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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여유..동서식품, ‘한잔용 보리차&민트핫초코’ 제안

구수하고 진한 티백 보리차..‘동서 한잔용 보리차’ 출시
추운 날씨에 제격... ‘미떼 핫초코 민트초코’도 선보여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동서식품(대표 이광복)이 추동시즌을 맞아 한잔용 티백 보리차와 ‘미떼 핫초코 민트초코’를 잇따라 선보이며 차 한잔의 여유를 제안했다.  



먼저 지난 15일 구수하고 진한 ‘동서 보리차’를 티백으로 한 잔씩 마실 수 있는 ‘동서 한잔용 보리차’는 기존 2L용 보리차 제품에 대해 ‘소량 단위로도 이용할 수 있으면 좋겠다’, ‘찬물에서도 잘 우러났으면 좋겠다’는 꾸준한 소비자 의견을 반영한 제품이다. 

특히 한잔 용량의 티백에 담아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즐길 수 있으며, 찬물에서도 잘 우러날 수 있도록 동서식품만의 노하우로 보리의 로스팅 강도와 분쇄 정도를 최적화했다. 

동서식품은 이번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동서 한잔용 보리차의 디지털 필름을 공개하고, 이와 연계한 온라인 이벤트를 실시하는 등 다양한 프로모션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동서식품은 1986년 녹차 티백을 시작으로 국내 차(茶) 시장을 이끌어 오고 있다. 엄선한 원료와 차별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보리차', ‘현미녹차’, ‘둥굴레차’, ‘메밀차’, ‘루이보스 보리차’, ‘도라지 작두콩차’, ‘자색 옥수수차’ 등 다양한 차 제품을 꾸준히 선보이고 있다.

이어 18일에는 따뜻한 핫초코가 생각나는 추운 계절을 앞두고 달콤한 코코아에 산뜻한 페퍼민트의 풍미를 더한 신제품 '미떼 핫초코 민트초코'도 선보였다.  

이 제품은 미떼 핫초코만의 달콤한 맛을 바탕으로 청량한 맛과 향의 페퍼민트가 조화를 이루는 색다른 맛이 특징. 코코아 분말과 천연 민트 향료를 적절히 배합해 평소 민트초코 맛을 선호하는 마니아뿐 아니라 특별한 맛의 핫초코를 원하는 소비자들도 부담 없이 즐기기 좋다. 

동서식품은 이번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디지털 광고를 공개하고 온라인 이벤트와 제품 샘플링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동서식품 김가영 마케팅 매니저는 “최근 민트초코맛 제품들이 SNS를 중심으로 많은 소비자의 관심을 받고 있어 이번 신제품을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새로운 트렌드를 반영한 다양한 신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소비자들의 기대에 부응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미떼 핫초코는 찬바람이 불 때 생각나는 대표적 음료로 달콤한 코코아와 부드러운 우유 거품의 맛있는 조화가 일품인 핫초코 제품이다. 이번 신제품 출시로 ‘오리지날’, ‘마일드’, ‘티라미수’, ‘화이트초코’ 등 총 5종의 제품을 갖춰 소비자 선택의 폭을 한층 넓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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