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경제뉴스 박진경 기자] SK이노베이션에 최근 입사한 구성원들이 입사를 결정한 이유로 ‘수평/자율적인 기업문화’를 1위로 선택했다. SK이노베이션은 최근 신입/경력사원 7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이 같은 결과가 나왔다고 20일 밝혔다. ‘회사 입사를 결정할 때 어떤 특성을 고려했냐’는 질문(주관식 응답)에 응답자의 19%가 ‘수평/자율의 기업문화’(19%)를 1위로 꼽았다. 이어 ‘변화와 혁신(2위ㆍ18%)’, 급여/성과급 및 복리후생(3위ㆍ17%), ESG 경영(4위ㆍ11%), 업계 1위(5위ㆍ6%) 순이었다. 급여/성과급 및 복리후생보다 수평/자율의 기업문화가 순위가 앞선 데에는 ‘할 말 하는 문화’라는 SK이노베이션의 기업문화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SK이노베이션은 치열하게 토론하고 합의하는 소통 문화를 통해 ‘일하는 방식을 혁신’하고, 회사의 발전과 구성원을 포함한 이해관계자의 행복을 추구하고 있다. 특히 지난 2021년부터는 수직적인 문화를 파괴하고 상하관계의 벽을 허물기 위해 직급체계를 ‘PM(Professional Manager)’으로 통일했다. 이는 SK이노베이션 구성원들이 직접 제안하고 선택한 직급 호칭으로, 스스로
[산업경제뉴스 박진경 기자] 동국제강이 20일 서울 을지로 본사에서 ‘알고케어 동호회비 기부금 전달식’을 갖고 세이브더칠드런의 가정위탁 보호아동 자립 지원 사업에 기부금 933만원을 전달했다. 동국제강은 오피스 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하는 '알고케어'와 협업해 지난해 7월 국내 최초로 알고케어 솔루션을 회사에 도입하고 동호회를 운영해 왔다. 솔루션 사용료는 회사에서 전액 지원하며, 매월 발생하는 소정의 회비는 연말까지 누적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함을 목적으로 한다. 동국제강은 알고케어 동호회 운영 첫해 회원 70여명이 7월부터 12월까지 반년간 누적한 동호회비 933만원을 세이브더칠드런에 전했다. 세이브더칠드런은 동국제강의 기부금을 활용해 가정위탁 보호아동 5명의 자립준비 장학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가정위탁 보호아동은 가정에서의 부정적 경험으로 친가정에서 분리돼 위탁가정에서 보호받는 아동을 뜻한다. 동국제강은 올해도 알고케어 동호회를 지속 운영하며 임직원 건강복지 향상 및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알고케어는 자체 개발한 솔루션을 기반으로 개인의 건강 정보를 분석하고 건강 상태에 맞는 영양제를 배합하여 맞춤 제공한다. 어플리케이션으로 그
[산업경제뉴스 박진경 기자] 동국제강이 설 명절을 맞아 사업장 인근 지역 주민들에 생활지원금을 전달했다. 동국제강은 17일부터 3일간 인천·부산·포항·당진 4개 사업장 인근 지역 220여 가구에 5,400만원 상당의 명절 선물과 생활지원금을 지원했다. 동국제강 부산공장은 17일 감만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독거노인 40가구에 명절선물세트 및 생활지원금 1천만원을 전달하며 신년인사를 전했다. 인천공장은 18일 동구 저소득층 80가구에 생활지원금을 전달하고 공장 인근 지역 무료급식소 등 7개 복지기관에 10kg 쌀 240포대를 지원했다. 포항과 당진공장도 각각 독거노인 30가구에 생활지원금과 명절선물세트를 전달했다. 동국제강은 1994년부터 매년 설과 추석 명절마다 사업장 인근 지역 소외계층에 생활지원금을 전달했다. 올해로 30년째를 맞았으며 누적 지원금은 30억에 달한다.
[산업경제뉴스 박진경 기자] DL이앤씨(舊 대람산업)가 기후변화에 대응하기위해 탄소저감과 친환경 자재 개발에 나섰다. DL이앤씨는 18일 카본코, 하노이광업지질대학교, 탄소광물화플래그십사업단, 강원대학교와 함께 ‘탄소광물 사업의 연구개발을 통한 기술 이전과 상업화 협업’을 골자로 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보다 하루 앞선 17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탄소광물화플래그십사업단이 베트남 천연자원환경부 지질자원연구원과 업무협약을 맺었다. 탄소광물 플래그십 사업은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과기정통부 주관으로 산업통상자원부, 환경부가 공동으로 발족한 탄소자원화 범부처 프로젝트다. 탄소광물화 기술을 활용해 탄소 저감과 산업폐기물의 자원화를 위한 다양한 연구개발을 수행하고 상업화를 추진한다. 탄소광물화 기술은 발전소에서 발생한 석탄재나 건설 공사 과정에서 나온 폐콘크리트 등을 포집한 탄소와 반응시킨 뒤 저장 및 활용하는 기술이다. DL이앤씨와 카본코는 이 기술을 활용해 친환경 골재와 건축자재 등을 생산할 수 있는 원천기술을 확보했다. 이를 통해 탄소저감은 물론 원가절감도 가능하다. 이 기술은 온실가스 감축 신규방법으로 유엔기후변화협약에 승인·공표되어, 시장 내 기술 우위
[산업경제뉴스 박진경 기자] S-OIL(대표: 후세인 알 카타니)이 산업정책연구원(IPS)이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2023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 전당’에서 5년 연속 주유소 부문 1위에 선정되었다. 산업정책연구원(IPS)은 경영실적, 브랜드 가치, 고객 만족도 등을 기준으로 곡내 소비자들에게 사랑받는 우수 브랜드를 선정하여 시상하고 있다. S-OIL은 소비자 니즈를 고려한 차별화된 마케팅활동, 고객 만족도를 높이는 품질과 서비스의 제공, 지속적인 고객 커뮤니케이션을 등을 일관되게 진행한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S-OIL은 급변하는 외부환경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핵심 경쟁력인 품질, 서비스를 꾸준히 향상시키고 있다. 이에 체계적이고 통합적인 마케팅 활동을 통해 고객 만족도를 향상시키고, 신뢰를 높이는 한편 새로운 고객 가치를 제공하고 있다. S-OIL은 품질 철학인 ‘좋은 기름’과 브랜드 본질인 ‘긍정 에너지’를 기반으로 한 광고캠페인, ‘구도일’ 캐릭터를 활용한 SNS 활동 등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소비자 니즈를 고려한 프로모션, 품질을 보증하는 ‘믿음가득주유소’ 운영 등 서비
[산업경제뉴스 박진경 기자] 동국제강이 상반기 신입·경력사원 공개채용을 진행한다. 지원서 접수는 이달 24일까지다. 서울 본사에서 자금운용·세무·회계·내부회계·내부감사·CP·법무·ESG환경 8개 직무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안전보건기획부서는 신입사원을 채용한다. 대전 연수원에서 기업교육 담당 경력사원을 채용한다. 부산사업장은 연구 직무 칼라연구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인천사업장은 물류·품질·보건 3개 분야 경력사원을 선발한다. 당진사업장은 인사/노무·안전 2개 영역 경력사원을 뽑는다. 포항사업장은 물류 직무 경력직이 대상이다. 지원서 접수와 온라인 인성 검사를 함께 시행하며 면접은 1Day로 진행한다. 동국제강은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응시 편의를 위해 심층 면접 및 적성검사 등을 하루에 모두 진행한다. 채용 규모는 모집 분야별 상이하다. 채용 관련 상세 내용은 동국제강 채용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산업경제뉴스 박진경 기자] SK이노베이션과 SK아이이테크놀로지(이하 SKIET) 사외이사들이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글로벌 최첨단 기술의 경연장 CES 2023을 찾았다. 전세계 기업들의 제품 및 기술이 경쟁하는 현장을 직접 보면서 사업에 대한 전문성과 통찰력을 한층 높이는 계기를 마련한 것이다. SK이노베이션 계열 사외이사가 CES를 찾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5일(미국 현지시각) SK이노베이션에 따르면, SK이노베이션 사외이사 5명과 SKIET 사외이사 4명이 미국 CES 2023에 참석했다. SK이노베이션은 김종훈 이사회 의장(전 외교통상부 통상교섭본부 본부장), 김정관 이사(전 지식경제부 제2차관), 김태진 이사(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박진회 이사(전 한국씨티은행장), 최우석 이사(고려대 경영대 교수) 등 사외이사 5명이 참석했다. SKIET 송의영 이사(서강대 경제학 교수), 강율리 이사(법무법인 지평 변호사), 김태현 이사(중앙대 경영학부 부교수), 안진호 이사(한양대 신소재공학부 교수)도 빠짐없이 CES 현장에 모였다. SK이노베이션 계열 사외이사들은 행사가 개막하기 이틀 전인 지난 3일 CES가 열리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 모여
[산업경제뉴스 박진경 기자] SK이노베이션 김준 부회장이 2023년 새해를 맞아 미래 60년 성장을 위한 기업가치 제고를 강조하며, 친환경 사업의 진정성 있는 실행과 실질적인 성과 창출을 당부했다. SK이노베이션 김준 부회장은 2일 오전 서울 종로구 SK서린빌딩과 그린캠퍼스를 찾아 구성원들과 덕담을 나누며 새해를 시작했다. 별도의 신년회 없이 마련된 이 자리에서 김 부회장은 구성원들과 격의 없이 소통하며,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한 구성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격려했다. 김 부회장은 이날 본사 구성원 방문에 앞서 SK이노베이션 계열 전 구성원에게 이메일을 통해 신년사를 전했다. 신년사에서 김 부회장은 “회사 창립 60주년을 맞이했던 2022년은 3년째 지속되고 있는 팬데믹과 지정학적 이슈로 시장의 변동성이 큰 상황에서도 모든 구성원들의 노력에 힘입어 창립 이후 그 어느 해보다 높은 재무성과를 시현했다”면서도 “향후 새로운 60년 성장을 위해서는 기업가치 중심의 새로운 경영체계, 즉 ‘매니지먼트 시스템 2.0’으로의 전환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김 부회장은 ▲포트폴리오 혁신과 실행 가속화 ▲ESG 경영 내재화 ▲미래 성장을 위한 새로운 경영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빙그레가 환경부 및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와 함께 ‘제54회 지구의 날’을 맞아 탄소중립 생활 실천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22일부터 28일까지 운영되는 기후변화주간 기간 동안 ‘우리의 탄소중립 생활실천, 오히려 좋아!’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기후위기와 탄소중립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실천 행동 확산을 위해 다수의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우선 빙그레는 이번 캠페인의 일환으로 패키지 디자인에 기후변화주간 BI(Brand Identity)가 삽입된 ‘요플레 닥터캡슐 프로텍트’ 4입 멀티 제품을 운영한다. ‘요플레 닥터캡슐 프로텍트’는 이중캡슐 유산균으로 일반 비피더스 유산균 대비 1000배 더 살아서 장까지 가는 국내 유일 캡슐 발효유다. 제품 용기와 라벨이 동일한 재질로 분리배출과 재활용이 용이해 재활용 우수 등급을 획득한 패키지를 적용한 제품이다. 또 빙그레는 오는 25일 대구에 위치한 달성초등학교에서 ‘지구를 위한 새활용 체험교실’도 운영한다. 업사이클링 캠페인 실천 경험을 바탕으로 학생들에게 올바른 분리배출에 대한 강의를 진행하고 참여형 새활용 체험학습을 통해 탄소중립 일상화에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컴포즈커피와 BBQ치킨, 농심, BAT로스만스 등 유통기업들이 무료 커피트럭 운영에 먹거리 기부, 청년 예술가 지원 성금 등 우리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쾌척·기부하는 등 ESG경영 행보를 분주히 펼치고 있어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컴포즈커피, 장애인의 날 맞아 ‘찾아가는 커피트럭’ 이벤트 진행 컴포즈커피는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지난 19일 서울 노원구에 위치한 성민복지관에서 진행된 장애인의 날 행사에 방문에 ‘찾아가는 커피트럭’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날 성민복지관에서는 ‘다(多)가치, 하나로'를 주제로 장애에 대한 인식변화를 위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하는 콘서트가 열렸는데, 장애인의 사회적 인신 개선을 응원하고, 현장에서 수고하는 사회복지사 및 관계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기획한 것. 이를 통해 컴포즈커피는 장애인 및 비장애인 공연자들은 물론 사회복지사, 행사 관계자, 관객들에게 아메리카노, 딸기라떼, 더블초코라떼, 자몽에이드 등 자사 인기 음료를 무료 제공했다. BBQ, 장애인의 날 치킨 기부...패밀리와 선한 영향력 확대 같은 날 BBQ도 장애인의 날을 맞아 패밀리(가맹점주)와 함께 경기도 광주 소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롯데웰푸드(옛 롯데제과)가 HD현대오일뱅크와 함께 자원 선순환 본격화를 통한 ESG 경영 강화에 나섰다. 그 일환으로 롯데웰푸드는 바이오디젤 생산을 위한 식물성유지 및 폐식용유 등의 원료유를 HD현대오일뱅크에 공급하고, HD현대오일뱅크는 이를 바탕으로 생산한 바이오디젤을 다시 롯데그룹에 공급한다. 바이오디젤은 석유를 정제해 만드는 일반 디젤과 달리 동‧식물성 유지가 원료인 친환경 연료로, 석유 기반 연료와 성상이 유사해 대체가 가능하고 온실가스 감축 효과가 큰 게 장점이다. 롯데웰푸드와 HD현대오일뱅크는 지난 2022년 부터 친환경에너지 생산 확대를 위한 상호협약을 맺고 지속적으로 협력관계를 유지해오고 있다. 특히 HD현대오일뱅크는 최근 대산공장에 연산 13만 톤 규모의 바이오디젤 생산 공장을 준공하고 이달부터 본격적인 상업 가동에 나섰고, 또 국내 최대 규모 식용유지 사업자인 롯데웰푸드는 안정적인 원료 공급을 통해 원활한 바이오디젤 생산을 돕는다. 롯데웰푸드는 HD현대오일뱅크에 연간 2만톤 이상의 재활용 자원을 공급할 계획이다. 나아가 양사는 친환경에너지 생산 확대뿐만 아니라 폐자원 선순환 체계를 구축해 ESG 경영도 강화한다는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롯데웰푸드(옛 롯데제과)가 부산항만공사(BPA)와 손잡고 졸음운전방지 껌 씹기 안전 캠페인을 전개했다. 지난 8일 따뜻해지는 봄철 증가하는 졸음사고 예방을 위한 ‘잠 깨!’ 캠페인을 부산항터미널㈜에 방문해 진행한 것인데, ‘부산항의 잠자는 안전의식을 깨우자’는 의미를 담은 이 캠페인은 항만 종사자를 대상으로, 안전의식을 환기하여 항만 내 안전 문화 확산 및 안전사고 예방 목적으로 기획됐다. 롯데웰푸드의 ‘졸음번쩍껌’을 7천여 개 나눠주며 일상과 안전을 연결해 보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번 캠페인은 북항, 신항, 감천항에서 12일까지 세 차례 추가 진행됐다. 부산항 내 차량 및 장비를 운용하는 터미널 운영사에도 ‘졸음번쩍껌’을 전달하며 안전의식을 제고하고 철저한 안전관리 체계를 갖춰 나가는 데 힘을 보탰다. 또한 부산항만공사(BPA)와 간담회를 통해 지속적인 캠페인 운영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롯데웰푸드는 2013년부터 12년째 명절과 휴가철 등 차량 운행이 많아지는 시기에 맞춰 졸음운전방지 껌 씹기 캠페인을 지속 이어나가고 있다. 운전자들이 운전 중 졸지 않고 안전운전을 할 수 있도록 교통안전에 대한 정보 전달과 함께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빙그레(회장 김호연)가 지난 9일 해군본부(참모총장 양용모)와 해군 장병을 위한 아이스크림 "투게더" 후원 협약식을 개최해 후원품 선정 배경에 궁금증이 일고 있다. 하필 타 물품에 비해 보관·수송이 어려운 아이스크림을 선택했느냐에 대한 것인데, 해군장병의 근무 환경상 아이스크림을 쉽게 접하기 어렵고, 실제로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미국이 자사 해군 장병들에게 아이스크림을 전달해 사기진작에 큰 효과를 본 사례를 참조했다는 전언이다. 협약에 따라 빙그레는 올해 약 20만개의 '투게더 미니어처' 제품을 해군본부에 후원하게 된다. 후원 제품은 매월 해군 함정 승조원 및 도서격〮오지에서 근무하는 해군 장병들에게 정기적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빙그레는 국가를 위해 헌신하는 해군 장병들의 복지 향상과 보훈 문화를 확산하고 특히, 함정 출항, 격오지 근무 등 여러 제약으로 인해 아이스크림을 접하기 어려운 해군 장병들에게 편의와 사기 진작을 위해 제품 후원을 기획했다고 밝혔다. 실제로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미국 해군은 병사들의 사기 진작을 목적으로 아이스크림 전용 보급선을 운영했을 정도로 아이스크림을 제공하기 위한 많은 노력을 기울였던 것으로 알려졌
[산업경제뉴스 김명인 기자]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은 청년 일자리 문제 해결과 환경보전에 적극 동참하기 위해 ESG 스타트업의 성장 지원을 돕는 투자 프로그램인『하나 ESG 더블 임팩트 매칭펀드』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펀드는 하나금융이 친환경 기술을 보유한 그린테크 스타트업과 일자리 창출 능력 및 성장성이 있는 사회혁신기업에게 초기 사업화 자금을 지원하여 기업의 성장에 기여함으로써 일자리 창출 및 환경보전 효과를 추구하는 더블 임팩트 투자 프로그램이다. 참여 기업 모집은 총 2회차로 진행된다. 4월 8일부터 5월 24일까지 1차 모집을 진행하고, 6월 3일부터 8월 2일까지 2차 모집을 진행할 예정이다. 신청은 ‘하나 파워 온’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하나금융은 각 회차별 모집 종료 후 (재)한국사회투자와 함께 서류심사 및 현장실사를 거쳐 두 차례의 투자심의위원회를 통해 신청기업의 ▲일자리 창출 능력 ▲성장성 ▲친환경 기술력 ▲사업역량 등을 심사하고, 총 30억원 규모로 최종 투자 기업들을 결정할 예정이다. 또한, 투자가 결정된 사회혁신기업을 대상으로 후속 투자 연계를 위한 데모데이(Demoday)도 개최, 후속 투자를 결정할
[산업경제뉴스 박진경 기자] S-OIL(대표: 안와르 알 히즈아지)은 4일 서울 영등포 한림대학교 한강성심병원에서 사회복지법인 한림화상재단(이사장: 허준)에 저소득 가정 화상 피해 환자의 치료와 자립을 돕기 위한 후원금 1억 5천만 원을 전달했다. 저소득 가정 환자 10명에게 1인당 1천만 원씩 총 1억 원이 지원될 예정이며, 금년부터는 화상 피해자의 자립을 돕는 사회적기업 PG-Lab에 5천만 원을 추가로 전달한다. PG-Lab은 화상 피해자들의 자립을 위한 일자리로 화상 피해 당사자들이 작업 기술을 습득하여 환자에게 필요한 압박옷을 제작하고 판매하는 사회적기업이다. S-OIL은 화상 환자들의 어려움을 고려하여 2021년부터 한림화상재단과 함께 의료비를 지원하고 있다. S-OIL이 지원한 후원금은 저소득 가정의 화상 피해 환자들이 경제적 부담으로 치료를 중도에 포기하지 않고, 치료를 유지하여 화상 피해를 회복할 수 있도록 하는데 쓰일 예정이다. S-OIL 관계자는 “화상 피해 가족들이 걱정 없이 치료를 받고 다시 건강한 일상으로 돌아가기를 바란다”며 “S-OIL은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