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소외된 사회적 약자 계층 어린이와 가정에 사랑 나눔 기부활동을 전개하는가 하면 롯데 골프단 선수들에게 롯데골프껌을 전달하고, 지난 7일에는 대표 구독 서비스인 ‘월간과자’ 출시 3주년 기념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지속 성장 행보에 나선 것.
이는 한손엔 영리활동을 다른 손엔 사회공헌을 통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천에 적극 나서려는 의지의 표현이어서 업계 리딩기업의 일원으로서 그 위상에 걸맞은 행보라는 평가다.
5월 가정의 달 맞아 달콤한 사랑나눔 활발히 전개
먼저 롯데웰푸드(옛 롯데제과)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5월 한달여 동안 소외된 사회적 약자 계층의 어린이와 가정에 사랑 나눔 기부활동을 활발히 전개했다.
5월 2일 롯데의료재단 보바스어린이의원 환아들에게 꼬깔콘, 칸쵸, 칙촉, 몽쉘등 주요 인기 과자제품 선물을 전달한데 이어 18일 에는 희귀난치병환아 및 독거어르신 등을 지원하는 한국새생명복지재단에서 주관한 성북구 나눔한마당에 과자 270박스를 지원했다.
또 20일에는 한국당원병환우회 캠프행사에 제로 카카오케이크, 제로 후루츠젤리, 제로 크런치 초코볼등 제로(ZERO) 제품들을 지원했다. 한국당원병환우회는 혈당을 만들지 못하는 희귀질환인 당원병을 앓고 있는 환우와 환아들의 부모들이 만든 환우회다.
이어 25일에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에 과자 580박스를 전달하며 소외계층 및 아동과 미혼모를 지원했다.
롯데 골프단에 ‘선수용 롯데골프껌’ 전달
또 지난달 30일에는 롯데중앙연구소와 함께 롯데 골프단 선수들에게 ‘선수용 롯데골프껌’을 전달했다.
롯데웰푸드와 롯데중앙연구소는 ‘KLPGA 2023 롯데오픈’ 대회를 앞두고 롯데 골프단 선수들의 우수한 성적을 기원하며 맞춤형으로 특별 제작한 선수용 롯데골프껌을 제공한 것. 이번에 껌을 전달받은 선수는 김효주, 이소영, 최혜진, 황유민 총 4명이다.
이번 선수용 롯데골프껌 제작은 껌 저작 효능을 통해 집중력 강화, 스트레스 감소 등은 물론 경기 운영에 도움이 될만한 효과를 전달하기 위함이다.
특히 경기 운영에 긍정적인 효과를 강화하기 위해 사전에 선수 개인별로 껌에 대한 기호와 경기 중 중요하게 생각하는 요소들에 대해 조사를 실시해 맞춤형 제품을 전달해 눈길을 모았다.
이번 맞춤형 껌 제작을 맡은 롯데중앙연구소 연구팀은 “사전 조사를 바탕으로 선수 개인별 기호를 최대한 반영해 최적의 껌을 제작하려고 했다”며 “껌 저작의 긍정적 효능을 통해 경기력 향상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월간과자’ 론칭 3주년 기념 이벤트 초대
아뿐만이 아니다. 롯데웰푸드의 대표 구독 서비스인 ‘월간과자’가 출시 3주년을 기념하며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제과업계 최초로 선보인 구독 콘텐츠인 월간과자는 매 월 달라지는 주제에 맞춰 스낵, 비스킷, 초코 등 다양한 과자를 푸짐한 구성으로 집 앞까지 배송해주는 서비스다. 20년 6월 서비스 론칭 이후 누적 구독자 수 8만여 명을 기록하며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월간과자의 3번째 생일’이라는 테마로 진행되는 이번 월간과자 6월호 구독 이벤트는 공식 온라인몰인 ‘롯데웰푸드 스위트몰’에서 신규 가입 고객뿐만 아니라 기존 고객까지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오는 20일까지 월간과자 6월호를 구독한 전 고객을 대상으로 꽝 없는 100% 당첨 이벤트를 진행, ▲아이패드 에어 5세대 ▲롯데모바일 상품권(3만원) ▲빼빼로 인센스 스틱 ▲롯데웰푸드 월간밥상 소확행팩 체험권(1개월) ▲클래스101 구독권(1개월) 등 다양한 경품 중 1종을 전원에게 선물로 100% 제공한다.
또한 월간과자 정기 결제 구독자 대상으로 특별 이벤트를 추가 진행한다. 월간과자 6월호부터 8월호까지 3개월간 구독을 유지한 고객 중 5명에게, 6월호부터 11월호까지 6개월간 구독을 유지한 고객 중 10명에게 롯데모바일 상품권(10만원권)을 추첨을 통해 증정한다.
한편, 롯데웰푸드는 온라인 마케팅 역량을 강화하고 D2C(Direct to Customer) 전략을 확대하며 소비자와의 접점을 늘려가고 있다.
‘월간과자’를 시작으로, ‘월간생빵’, 가정간편식(HMR) 구독 ‘월간밥상’을 선보이며 구독 서비스의 카테고리를 확장함과 동시에 현대카드 2층 구독, SKT T우주, NH농협카드 농카구독 등의 외부 구독 플랫폼과 결합한 판매채널을 확대하며 신규 구독자를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