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커피전문점 탐앤탐스가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의 ‘부리또 월렛'과 동반성장을 위해 정식 MOU를 체결했다. 이는 자사의 유틸리티 토큰인 ‘탐탐코인’의 사용처 확대 및 인지도 상승을 겨냥한 포석이 아니냐는 평가가 나온다. 그동안 탐앤탐스는 탐탐코인(TOMS)을 발행하면서 암호화폐 시장에 뛰어든 이후, Huobi(후오비), MEXC, 게이트아이오(Gate.io), 엘뱅크(LBANK), 라토큰(LATOKEN) 등 다수의 글로벌 거래소에 상장했고, 자사 멤버쉽 앱 ‘마이탐’, 종합 NFT 거래 플랫폼 ‘TOMS NFT MARKET’, NFT 애그리게이터 마켓 ‘HEYST’에서 결제 수단으로 활용되며 범용성을 높여가고 있는 상황이라는 것. 특히 지난 1월에는 사전 예약 이벤트에 다량의 기프티콘을 제공함으로써 ‘빗썸 부리또 월렛’과 첫 인연을 맺었는데, 양사는 이후에도 협력 관계를 유지하면서 웹3.0 기반을 강화하고자 블록체인 활용 방안을 토대로 MOU를 체결한 것으로 전해진다. 또 ‘빗썸 부리또 월렛’은 웹3.0 친화적인 멀티체인 지갑 서비스로 이더리움, 폴리곤, 비트코인, 클레이튼 등 주요 7개 메인넷 지원뿐만 아니라 금융 거래부터 NFT
[산업경제뉴스 박진경 기자] 전국경제인연합회, 대한상공회의소, 한국무역협회, 중소기업중앙회, 한국경영자총협회, 한국중견기업연합회 등 경제 6 단체가, 최근 추진되고 있는 '한일 강제징용 문제 합의'에 대해 공동으로 환영성명을 발표하면서, 현 정부의 대일 정책을 지지했다. 이 성명에서 경제단체들은, 한국과 일본 간 수출규제 해결, 경제협력, 북핵 대응, 안보공조와 한미일 협력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환영했다. 한편 강제징용문제에 대해서는 "제반 여건을 고려한 최선의 선택"이라고 평가하면서 "강제징용 피해자와 유가족들의 깊은 상처와 아픔에 공감하고 이번 합의가 조금이나마 위로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피해자와 유가족들은 현 정부의 한일 합의 추진에 대해 "정부가 일본의 사법적 책임을 면책시켜주는 것"이라며 강력 반발하고 있다. 다음은 경제 6단체의 환영성명 전문이다. ■ 한일 간 강제징용 문제 합의에 대한 환영성명 경제계는 대한민국과 일본 정부가 강제징용 문제 해결방안을 합의하고 한일 간 경제현안이었던 수출규제를 해결해 나가기로 한 것에 크게 환영하고 이를 통해 한일관계 개선 및 경제협력이 더 확대될 것을 기대한다. 양국관계 개선을 위한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롯데제과의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브랜드 ‘나뚜루’가 봄을 맞아 유명카페와 함께 하는 디저트 로드 프로젝트와 제철 딸기 메뉴 프로모션인 ‘스트로베리 페스타’에 초대했다. 먼저 롯데제과 나뚜루는 MZ세대 사이에서 인기가 높은 카페와 손잡고 ‘나뚜루 디저트 로드(Natuur Dessert road)’ 프로젝트에 돌입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비건 레스토랑, 디저트 카페 등과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본연의 맛에 집중한 나뚜루 아이스크림과 결합된 새롭고 다채로운 디저트 경험을 전달하기 위한 것으로, 이를 통해 주 소비자층인 젊은 층에게 나뚜루는 브랜드의 관심도와 접점을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또 나뚜루의 시그니처 아이스크림을 카페의 메뉴에 활용한 특색 있는 컬래버 디저트와 감성있는 프로젝트 굿즈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기간에 따라 시즌 1과 2로 나눠 진행한다. 프로젝트 시즌 1은 지난달 13일부터 3월까지, 시즌 2는 4월부터 5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시즌 1에는 비건 레스토랑인 ‘푸드더즈매터’와 디저트 카페인 ‘페인트 커피&바’, ‘원인어밀리언’ 등 총 3곳과 함께 한다. 서래마을에 있는 ‘푸드더즈매터’에서는 과일 크럼블에
[산업경제뉴스 강민구 기자] 피트 부티지지 (Pete Buttigieg) 미국 교통부 장관이 SK온과 포드가 함께 짓고 있는 미국 최대 규모의 배터리 생산 기지를 방문하고 “첨단 제조시설”이라 칭하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부티지지 장관이 취임 후 국내 배터리 회사가 투자하는 프로젝트 현장을 찾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부티지지 장관은 3일 (현지시간) 미국 켄터키주 글렌데일에 위치한 ‘블루오벌SK 켄터키’의 건설 현장을 둘러보고 임직원들과 환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이종한 블루오벌SK 대표, 리사 드레이크 포드 전기차 산업화 부사장 등 SK온·포드 관계자들과 제프 노엘 켄터키주 경제부 장관 등 주정부 인사들이 참석했다. 부티지지 장관은 “완공되면 이곳은 세계에서 가장 큰 배터리 제조시설 중 하나가 된다”라며 “여기서 일하시는 분들은 단순히 공장을 짓고 있는 것이 아니라 사람들의 살림, 미래를 만들어 나가고 있다”라 말했다. 이어 그는 “켄터키주, SK, 포드와 같은 파트너들이 이 프로젝트 진행을 위해 노력한 것에 대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관계자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지난 미국 대통령선거 민주당 경선에서 돌풍을 일으켰던 부티지지는 조 바이든 정부가 출
[산업경제뉴스 문성희 기자] 최근 사회적으로 큰 이슈가 되고 있는 '층간소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층간소음 전용 연구실과 실험공간을 만들어 문제해결에 나선 건설사가 있다. 현대건설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에 위치한 마북 기술연구단지에 층간소음 전문 연구시설을 건립하고 관련 기술 검증을 위한 첨단 장비와 전문 인력을 갖춰 본격 가동을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 현대건설은 층간소음 저감기술에 대한 개발부터 실증까지 종합적인 연구가 가능한 'H 사일런트 랩(H Silent Lab)'을 구축하고 국내 최초의 1등급 인정기술을 상용화하기 위한 표준 상품 개발을 가속화한다. 현대건설은 지난해 8월 국토교통부 인정기관이 실시한 바닥충격음 성능등급 평가에서 경량‧중량충격음 모두 국내 건설사 최초로 1등급 인정서를 취득하며 기술 상용화 기반을 마련했다. ‘H 사일런트 랩’은 현대건설 1등급 바닥시스템을 상용화하기 위한 전초기지로서, 내부 환경(온도 및 습도)변화 실시간 모니터링, 반복적인 하중 시험을 통한 내구성 평가 등 장기적인 품질 확보를 위한 연구를 진행한다. 현대건설은 기존 층간소음 연구시설 및 ‘H 사일런트 랩’ 운영을 통해 층간소음 관련 기초 연구부터 기술 개발,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매일유업 관계사인 엠즈씨드(대표 김용철)가 운영하는 스페셜티 커피 전문 브랜드 폴 바셋이 화이트데이를 겨냥해 준비한 ‘스윗 러브’ 프로모션에 초대했다. 화이트데이 선물로 제격인 쁘띠 디저트 3종과 MD상품을 오는 14일까지 할인 판매하는 이벤트를 선보인 것인데, 이번 행사에서 포르투갈 정통 에그타르트 나타와 포숑 마카롱 세트 2종, 다크 초콜릿 2종, 룬드런던 스키틀 램프 등 다양한 제품을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나타(Nata)는 포르투갈 정통 에그타르트로 출시 이후 오랜 시간동안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폴 바셋 시그니처 디저트로, 바삭한 페이스트리 안에 부드러운 커스터드 크림이 가득 들어 폴 바셋 커피와 특히 잘 어울린다는 것이 업체 측 소개다. 폴 바셋은 포르투갈에서 나타를 직수입하여 매일 아침 매장에서 직접 구워 제공하며 이번 프로모션 기간에는 4개 세트를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고 덧붙였다. 이 밖에 지난 2월 출시했던 포숑 마카롱 역시 인기에 힘입어 화이트데이 프로모션 기간에도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진한 다크 초콜릿에 헤이즐넛, 피스타치오 등 견과류와 토피가 두껍게 올라간 초콜릿 2종도 부담 없는 가
[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최근 유통업계가 불황극복과 소비경기 진작을 위해 가격 할인이나 황금 등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줄줄이 선보이며 소비자 발길 잡기에 나서고 있다. 이는 곡물과 가스 등 국제 원자재 가격 인상에 따른 국내외 고물가 행진, 특히 연초부터 날아든 난방비 폭탄 등으로 점점 얄팍해져만 가는 우리네 주머니 사정을 감안할 때 구매 계획이 있었다면 싼 값에 구입할 수 있는 기회여서 눈길이 간다. 에이블리코퍼레이션이 운영하는 스타일 커머스 플랫폼, ‘에이블리’는 오는 7일까지 앱 론칭 5주년 기념 ‘생일파티’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쇼핑몰, 셀럽마켓, 스트릿·스포츠 브랜드, 디자이너 브랜드, 해외 프리미엄 브랜드 등의 패션 상품부터 뷰티, 라이프까지 전 카테고리 상품을 풍성한 할인 혜택에 선보인다. 이번 프로모션은 5주년을 기념해 총 5가지 혜택으로 구성됐는데, 모든 고객에게 전 상품 적용 가능한 총 10만 원 상당의 쿠폰팩을 제공하며 헤어 스타일러, 무선 헤드폰, 스마트 워치 등 총 1천만 원 상당의 래플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 프로모션 기간 동안 3만 원 이상 결제하면 결제 금액의 5%를 쇼핑 지원금 쿠폰 형태로 지급하는 페이백 이벤트도 준비
[산업경제뉴스 강민구 기자] 대우건설(대표이사 백정완)은 알제리 전력생산공사가 발주한 라스지넷 가스복합화력발전소 건설공사(RDPP PJ : Ras Djinet Combined Cycle Power Plant PJ)의 예비준공확인서(PAC: Provisional Acceptance Certificate)를 접수했다고 밝혔다. 예비준공확인서는 발주처에서 모든 공사가 마무리되었음을 승인할 때 발급하는 증명서이다. 대우건설은 라스지넷 가스복합화력발전소의 준공에 대해서 지난 2012년 말부터 2014년까지 알제리에서 발주되어 현재 진행 중인 국내 6개 기업 8개 현장의 발전소 건설공사 중 가장 먼저 PAC를 접수한 것에 의미가 있다고 전했다. 해당 사업은 2012년 말 공사를 시작했으나 발주처가 공급하는 토목공사 및 건축공사가 지연되었고, 이후 코로나19 팬데믹까지 영향을 끼쳐 공사기간이 연장되어 왔다. 최악의 대외환경 속에서도 직원들의 끈기와 인내를 통해 공사를 지속해왔으며, 이번 PAC 접수를 통해 회사의 신뢰성과 프로젝트 수행력을 인정받게 되었다. 알제리 라스지넷 가스복합화력발전소는 지난 2013년 계약이 체결된 가스복합화력발전소 건설공사로 알제리 수도 알제에서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오뚜기와 맥도날드가 IPX(구 라인프렌즈)의 글로벌 인기 캐릭터 ‘BT21’와 손잡고 각각 마련한 이벤트에 초대했다. 오뚜기, ‘진라면 BT21 퍼플에디션’ 이벤트 진행...굿즈 증정 오뚜기는 자사를 대표하는 라면 브랜드 ‘진라면’을 통해 IPX(구 라인프렌즈)의 글로벌 인기 캐릭터 ‘BT21’과 함께 기획한 ‘진라면 BT21 퍼플에디션’ 이벤트를 오는 4월 9일까지 진행한다. 이를 위해 오뚜기는 보라색을 활용한 ‘진라면 BT21 퍼플에디션’을 선보였는데, 진라면 낱개, 멀티팩 상단에 보라색을 입혔고, 진라면을 맛있게 즐기는 귀여운 BT21 캐릭터의 디자인을 진라면 ‘순한맛’과 ‘매운맛’ 멀티팩 측면에 각기 달리 반영한 점이 특징이다. 아울러 이벤트 참여는 '진라면 BT21 퍼플에디션' 제품 사진이나 '진라면 약간매운맛 레시피'로 조리한 사진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필수 해시태그 ‘#진라면’, ‘#BT21’, ‘#진라면퍼플에디션’과 함께 기재하면 된다. 추첨을 통해 특별 기획된 진라면 BT21 굿즈를 선물로 증정하며, BT21 캐릭터가 담긴 ▲스테인리스 라면기 ▲플레이트 세트 ▲수저세트 등으로 구성된다. 당첨자는 총 700명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이디야커피가 지난 1일 대용량(500ml) ‘페트(PET) 커피’ 3종을 출시하며 RTD(Ready To Drink) 제품 확대에 나섰다. ‘아메리카노’, ‘스위트 아메리카노’, ‘바닐라라떼’ 등 3종으로, 자사만의 노하우가 담긴 최적의 레시피를 더해 커피전문점 수준의 맛을 구현한 것이 특징. 또한 어셉틱 공법(무균충진)을 적용해 제품 안정성은 물론 커피 고유의 맛과 향을 온전히 느낄 수 있다는 것이 업체 측 소개다. 각각의 면면을 살펴보면 ‘아메리카노’와 ‘스위트 아메리카노’는 3가지 커피 추출액을 활용한 트리플브루(콜드브루+핫브루+에스프레소)방식으로 최적의 밸런스를 구현했다. 콜드브루의 깔끔함과 핫브루의 부드러움 그리고 에스프레소의 진한 맛이 조화를 이룬다. 이어 ‘바닐라라떼’는 에티오피아와 콜롬비아, 브라질 원두를 활용한 트리플블렌딩 방식으로 최적의 향미를 끌어냈으며, 천연바닐라 추출물과 원유를 함유해 부드럽고 달콤한 맛과 향을 느낄 수 있다는 것. 이들 페트 커피 3종은 소비자의 음료 선호 트렌드를 반영한 500ml 대용량 사이즈로 출시되며 전국 CU, GS25, 세븐일레븐, 이마트24 등 편의점을 시작으로 다양한 온·오프
[산업경제뉴스 문성희 기자] 3월 1일 부터 입주를 시작한 ‘안산 푸르지오 브리파크’가 뛰어난 조경 설계를 공개했다. 시공사 대우건설은 이 단지가 '빛나는 공원' 이라는 뜻의 펫네임에 걸맞도록 ‘경험하는 가치’와 ‘통합된 하나의 자연풍경’이라는 컨셉을 반영해 설계했다고 설명했다. 이 단지는 동간 거리를 넓게 시공해 조경 공간을 최대로 확보하고 남향 위주 배치를 통해 채광·통풍·조망을 극대화했다. 단지 내에는 패밀리가든, 선큰가든, 라운지가든 등 총 3가지의 정원이 들어선다. 특히 패밀리가든에는 미러폰드, 그리너리하우스, 미술장식품, 조형열주가 함께 설치되어 감상과 휴식을 함께 제공한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안산은 대우건설의 대표적인 텃밭 지역이고 앞으로 남은 재개발·재건축 사업에도 활발히 참여할 예정”이라며 “대우건설은 2022년 시공능력평가에서 조경공사업 부분 1위를 차지했으며 안산 푸르지오 브리파크를 통해 대우건설 뛰어난 조경 역량을 엿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산업경제뉴스 문성희 기자] 최근 서울에서는 전용 40㎡ 이하 소형 아파트의 거래량이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금리 인상 등의 여파로 자금 마련 부담이 커지자 비교적 가격 부담이 덜한 소형 면적에 수요 쏠림 현상이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한국부동산원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22년) 서울시 전용 40㎡ 이하 면적의 아파트 매매 거래 비중은 전체의 약 25%로, 관련 집계가 시작된 2006년 이후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전년 동기(‘21년, 13%)와 비교해 약 12%p 늘어난 수치다. 반면, 같은 기간 서울시 전체 아파트의 매매 거래량은 약 69%(4만9,751가구→1만5,384가구)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여기에 올해부터는 주택 임대사업자 제도까지 부활할 예정에 있어 소형 아파트의 인기에 더욱 불을 지필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12월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2023년 경제정책방향’에 따르면 올해부터 등록 임대사업자 제도가 부활함에 따라 아파트 중 전용 85㎡ 이하도 매입해 임대사업자 등록이 가능하다. 한편 업계에서는 앞으로 서울 주택시장에서 선호하는 대세 평형이 점차 줄어들 것이란 시각도 나오는 모습이다. 금리 및 분양가 인상 등에 따라 주택 가격
[산업경제뉴스 박진경 기자] S-OIL(대표: 안와르 알 히즈아지)은 12일 사랑의전화 마포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예숙)과 함께 서울 마포구 본사 사옥에서 추석 맞이 ‘사랑의 송편 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CEO 및 임직원 150여명은 6천만원 상당의 송편과 추석 선물꾸러미 500세트를 만들어, 사옥 인근 공덕동과 도화동 주민센터에서 추천된 저소득 가정에 선물을 직접 전달했다. 임직원을 비롯해 사우디 유학생들과 인근 직장어린이집 아동들도 봉사활동에 참여하여 지역사회 이웃과 함께하여 더욱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안와르 알 히즈아지 CEO는 “한국의 추석은 가을 수확을 축하하고 이웃과 함께 음식을 나눠먹는 명절이라고 알고 있다”면서 “S-OIL의 정성으로 지역 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이 힘을 내고 따뜻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S-OIL은 2007년부터 매년 추석 시즌에는 사랑의 송편 나누기 봉사활동을 통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나눔 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산업경제뉴스 최기훈 기자] 현대건설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사회 이웃들에게 온정의 손길을 전하며 상생과 나눔 활동을 펼쳤다. 지난 10일 현대건설은 서울 종로구 연지동에 있는 기독교연합회관에서 종로구 거주 어르신 500명을 모시고 추석 맞이 경로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종로구청과 종로종합사회복지관이 함께했다. 이날 행사에 자원봉사자로 참석한 현대건설 임직원 40명은 행사 준비부터 배식, 기념품 전달까지 각자 역할을 맡아 봉사활동을 펼쳤다. 행사가 끝난 뒤에도 안전한 귀가를 위해 어르신들을 배웅하며 훈훈한 분위기 속에 행사는 마무리됐다. 이번 봉사활동은 현대건설이 2011년부터 본사 소재지인 종로구와 협약을 맺고 진행하고 있는 취약계층 지원사업의 일환이다. 매월 종로구 창신동과 숭인동 일대의 저소득 가구에 식재료와 건강식을 지원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만 총 1374가구에 온정을 전했다. 또한 현대건설은 지난 6일부터 본사 사옥 인근에 위치한 서울노인복지센터에서 취약 계층 대상 밑반찬 만들기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지역사회 취약 계층 어르신들의 건강 지원을 위해 어르신 강사의 지도 아래 요리를 배우고 함께 밑반찬을 만드는 사회공헌 활동이
[산업경제뉴스 강민구 기자] 동국제강그룹 동국제강·동국씨엠·인터지스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사업장 인근 지역 주민에게 생활지원금·선물 등을 전했다. 동국제강그룹은 회사 성장에 모태가 된 지역 사회에 보답하기 위해 복지관 등과 연계해 1994년부터 30여년간 매해 설과 추석에 생활지원금이나 생필품 등을 전해오고 있다. 지난해 6월 회사가 분할에도 활동을 계승하고 있다. 동국제강 인천공장은 11일과 12일 양일간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11일에는 공장 인근 무료급식소와 경로당 총 8개소에 쌀 200포를 전했으며, 12일에는 인천 동구청에서 ‘생활지원금·생활물품 전달식’을 통해 공장 인근 거주 독거노인·저소득층 지원을 위한 지원금 2천만원과 명절선물 80세트를 전달했다. 동국제강 포항공장은 11일 대송면사무소에서 ‘사랑의 물품 전달식’을 갖고 공장 인근 대송면 이웃을 위한 명절선물세트 150개를 기증했다. 13일에는 포항시 장학회에 장학금 1천만원을 전했다. 장학금은 포항시 장학회와 연계해 경제적 장학 지원이 필요한 포항시 고등학생과 대학생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동국제강 당진공장은 11일 공장 인근 한진1리·한진2리 마을회관에서 ‘추석맞이 생활지원금 전달식’을 열고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롯데웰푸드(옛 롯데제과)의 지역 소상공인 맛집 발굴 캠페인 ‘어썸바잇트’의 신제품 출시 프로젝트 최종 품평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지난 11일, 롯데웰푸드 서울 양평동 본사에서 어썸바잇트 신제품 출시 프로젝트의 최종 품평회 및 시상식이 진행됐는데, 예선을 통과한 6개의 팀이 90여명의 심사위원 앞에서 치열한 경쟁을 펼쳤고, 심사위원은 일반 소비자, 온라인 인플루언서, 셰프 및 전문가 등 다양하게 구성해 다방면에서 평가할 수 있도록 했다. 접전 끝에 ‘바오 하우스’ 팀이 최종 우승을 거머줬다. ‘바오 하우스’ 팀은 ‘새우 바오’ 샌드위치로 부산 지역에 방문하면 꼭 먹어봐야할 샌드위치 맛집으로 소문난 식당이다. 지난 7월, 롯데웰푸드는 동반성장위원회(이하 동반위)와 업무협약을 맺고 지역 소상공인 상생 프로젝트 어썸바잇트를 기획했다. 이는 전국 각지의 샌드위치 맛집을 널리 알려 골목상권 활성화를 촉진하는 프로젝트다. 샌드위치 메뉴를 운영하는 66개의 맛집이 참가했고, 예선을 거친 후 최종 품평회에서 6개 팀이 경쟁을 치뤘다. 우승한 ‘새우 바오’ 메뉴는 독창성 면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롯데웰푸드가 운영하는 델리 제품과 시너
[산업경제뉴스 박진경 기자] S-OIL(대표: 안와르 알 히즈아지)은 5일 마포구 에쓰오일 본사 사옥 1층에서 2024년 친환경 사회적기업 5개사의 제품을 전시·판매하는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에쓰오일이 올해 5월 열매나눔재단에 친환경 사회적기업 지원금 1억 5천만원을 기부하여 선정한 곳이다. S-OIL은 2022년부터 친환경 관련 사회적 기업을 매년 선발·지원하여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지속가능한 미래가치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올해 공모를 통해 선발된 사회적 기업은 폐지를 활용해 종이가죽 제품을 만드는 ㈜러블리페이퍼, 다회용기를 서비스하는 주식회사 식판천사, 폐장난감으로 자원을 재순환하는 주식회사 코끼리공장, 폐현수막을 통해 상품을 만들고 환경교육을 진행하는 터치포굿, 친환경 소재 원단을 활용해 제품을 개발하는 행복한쓰임협동조합 등 5곳이다. S-OIL 관계자는 “혁신적인 사업을 지원하고, 소비자들이 친환경 제품을 직접 소비할 기회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기업의 ESG 경영 활동으로 더욱 큰 의미가 있다”말하고, “S-OIL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현하는 기업으로 지속적으로 친환경 분야의 사회적 기업을 지원하여 ESG 경영을 더욱 강화하겠
[산업경제뉴스 박진경 기자] S-OIL(대표: 안와르 알 히즈아지)은 6일 마포구 소재 서울가든호텔에서 열린 제25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에쓰-오일은 나눔(Sharing)의 경영가치를 바탕으로 ‘소외이웃·지역사회·영웅·환경’의 4대 지킴이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통해 24년간 총 1,470억원을 기부하고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꾸준히 펼쳐 나눔 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에쓰-오일은 2011년부터 보건복지부,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주유소 나눔 N 캠페인’ 프로그램 협약을 맺고 주유소 연계형 지역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펼치고, 사회취약 계층을 후원해 왔다. 또한 에쓰-오일은 임직원의 급여우수리 나눔 및 자원봉사 활동 진행, 2009년부터 우리나라 최초 발달장애청소년으로 구성된 하트하트오케스트라 공연 후원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에쓰-오일은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고, 어려움에 처한 이웃에 헌신한 분들의 활동을 격려하고자, 2006년부터 ‘소방영웅지킴이’, 2008년부터 ‘시민영웅지킴이’, 2013년부터 ‘해경영웅지킴이’ 프로그램을 후원하고 있으며, 2011년에는 소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빙그레가 지난 7월 대전 소대헌호〮연재 고택에서 진행된 ‘K-헤리티지 아트전, 반아호연(盤牙浩然)’ 전시에 이어 ‘K-헤리티지 아트전, 낙선재遊_이음의 결’ 전시에 협찬사로 참여했다. 이번 전시는 국가유산청이 후원하고 창덕궁관리소, 예비 사회적 기업 말리카와 세이버스 코리아의 주최로 9월 3일부터 8일까지 6일간 세계문화유산인 창덕궁 낙선재에서 진행된다. 무형유산 보유자 및 전통 장인을 비롯해 현대 공예 작가 52명이 참여해 다양한 전통 공예와 현대 미술 작품 138점을 선보인다. 지난 2일 개회식이 개최됐으며, 오는 5일부터 7일까지는 추첨을 통해 당첨된 관람객을 대상으로 특별 야간 관람 전시도 진행된다. 빙그레는 고유의 전통 문화 예술을 계승하고 전통의 현대화를 도모하기 위해 이번 전시에 협찬사로 참여하게 됐다. 특히 K-헤리티지의 대표 작품이자 바나나맛우유 용기의 모티브인 달항아리 작품을 전시하는 브랜드 컬래버레이션 공간을 마련해 대중들에게 공개했다. 또한 바나나맛우유 출시 50주년을 기념해 야간 전시 관람객에게 바나나맛우유 도자 굿즈를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바나나맛우유는 비닐 팩이나 유리병과는 차별화된 독특한 단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