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제과, 정은혜 작가와 협업 '위드맘 NFT 6종' 발행

  • 등록 2022.12.25 10:3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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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 배우 겸 발달장애인 예술가 정은혜 작가와 컬래버
작품 속에 아이들과 엄마들 응원하는 정은혜 작가의 따뜻한 힐링메시지 담아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롯데제과가 발달장애인 예술가로 유명한 정은혜 작가와 함께 협업한 ‘실수해도 괜찮아’ 파스퇴르 위드맘 NFT를 지난 21일 발행했다.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에서 배우로, 수많은 캐리커처를 그려온 베테랑 작가로 세상에 감동을 준 정은혜 작가와 진행한 NFT 아트워크이다. 


롯데제과에 따르면 ‘실수해도 괜찮아’ 디지털 아트 프로젝트는 아이들과 엄마들을 응원하는 일환으로 기획됐으며, 살면서 다양하고 귀여운 실수를 하는 아이들의 사연과 사진을 응모 받아 정은혜 작가와 함께 NFT 아트워크로 재탄생시켰다. 


‘물감 샤워도 괜찮아’, ‘온 몸으로 먹어도 괜찮아’ 등 총 6종의 NFT 작품에는 정은혜 작가만의 짧지만 힘있는 힐링메시지도 담겨 있다. 

롯데제과는 파스퇴르 위드맘 NFT 구매자 전원에게 ‘롯데 푸드몰’의 L프리미엄 멤버십(연회비 30,000원 상당) 혜택과 더불어 5,000 포인트의 리워드를 제공한다. 

또 전체 구매자 중 108명에게는 특별한 랜덤 혜택도 추가로 증정하는데, 아이와 엄마가 즐길 수 있는 롯데월드 아쿠아리움 이용권, 롯데월드타워 서울스카이 입장권, 롯데시네마 영화관람권을 랜덤으로 지급하는 내용이다. 

롯데제과 파스퇴르와 정은혜 작가가 컬래버한 ‘실수해도 괜찮아’ NFT는 오픈마켓 ‘CCCV NFT’에서 구매 가능하다. 6종의 NFT 작품을 선보이며, 작품마다 각 30개씩 총 180개를 선착순으로 한정 판매한다. 

롯데제과 관계자는 “실수해도 괜찮아 NFT 프로젝트는 실수를 하며 함께 성장해 나가는 아이들과 엄마들에게 힐링의 응원메시지를 전달하고자 기획됐다”며 “아이와 엄마가 함께 추억을 쌓을 수 있는 다양한 혜택도 준비되어 있으니 따뜻한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파스퇴르의 주력 분유 브랜드인 ‘위드맘’은 다양한 고객 참여형 프로그램을 기획하며 임산부가 존중 받는 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서고 있다. 초보 엄마들을 돕고자 ‘엄마사관학교’, ‘맘편한 예비엄마세상’ 등의 육아 교육 형식의 사회 공헌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또 최근에는 출산을 앞둔 예비 엄마들이 뱃속에 있는 아기와 아름다운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임산부 메이크오버 캠페인’라는 만삭 화보 촬영 이벤트를 마련하기도 했다.
민혜정 기자 mkj7080@biznew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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