자는 전액 감면, 연체이력은 삭제한다27일 밝혔다. 면제대상은 개인고객이며, 10월 1일부터 한달간 인터넷뱅킹, 스마트뱅킹, 텔레뱅킹 등 비대면채널을 이용한 자금이체 수수료를 전액 면제한다. 또한, 지난 21일 우리은행의 타행 공동망 장애로 인해 전자뱅킹을 통해 타행으로 송금을 못하고 영업점 창구를 이용함으로써 발생된 송금수수료에 대해서도 전액 보상할 계획이다. 특히, 장애와 관련해서 발생한 대출과 신용카드 연체이자는 전액 감면하고, 입금지연으로 인해 발생된 연체이력에 대해서도 삭제 조치함으로써 개인 신용정보에 이상이 없게 한다는 방침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추석명절을 앞두고 우리은행의 타행공동망 장애로 불편을 끼쳐드려 진심으로 사죄드린다”며 “재발 방지를 위해 임직원 모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산업경제뉴스 김명인 기자]금융감독원 · IBK기업은행이 공동으로 금융사기보이스피싱을 차단하는 인공지능 앱 개발에 나섰다. 감독원과 기업은행은 이 앱을 활용해 금융사기 전화를 실시간으로 차단하는 시스템 구축을 위해 상호 협력키로 했다고 17일 밝혔다. 기업은행은 '보이스피싱 탐지 앱(가칭)'을 개발 중이며, 금감원은 탐지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신고·제보받은 사기 사례(약 8200여 건)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 앱은 스마트폰에 탑재시 첨단기술을 통해 실시간으로 보이스피싱을 탐지, 사용자에게 안내하여 사기 예방 이 가능하도록 한 시스템이다. 또한, 스마트폰에 앱 탑재시, 통화 내용을 실시간 분석하여 보이스피싱 확률이 일정 수준(예:확률 80%)에 달할 경우 사용자에게 경고 알림으로 피해를 방지하는 프로그램이다. 금감원의 보이스피싱 사례는 지속적인 기계 학습을 통해 탐지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데이터를 제공한다. 이를 위해 양 기관은 조만간 유관 기관 간(금융감독원·IBK기업은행·한국정보화진흥원 등) 동 시스템 구축 체계화·효율화를 위해 MOU 체결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내년 1월 앱 개발 완료시 이 프로그램을을 국민의 재산 보호를 위해 설치해야 할 필수 앱으로
[산업경제뉴스 김소산 기자]중소기업에1년 이상 재직 중인청년 근로자를 대상으로기업과 정부가 함께 참여해5년 재직 후 만기시점, 본인 납입금의 약4배(약 3천만원) 이상을 수령하는 공제상품이 등장했다. IBK기업은행은'청년재직자 내일채움공제’상품을 14일부터 은행권 단독으로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中企 청년근로자의 장기재직을 유도하고 생산성을 높여 中企 성장동력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만든 공제상품이다. 가입대상은 중소·중견기업에 1년 이상 재직 중인 만15세 이상 34세 이하의 청년 정규직 근로자다. 적립기간은 5년이다. 청년근로자, 기업, 정부가 함께 적립하며, 최소 적립금액은 청년근로자가 월 12만원, 기업이 월 20만원이다. 정부는 적립기간 5년 중 3년간 1080만원을 지원한다. 청년근로자와 기업이 최소금액을 만기까지 적립하고, 정부 지원금을 합하면 청년근로자는 5년 재직 후 만기에 본인 납입금 대비 4배 이상인 약 3천만원(세전)을 성과보상금으로 받는다. 어기에다 기업 적립금에 대해서는 근로소득세 50%도 감면받는다. 기업은 적립금 전액 비용처리가 가능하고,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다. 이 공제상품은 중소기업진흥공단에서만 가입할 수 있
[산업경제뉴스 김명인 기자] IBK기업은행이 금융권 최초로 중소기업대출 잔액150조를 돌파했다.이는 1961년 창립이후 57년만에이룬 성과라고 은행관계자는 설명했다. 기업은행은10일 기준기업은행의 중기대출 잔액은150조2539억 원이라고 11일 밝혔다. 국내 은행 중 중기대출 잔액이 150조원을 넘은 것은 기업은행이 처음이다. 1961년 창립 이후 57년 만으로, 2006년 50조원, 2012년에 100조원을 넘었다. 이는 창립 이후 인수합병 없이 자력으로 이룬 성과에다가, 다른 은행들의 중기대출 확대와 우량 중소기업 유치 경쟁 속에서 달성했기 때문에 더욱 의미가 있다고 은행 측은 전했다. 기업은행은 올해 8월까지 약 7조6천억원의 순증을 기록하며, 8월말 기준 중기대출 점유비 22.6%(원화대출 기준)로 중기대출 시장의 리딩뱅크 지위를 수성하고 있다. 어기에다, 올해 상반기 IoT 기반의 ‘스마트 동산담보대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지원하기 위한 저금리 대출 상품인 ‘해내리 대출’, ‘only-one(온리원) 동반자 대출’을 출시하는 등 생산적 금융과 포용적 금융을 선도하고 있다. 한편 기업은행은 중소기업금융 전문은행으로 유일하게 영국 국제금융
[산업경제뉴스 김소산 기자] KB국민은행이 지난달 30일부천 세종병원을 방문해 ‘캄보디아 심장병 어린이 의료 지원’ 사업을, 24일 한반도를 관통한 태풍 ‘솔릭’의 피해복구 지원 · 청주시 작은도서관’협약을 통해 청소년의 꿈을 향한 징검다리를 놓기도 하는 등 사회공헌활동에 적극 팔을 걷어붙이고 나서고 있다. KB측이 사회적 어려움에 힘을 보태고, 미래 세대들에게는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나눔 문화를 실천하면서 사회적 본보기가 되고 있어 KB가 최근에 펼쳤던 사회적 기여활동 몇 가지를 소개해 보고자 한다. ■ 부천 세종병원 방문, 캄보디아 심장병 어린이 의료 지원 KB국민은행은 지난달 30일, 부천 세종병원을 방문해 ‘캄보디아 심장병 어린이 의료 지원’ 사업을 통해 국내에서 수술을 마치고 회복중인 어린이들을 격려했다. 이 사업은 KB은행, 금융감독원, 구세군자선냄비본부가 캄보디아 심장병 어린이들을 초청해 무료로 수술을 지원하는 사회공헌사업으로, 2012년부터 현재까지 76명의 어린이들이 수술을 받고 새 생명을 얻었다. 지난달 13일 입국한 10명의 심장병 어린이들은 약 3주간의 수술 및 회복 일정을 마치고 이달 5일 캄보디아로 돌아갈 예정이다. 병원을 찾은 윤석
[산업경제뉴스 김명인 기자] IBK기업은행이 10인미만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1조원의 저금리 대출지원을 확대한다. 기업은행은 지난 5월말 조기 한도소진으로 중단됐던 ‘해내리대출Ⅰ’의 한도를 오는 3일부터 1조원 증액하고 지원을 재개한다고 2일 밝혔다. 이 대출은 상시근로자수 10인 미만의 소상공인 특별지원 대출로, 최대 1.0%포인트(p)의 대출금리 감면 혜택을 제공하는 대출이다. 2018년 지원한도 1조원은 5개월만에 조기 소진된 바 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과당경쟁 심화, 수수료·임차료 등의 비용부담 증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IBK는 지난달 26일일시적인 자금부족을 겪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신규대출 3조원, 기간연장 5조원 등 총 8조원 규모의 추석 특별지원자금을 다음달 10일까지 공급한다고밝힌바 있다.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매일유업(대표 김선희)이 공정거래위원회와 한국소비자원으로부터 ‘소비자중심경영’ 인증을 9회 연속 획득했다. 소비자중심경영(이하 CCM) 인증은 공정거래위원회가 인증하고 한국소비자원에서 평가하는 국가 공인 인증제도로 기업이 소비자 중심의 경영 활동을 실시하고 지속적인 개선을 실천하는지에 대한 평가 및 인증을 2년마다 실시하고 있다. 이번 심사에서 매일유업은 최고경영자(CEO)의 리더십, 다양한 채널을 통해 접수되는 VOC(고객의 소리) 운영 기준을 확립하여 고객의 의견을 수집하고 분석해 개선활동을 수행하는 VOC 프로세스, 품질을 최우선으로 하는 경영 방침 등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실제 소비자중심경영 실천 사례로는 매일유업이 올해 6월에 출시한 당과 지방, 칼로리까지 모두 제로(zero)인 ‘피크닉 제로(사과/청포도 2종)’로, 고객의 요청에 화답해 선보인 제품이다. 어릴 때부터 피크닉을 매우 좋아해 자주 마셨으나 당뇨가 발생해 더 이상 피크닉 제품 이용이 어려운 상황에 놓인 고객이 걱정 없이 피크닉을 마시고 싶은 바람으로 당이 없는 제로음료 출시를 ‘고객의 소리’를 통해 제안했고, 이에 매일유업은 그 요청에 화답해 제품화한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외식전문 다이닝브랜즈그룹에서 운영하는 치킨 브랜드 bhc가 가맹점과의 동반성장을 통한 상생경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일관되고 정확한 조리로 바삭한 식감과 최적의 맛을 지속적으로 유지하는데 도움을 줄뿐 아니라 안전성·효율성·인건비 부담 완화로 가맹점 만족도 향상을 위해 ‘튀김로봇(TuiiBot, 이하 튀봇)' 도입을 확대하는가하면, ‘2024 bhc 프랜차이즈 어워드’를 개최해 가맹점주의 노고를 치하하고 우수 가맹점을 포상함으로써 여타 가맹점에게는 동기부여를 통해 지속 성장을 향해 분주한 행보를 펼치고 있어 눈길을 끈다. 먼저 bhc는 지난 11일 제주신화월드점에 튀봇을 도입했다. 이로써 bhc의 튀봇 운영 매장은 22개로 확대되었으며, 앞으로도 튀봇 도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튀봇은 비좁은 공간에서 장시간 고온의 기름을 사용해야 하는 치킨 업종의 특성상 작업자들의 사고 예방에 큰 도움이 되며, 치킨 조리 과정에서 가장 까다롭고 반복적인 튀김 작업을 자동화해 효율성을 높이는 장점이 있어 그동안 치킨 프랜차이즈 본부나 가맹점주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아왔다. 이에 bhc는 지난해 하반기 잠실 R&D 센터에 튀봇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동서(대표 김종원)와 동서식품(대표 김광수)이 연말을 맞아 불루이웃돕기 성금으로 9억 원을 기부해 우리 사회에 따스함을 더하고 있다. 양사가 지난 10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 8개 기관에 총 9억 원의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했다고 밝힌 것. 이날 ㈜동서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억 원, 또 동서식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전달한 2억8,000만원을 비롯해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한국여성재단, 따뜻한동행, 한국소아암재단, 한국세계자연기금, 대한적십자사, 해피빈 등 총 8개 단체에 8억 원을 기부했다. 이번에 기탁한 성금은 사회적 취약계층과 소외이웃을 위한 기초 생계 지원, 동절기 방한용품 지원, 보건 의료 지원 및 환경보전 사업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동서와 동서식품은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고 행복한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성금을 기탁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도움이 필요한 곳을 찾아 나눔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동서식품은 지난 6월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이웃돕기 성금 기탁을 비롯하여, 전국푸드뱅크에 연중 약 4억7,000만원 상당의 제품을 기부하는 등 도움이 필요한 지역사회 후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동서식품(대표 김광수)이 지난 20일 서울시 홍제동 개미마을에서 ‘따뜻한 겨울 만들기’ 연탄 배달 봉사활동을 진행한 것으로 전해져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이번 봉사는 본격적인 겨울철을 앞두고 난방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의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동서식품은 홍제동 개미마을 이웃들에게 총 4,500장의 연탄과 발열 목도리 등 겨울용품을 기부하고 임직원들이 직접 전달하는 활동을 펼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동서식품 한지연 봉사활동 담당자는 “오늘 전달한 연탄과 겨울용품으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의 여러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동서식품은 매월 진행하는 임직원 참여 봉사활동 외에도 전국푸드뱅크 제품 기부 및 재난재해 피해 복구 성금과 물품 전달 등 도움이 필요한 지역사회 곳곳을 위한 폭넓은 활동을 펼치고 있다.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SK C&C(사장 윤풍영)가 지난 18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SK u-타워에서 장애 학생들의 사회진출을 돕기 위한 취업 역량 강화 프로젝트 ‘행복스펙 UP 챌린지’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 날 행사에는 SK C&C 신용운 ESG전략담당, 한국장애인재활협회 조성민 총장, 프로젝트 참여 학생, 관련 구성원들이 참석했으며, 챌린지에서 우수한 성과를 낸 학생들에게 보건복지부 장관상, SK C&C 사장상, 한국장애인재활협회장상, 우수상 등이 수여됐으며, 이를 축하하는 시간도 가졌다. ‘행복스펙UP 챌린지’는 ‘SK C&C 행복 IT 장학생’을 대상으로, 각 학생이 세운 진로 목표에 맞춘 역량 빌드 업 프로젝트로 기획되었다. 행복 IT 장학금은 장애 학생들의 디지털 기술 역량을 강화하고 안정적인 사회 진출을 돕기 위해 2005년부터 SK C&C 구성원들의 자발적인 기부로 운영되고 있다. 현재까지 총 16억 4천만원이 지원되었고, 1,007명에 달하는 장학생이 배출되었다. 이번 챌린지에는 14명의 학생이 참여했으며, 외부 전문가 특강, SK C&C 구성원 멘토링, 회사 체험 등 다양한 직무 역량 강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김구재단(설립자 김호연)은 미국 워싱턴 D.C. 소재 주미대한제국공사관이 지난 9월 미국 국가사적지로 공식 등재된 사실을 기념하여 주미대한제국공사관에 백범 김구 선생의 친필 휘호 영인본을 기증했다고 밝혔다. 재단에 따르면 이번 등재는 한국 정부 소유 건물이 미국에서 국가사적지로 지정된 최초의 사례로, 이 건물의 역사적 상징성이 높이 평가받은 결과인데, 휘호는 ‘한미친선평등호조(韓美親善平等互助)’으로, ‘한국과 미국이 친선하고 평등하게 서로 돕자’는 뜻이 담겼다. 김구 선생이 1949년 주한미국대사관 문정관이었던 그레고리 헨더슨에게 직접 써 준 글씨인데, 당시 혼란스러운 해방정국 속에서도 평화를 열망한 그의 확고한 의지를 느낄 수 있어 사료적 가치가 크다. 이 휘호는 헨더슨이 소중히 간직해오다가 2002년 그의 부인이 백범김구기념관 개관을 기념하여 원본을 기증했고 이후 2008년, 캐서린 스티븐스 당시 주한미국대사가 휘호의 의미에 깊이 감동받아 그 영인본을 주한미국대사관저에 영구 게시하기도 하였다. 스티븐스 전 대사는 현재까지도 김구재단 및 백범김구기념관과 인연을 이어오며 이번 휘호 기증에 중요한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휘호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동서식품(대표 김광수)이 지난 30일과 31일 대전에서 14회 커피클래식과 맥심 사랑의 향기 등 사회공헌 활동을 잇따라 전개해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31일 동서식품에 따르면 이날 대전 대덕구 소재 대전동도초등학교(교장 강창숙)에서 ‘제17회 맥심 사랑의 향기’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맥심 사랑의 향기’는 유소년 오케스트라에 문화자산을 후원하는 동서식품의 대표 메세나 활동이다. 지난 2008년 부산 소년의 집 관현악단을 시작으로 17년간 전국 각지의 초등학교 오케스트라에 새 악기와 물품을 지원하고 연습실 개보수 등 연주환경을 개선했다. 현재까지 누적 후원 금액은 총 4억 9천만원에 달한다. 올해 맥심 사랑의 향기 수혜처로 대전동도초등학교가 선정됐는데, 이 학교는 전교생을 대상으로 1인 1악기 교육을 시행 중이다. 특히 4학년부터는 재학생 전원이 동행오케스트라 단원으로 활동하며 단체 음악 활동을 통해 협동심과 성취감을 키워가고 있다. 이날 동서식품은 악기전달식을 통해 대전동도초 학생들에게 약 3,800만원 상당의 바이올린, 첼로 등 새 악기와 음악 교육 기자재를 전달하고 앞으로의 꿈을 응원했다. 이에 앞서 지난 30일 대전예술의전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