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과 성수기 공략하라..롯데제과 신제품 4종 ‘눈길’

  • 등록 2020.06.18 09:2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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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실수’, ‘설레임’, ‘라이트 엔젤’ 2종 등 총 4종 선봬
“소비자 선호하는 다양하고 새로운 맛 제품 지속 선보일 것”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롯데제과(대표 민명기)가 빙과 성수기를 맞아 ‘엄마의 실수 망고’와 ‘설레임 레몬에이드’, ‘라이트 엔젤’ 2종 등 신제품 4종을 선보였다.  



이중 ‘엄마의 실수 망고’는 망고의 왕이라 불리는 ‘알폰소 망고’ 퓨레를 사용해 고급 망고 본연의 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 

특히 ‘엄마의 실수’는 2006년 출시됐던 ‘과수원을 통째로 얼려 버린 엄마의 실수’를 최근의 뉴트로 열풍을 반영시켜 리뉴얼한 제품인데 지난 2월 출시 이후 2백만개 이상 판매되는 등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데 따른 후속작이다.  

또 ‘설레임 레몬에이드’는 여름철 대표 음료인 레몬에이드 맛을 살린 제품으로 시칠리안 레몬을 사용하여 상큼한 신맛과 부드러운 끝 맛이 좋다. 시칠리안 레몬은 지중해의 고온 건조한 기온과 온화한 해풍을 받으면서 자라, 품질이 우수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라이트 엔젤’도 새로운 2종의 파인트 아이스크림을 선보였다. 상큼한 요거트 맛이 특징인 ‘라이트 엔젤 요거트’과 콜롬비아산 커피 농축액을 사용해 달콤 쌉싸름한 맛이 특징인 ‘라이트 엔젤 커피’ 등 2종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들 제품의 칼로리는 동일 유형(아이스밀크) 대비 절반 수준인 280kacl로, 이는 평균 쌀밥 한공기가 300kcal인 점을 고려했을 때, 밥 한공기보다 낮다는 것이 업체 측 전언이다.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들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라이트 엔젤’ 2종은 온라인몰에서 구입 가능하며, 오는 21일까지 카카오 메이커스에서 ‘론칭 기념 3+1 기획전’도 진행한다. 

롯데제과는 점점 무더워지는 여름철을 대비해 소비자가 선호하는 여러가지 맛을 적용한 빙과 신제품을 지속 선보일 예정이다. 
민혜정 기자 mkj7080@biznew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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