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11.10 (금)

  • 맑음동두천 7.8℃
  • 맑음강릉 12.6℃
  • 맑음서울 7.2℃
  • 맑음대전 10.2℃
  • 구름많음대구 11.6℃
  • 구름조금울산 14.8℃
  • 구름많음광주 10.8℃
  • 맑음부산 17.8℃
  • 구름많음고창 9.6℃
  • 구름많음제주 13.1℃
  • 맑음강화 5.2℃
  • 구름조금보은 9.5℃
  • 구름많음금산 9.0℃
  • 구름많음강진군 11.6℃
  • 구름많음경주시 13.9℃
  • 맑음거제 14.7℃
기상청 제공

기아차, ‘더 뉴 카렌스’ 출시

기아자동차㈜는 26일(화) 강남구 논현동 쿤스트할레에서 열린 미디어발표회에서 ‘더 뉴(The New) 카렌스’를 선보이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더 뉴 카렌스’는 ▲라디에이터 그릴 ▲안개등 ▲전면 범퍼 ▲리어램프 ▲타이어 휠 등의 디자인 변화를 통해 기존보다 더욱 볼륨감 있고 강인한 미니밴 스타일로 재탄생했다. 

이와 함께 한층 고급스러워진 내장 디자인과1,643리터라는 동급 최강의 적재 공간, 합리적인 가격 경쟁력까지 갖춰 스타일과 공간효율성, 경제성을 중시하는 30~40대 젊은 가장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기아차는 강인한 미니밴 디자인으로 새롭게 선보이는 더 뉴 카렌스는 동급 대비 최고의 공간효율성과 경제성, 그리고 합리적인 가격까지 갖춘 최적의 패밀리 미니밴이다며 이미 RV의 명가로 자리잡은 기아차의 기술력을 소형 미니밴 시장에서 다시 한번 증명할 것이라고 밝혔다. 



‘더 뉴 카렌스’는 기존 카렌스에서 디자인을 대폭 개선해, 미니밴에 걸맞은 대담하고 볼륨감 넘치는 스타일로 변신했다. 

‘더 뉴 카렌스’의 전면부는 ▲크기를 키운 라디에이터 그릴 ▲그릴과 헤드램프를 이어주는 두터운 크롬라인 ▲와이드한 느낌의 가로 라인이 강조된 에어인테이크 그릴 ▲직사각형 형태의 안개등 ▲실버 스키드플레이트 등을 통해 기존보다 한 층 와이드하고 강인한 이미지를 갖췄다. 

후면부는 ▲투톤 타입의 리어 범퍼 ▲스키드플레이트 ▲기본 장착된 벌프타입 리어콤비 램프 신규 그래픽 적용으로 안정감 있고 볼륨감 있는 이미지를 구현했으며, 측면부의 경우 날렵한 모양의 알로이 휠을 새롭게 적용해 역동적인 모습으로 거듭났다. 

내장은 ▲센터페시아/도어/크러쉬패드 가니쉬에 적용된 카본 패턴 ▲기어 콘솔 부분에 적용된 블랙하이그로시 ▲그래픽 개선으로 시인성이 높아진 슈퍼비전 클러스터를 통해 한층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완성했다. 

‘더 뉴 카렌스’는 높은 동력성능과 연비를 갖춘 파워트레인으로 무장해 고객에게 최상의 만족을 선사한다. 

유로6 기준을 충족시킨 1.7 디젤 모델은 최고 출력 141ps, 최대 토크 34.7kg·m의 파워풀한 동력성능을 갖췄으며, 7단 DCT를 장착해 14.9km/l의 동급 최고 수준의 복합연비를 달성했다. (구연비 기준) 

특히 뛰어난 연비향상 효과와 정차 시 소음 및 진동 억제로 고객들의 선호도가 높은 고급형 ISG 시스템(Idle Stop and Go System)을 장착하면 복합연비가 15.7km/l로 향상돼 경제성을 더 높일 수 있다. 

2.0 LPI 모델은 최고 출력 154ps, 최대 토크 19.8kg·m로 동급 최고의 동력성능을 갖췄으며, 8.4km/l의 경쟁력 높은 연비를 갖췄다. (16인치 타이어, 공동고시연비 기준) 

또한 ‘더 뉴 카렌스’는 2013년 한국신차안전도평가(KNCAP)에서 1등급을 받아 우수한 안정성을 이미 입증했으며, 후측방 경보 시스템(BSD)를 새롭게 추가해 보다 편안하고 안전한 주행 환경을 제공한다. 

‘더 뉴 카렌스’는 선호 사양을 보강하면서 가격은 낮추는 파격적인 정책을 선보였다. 

1.7 디젤의 주력 트림인 프레스티지는 사양 조정을 통해 가격을 26만원 내렸으며, 2.0 LPI의 경우 최상위 트림인 노블레스에서만 선택 가능했던 고급 사양들을 프레스티지 트림에서 선택할 수 있게 됐다. 

아울러 트림 구성을 대폭 줄여 노블레스, 프레스티지, 트렌디, 럭셔리의 4개 트림으로 운영되던 2.0 LPI 모델을 프레스티지와 럭셔리 2개 트림으로, 프레스트지와 트렌디 2개 트림으로 운영되던 1.7 디젤모델은 프레스티지 단일 트림으로 운영한다. 

단순한 트림 구성으로 고객들이 보다 편리하게 차량을 구매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더 뉴 카렌스’의 가격은 1.7 디젤이 ▲프레스티지 2,410만원이며, 2.0 LPI는 ▲럭셔리 2,000만원 ▲프레스티지 2,250만원이다.

Research & Review

더보기


ESG 기업 공헌활동

더보기


PeopleㆍCompany

더보기
대우건설 창립 50돌 "100년 기업을 향한 항해 시작" [산업경제뉴스 박진경 기자] 대우건설이 지난 1일 서울특별시 중구 대우건설 본사에 위치한 푸르지오 아트홀에서 백정완 대우건설 사장과 임직원, 직원노사협의회, 노동조합 등 총 2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우건설 창립 50주년 기념식’을 개최하고 새로운 50년 성장을 통한 100년 기업으로의 도전을 시작했다. 이날 행사에서 대우건설 백정완 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이제 우리는 고객은 물론 임직원들이 꿈꿔온 새로운 세상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그동안의 역량과 한계를 훨씬 뛰어넘는 도약을 앞두고 있다”며 “이제껏 선배들이 일궈온 대우건설의 50년을 넘어, 고객과 임직원 모두가 함께 성장하고 행복을 나누는 우리들만의 이야기로 새로운 역사를 채워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1973년 11월 1일에 설립된 대우건설은 지난 50년간 대한민국 경제성장의 중심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내며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건설회사로 성장해왔다. 1998년 외환위기를 거치고 2000년 12월 대우그룹에서 독립되며 수차례 대주주가 변경되는 역경 속에서도 국내외 건설 산업을 선도해온 대우건설은 100년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성장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우선 대우건설은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