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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opleㆍCompany

업무로봇(RPA) 개발&공헌..SK㈜ C&C, 성장向 ‘잰걸음’

‘오토메이션애니웨어’와 MOU 체결...RPA 개발 착수
IT전문가 꿈꾸는 장애청소년 47명에게 장학금 전달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SK(주)C&C가 3월 들어 한손엔 사회공헌 활동을, 또 한손엔 ‘로봇 프로세스 자동화’ 분야 글로벌 1위 기업 오토메이션애니웨어와 ‘RPA 기반의 디지털 전환(DT) 사업 협력 MOU’를 체결하는 등 지속 성장을 향해 분주한 행보를 펼치고 있다.  

지난 17일 RPA(로봇 프로세스 자동화) 분야 글로벌 1위 기업 오토메이션애니웨어와 ‘RPA 기반의 디지털 전환(DT) 사업 협력 MOU’를 체결, 지능형 업부 로봇시대 개척에 착수하는가하면  

19일엔 성남시 분당 사옥 8층에서 IT전문가를 꿈꾸는 장애청소년을 위한 ‘2020 행복IT장학금 전달식’을 진행, 이들의 꿈을 현실로 만드는 든든한 조력자가 역할 수행에도 나선 것.

이는 한손엔 기업 본연의 설립목적인 영리활동 추구와 함께 또 한 손엔 다양한 공헌활동을 통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 이행에도 적극 나서는 등 지속성장을 향해 분주한 3월을 보내고 있다.  

‘오토메이션애니웨어’와 MOU 체결...지능형 업무 로봇 개발(RPA) 착수


먼저 SK㈜ C&C(사장 박성하)는 지난 17일 주요 산업별 시스템에 특화된 지능형 업무 로봇 개발을 위해 RPA(로봇 프로세스 자동화 Robotic Process Automation) 분야 글로벌 1위 ‘오토메이션애니웨어’사와 ‘RPA 기반 디지털 전환(DT) 사업 협력 MOU’를 체결, 손을 맞잡았다.

오토메이션애니웨어는 전 세계 90여개 국가에 위치한 3500개 이상의 기업에게 170만개 이상의 업무 로봇을 제공, 생산성 제고와 비즈니스 혁신을 주도하고 있는 글로벌 리딩 기업이다. 

이번 MOU는 SK㈜ C&C가 보유한 AI·클라우드·빅데이터 기반 종합 디지털 플랫폼·시스템 구축 역량에 오토메이션애니웨어의 RPA 기술 역량을 결합, 산업별 시스템 및 업무 특성에 최적화된 ‘지능형 RPA 시스템 모델’ 개발을 위해 추진됐다. 

RPA는 국내 기업의 성공적인 디지털 혁신을 위한 핵심 기술로 자리 잡았는데, 제조·금융·통신·서비스 등 다양한 산업계가 이를 도입해 업무 효율성 제고와 비용 절감 효과를 보고 있다.

가령 RPA 도입 기업들은 ▲각종 재무 데이터의 자동 입력·처리 ▲주문 데이터의 자동 입력과 매출 처리 ▲생산 원자재의 자동 주문 등을 통해 정확하고 효율적인 업무 처리와 시간 절감 효과를 체감하고 있는 것.

기존 RPA 도입 기업들은 올해 RPA 본격 확산을 위한 차세대 RPA를 검토하며 인공지능이 결합된 디지털 업무 시스템 구축을 추진 중이다.

단순 데이터 입력·정산·물품 구매 등 기계적 반복 업무의 자동화에 그쳤던 기존 RPA와 달리 차세대 지능형 RPA 시스템은 ▲빅데이터 고급 분석 ▲다중 소스 데이터 분석을 위한 비지니스 인텔리전스 ▲AI 기반의 기업 핵심 업무 지원 등 주요 산업별 핵심 시스템에서 기업 업무 전반의 혁신을 이끌 시스템을 말한다. 

향후 양사는 기업별 업무 특성을 분석해 관행적으로 처리하던 반복 업무를 자동화하는 ‘핵심 업무별 최적의 RPA 적용 모델’을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기업들이 공통적으로 사용하는 ERP 영역에서의 자동화는 물론 각 산업별로 특화된 업무 영역에서의 자동화가 이에 해당된다. 

양사는 먼저 대형 글로벌 플랜트 및 건설 분야 디지털 시스템 구축 사업에서 RPA 시스템을 개발, SK건설 조달 업무에 처음 적용할 예정이며, 여기서 만들어질 RPA 시스템이 국내는 물론 글로벌 시장의 디지털 전환 시스템 구축 시장 개척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나아가 양사는 검증된 업무 자동화 성공 사례를 협력사에도 전파하는 등 지능형 RPA 산업 생태계를 구축하고, 청년층 대상 업무 자동화 기술 교육 등의 SV(사회적 가치) 창출 활동도 추진할 계획이다.

IT전문가 희망 장애청소년 47명에게 장학금 전달..누적 총 862명에게 12.2억 지급


이어 지난 19일엔 성남시 분당 사옥(SK u-타워) 8층에서 IT전문가를 꿈꾸는 장애청소년을 위한 ‘2020 행복IT장학금 전달식’을 진행, 올해도 장애청소년의 IT 전문가 꿈을 현실로 만드는 든든한 조력자가 역할도 수행했다.

올해로 16회째를 맞이한 이날 행사에는 SK㈜ C&C 구성원과 한국장애인재활협회 관계자들이 참석해 ‘SK㈜ C&C 행복IT장학생’으로 선정된 학생들을 축하하고 격려했다.  

이날 SK㈜ C&C는 고등학생 3명, 대학·대학원생 34명, ‘씨앗(SIAT:SK㈜ IT Advanced Training) 2.0’ 장학생 10명 등 총 47명에게 1억5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한 것. ‘씨앗’은 SK㈜ C&C가 운영하는 장애인 IT전문가 육성 및 취업 지원 프로그램이다.  

SK㈜ C&C 안석호 행복추진센터장은 “올해로 벌써 16년째 구성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장학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어려운 환경에서도 IT 전문가의 꿈을 이루기 위해 도전을 멈추지 않는 학생들을 후원하면서 행복 경영의 의미도 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행복IT장학생에 선정된 대학생 김지우(19세)씨는 “오늘 받은 장학금은 그 동안의 노력을 인정 해주고 성장에 대한 기대도 담고 있기 때문에 고맙고 기쁘다”며 “AI, 빅데이터 등 전문 디지털 기술도 열심히 공부해 디지털로 행복한 사회를 만드는 인재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SK㈜ C&C는 2005년부터 현재까지 총 12억1877만원의 성금을 모아 862명의 행복 IT장학생들을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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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강인 송원 장상태 회장 20주기 추모식 거행 [산업경제뉴스 박진경 기자] 동국제강이 3일 경기도 소재 선영에서 고(故) 송원(松園) 장상태(張相泰) 회장의 20주기 추모식을 거행하고 고인을 추모했다. 장세주 동국제강 회장은 추모식에서 “선친께서는 대한민국 철강산업 선진화를 위해 평생 혼신을 다하신 철인(鐵人)이셨다”고 회고하며 “선친의 철강에 대한 열정을 본받고, 경영혁신의 정신을 이어가겠다”고 다짐했다. 동국제강은 코로나-19 확산 상황을 감안해 유족과 친지 중심으로 추모식을 간소화했다. 장상태 회장은 1956년 동국제강에 입사해 2000년 4월4일 타계하기까지 45년간 철강 외길을 고집한 진정한 철강인이었다. 생전 장상태 회장은 1960년대 부산 용호동 앞바다 갯벌을 매립하고 국내 최대 민간 철강 공장인 부산제강소를 가동하며 한국 철강산업의 현대화를 이끌어냈다. 이후 국내 최초 용광로 가동, 국내 최초 현대식 전기로 가동, 국내 최초 후판 생산 등 선구적인 이정표를 세웠다. 또한 장상태 회장은 동국제강그룹을 90년대까지 동국제강, 연합철강(現 동국제강 부산공장), 한국철강, 동국산업, 한국강업(現 동국제강 인천공장) 등을 아우르는 재계 10위권의 철강그룹으로 성장시켰다. 그는 국가 산업발전에 이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