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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맞이 & 24년전 가격'..스타벅스 프로모션 초대

“매장서 만나는 향긋한 봄기운”..시즌 음료 및 푸드 등 출시
응답하라 1999..아메리카노를 국내 진출 첫 가격으로 판매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스타벅스가 봄맞이 프로모션과 더불어 카페 아메리카노 톨 사이즈를 1999년 1호점 오픈 당시 숏 사이즈 가격인 2,500원에 제공하는 고객 사은 행사를 마련하고 그 자리로 초대했다. 



먼저 스타벅스는 지난 15일, 국내산 설향 딸기를 활용한 ‘봄 딸기 라떼’를 포함한 신규 음료 3종과 푸드 4종을 새롭게 선보이며, 본격적인 봄의 시작을 알리는 스프링 시즌을 시작했다. 

특히 올해로 4년째 선보이는 ‘봄 딸기 라떼’는 2020년 첫 출시 후 매년 출시 때마다 평균 100만 잔 가까이 판매되며 스타벅스를 대표하는 스테디셀러 음료 중 하나로 자리 잡았는데, 

갓 수확한 국내산 설향 딸기를 활용한 생 딸기 베이스와 우유의 달콤한 조합이 특징으로, 올해는 특별히 다양한 우유 옵션이 추가돼 새로운 풍미의 ‘봄 딸기 라떼’를 즐길 수 있다. 상큼한 맛을 원한다면 코코넛 밀크를, 고소한 맛을 원한다면 오트 밀크를 선택하면 된다. 

또한 보랏빛을 품은 ‘라일락 꽃’을 표현한 ‘라일락 블라썸 티’도 내놨다. 아카시아 꿀 같은 달콤함과 허브의 조화가 라일락 꽃을 떠오르게 하며, 음료에 들어간 알로에 젤리가 흩날리는 꽃잎을 연상케 해 눈과 입이 동시에 봄을 만끽할 수 있다는 것이 업체 측 소개다. 

더불어 글로벌 스타벅스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브라운 슈가 오트 쉐이큰 에스프레소’도 봄 시즌을 맞아 국내에 처음으로 출시했다. 

‘브라운 슈가 오트 쉐이큰 에스프레소’는 국내 SNS에서도 ‘외국에서만 먹어볼 수 있는 스타벅스 음료’로 자주 소개되는 등 고객들 출시 요청이 지속됐던 음료로, 고소한 오트 밀크에 브라운 슈가의 달콤함과 블론드 샷의 부드러움이 쉐이킹을 통해 극대화된 것이 특징이다. 

이 외에도 신선한 국내산 딸기가 들어간 '봄 딸기 초콜릿 스윗박스'와 '봄 딸기 카스텔라 샌드’ 등 생딸기 푸드와 따뜻한 봄철 피크닉에서도 즐기기 좋은 ‘치킨 클래식 샌드위치‘, ‘베이컨 롤링 치아바타’도 봄 시즌 푸드로 선보였다. 

또한 '23 SS 체리블라썸 나수 핑크 텀블러 355ml', '23 체리블라썸 베이지 쿨러백' 등 봄 피크닉, 티타임과 인테리어에 사용하기 좋은 로맨틱한 무드의 MD 상품도 같이 만나볼 수 있다. 

스타벅스는 신규 봄 음료 출시 기념으로 2월 28일까지 스타벅스 리워드 그린, 골드 레벨 회원이 본인 계정에 등록된 스타벅스 카드를 이용해 이들 음료 중 한 잔을 사이렌 오더로 구매 시, 품목당 별 3개를 추가로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한편, 스타벅스는 사랑스러운 패키지와 영롱한 색감의 비주얼이 눈길을 끄는 ‘로맨틱 뱅쇼 세트’를 770개 전국 스타벅스 매장과 스타벅스 온라인 스토어를 통해 판매중이다. 

‘로맨틱 뱅쇼 세트’는 집에서 간편하게 논알콜 뱅쇼를 만들어 마실 수 있는 홈카페 세트로, 은은한 포도향과 건조과일의 향긋한 풍미가 특징이다.

또한 스타벅스는 자사 리워드 회원 1,000만 명 돌파를 기념해 2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 동안 오후 2시부터 오후5시 사이 카페 아메리카노 톨 사이즈를 1999년 1호점 오픈 당시 숏 사이즈 가격인 2,500원에 제공하는 고객 사은 행사도 진행한다. 


행사 기간 중 카페 아메리카노 톨 사이즈를 영수증당 최대 4잔까지 구매 가능하며, 매장에서 파트너에게 직접 주문 시에만 참여 가능하다. 

사이렌 오더, 드라이브 스루 존, 딜리버스 주문 시에는 적용이 되지 않으며, 일부 매장에서는 진행되지 않는다. (행사 제외 매장 : 역삼이마트점, 대치재경빌딩B1점, 마장휴게소점, 공항 내 입점 5개점 등 8개 매장) 

특히 스타벅스 코리아 1호점인 이대R점에서는 더욱 특별한 경험을 드리기 위해 리저브 아메리카노 톨 사이즈를 2,500원에 제공한다.(영수증당 최대 2잔까지 구매 가능) 

블론드, 디카페인, 1/2디카페인 원두 모두 추가 금액 없이 선택 가능하고, 개인 다회용컵으로 주문 시 기존 400원 할인 또는 에코별 적립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스타벅스 코리아 손정현 대표는 "스타벅스는 지난 1999년부터 24년 간 파트너, 고객,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면서 다양한 커피 경험을 전달해 왔다“며 ”스타벅스가 첫 번째 매장에서 고객님을 처음 만났을 때의 초심을 기억하며 감사의 마음을 나눌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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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재단, 멸종위기 식물 및 담수어종 복원 행보 ‘구슬땀’ [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환경재단이 민간기업 및 한국민물고기보존협회와 함께 국내 멸종위기 식물과 어류 복원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지난 1일 코스맥스와 함께 화성특례시 향남제약공단 내 ‘생물다양성 공원’을 조성하고,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 ‘진노랑상사화’를 포함한 자생식물 21종, 약 2000주를 식재하는가하면, 2일에는 에쓰오일·한국민물고기보존협회와 함께 멸종위기 황쏘가리 복원을 위해 치어를 방류하는 등 민관 협력을 잇따라 진행한 것. 이는 온난화와 플라스틱 쓰레기 등으로 나날이 황폐화되어가는 지구 환경을 조금이라도 보살피기 위한 발걸음이어서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먼저 환경재단은 코스맥스와 함께 화성특례시 향남제약공단 내 ‘생물다양성 공원’을 조성하고,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 ‘진노랑상사화’를 포함한 자생식물 21종, 약 2000주를 식재했다. 이는 멸종위기 식물과 자생식물의 증식 및 서식 공간 확대를 통해 도시 내 생물다양성을 복원하고자 기획된 프로젝트의 일환. 기후변화로 인한 생태계 파괴가 가속화되는 가운데, 식물 중심의 생물다양성 보전 활동은 여전히 주목받기 어렵다는 점에서 착안해 추진됐다. 현재 환경부가 지정한 멸종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