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경제뉴스 김소산 기자] 전동 골프카트 전문 기업 썬볼트가 특수 목적 기능의 골프카트를 공개했다. 썬볼트는 기존의 다인승 카트와 운반용 카트에 이어 고객의 요구에 맞춘 응급 구조용 카트, 의전용 카트와 같은 특수목적형 전동 카트 맞춤 제작으로 사업 분야를 넓힌다고 13일 밝혔다. 썬볼트에서 공개한 응급 구조 카트는 경광등과 마이크(확성기 포함)는 물론 이동식 침대까지 설치돼 빠른 환자 수송이 가능하다. VIP 의전용 카트도 시트 조작 스위치로 등받이 각도와 종아리를 받쳐줄 수 있는 언더 서포트 기능을 적용해 더 편안한 탑승 경험을 제공한다는 장점이 있다. 썬볼트는 골프장 외에도 다양한 시설에서 전동카트가 활용된다며, 각 사업장에 맞는 커스터마이징 카트에 대한 선호가 높아진 만큼 앞으로도 고객 니즈에 맞춘 특수 목적 카트 라인을 다양화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응급구조카트 외 썬볼트의 다양한 전동 제품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와 대표 번호 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국내 전동 모빌리티 전문 기업 썬볼트는 2008년 법인을 설립해 오랜 노력 끝에 합리적 가격과 높은 품질의 제품을 국산화 양산하는 데 성공했다. 산업용, 레저용, 특수 목적용까지 다양
[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뷰티·치킨·커피전문점 등 유통업계가 경기불황 장기화와 고물가 시대를 맞아 가격 할인, 럭키박스 증정 같은 다양한 이벤트를 앞 다퉈 선보이며 소비자 발길 잡기에 나서고 있다. 이는 곡물과 가스, 석유 등 국제 원자재 가격 인상에 따른 세계적인 고물가 행진과 대출이자 상승 등으로 점점 얄팍해져만 가는 우리네 주머니 사정을 감안할 때 애초에 구매 계획이 있던 품목이라면 기왕이면 싼 값에 구입할 수 있는 기회여서 눈길이 간다. 이니스프리, 최대 60% 할인 ‘10월 멤버십데이’ 진행 고효능 자연주의 브랜드를 지향하는 이니스프리는 오는 15일까지 최대 60% 할인 혜택이 준비된 ‘10월 멤버십데이’를 운영한다. 멤버십 회원이라면 누구나 최대 60% 할인을 받을 수 있는 행사로, 행사기간 내 4만 원 이상 구매 시 등급별 추가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찬바람이 불어오는 계절을 맞아 트러블은 물론 잡티 흔적 개선에 도움을 주는 ‘레티놀 시카 흔적 앰플’과 피부 방어력 강화에 도움을 주는 ‘레티놀 시카 흔적 장벽 크림’, 피부 속부터 건강한 수분을 충전해주는 ‘그린티 씨드 히알루론산 세럼’을 최대 25% 할인된 가격에 구
[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동서식품(대표 김광수)이 사색과 茶(tea)의 계절 가을을 맞아 구수한 풍미의 옥수수차를 한 잔씩 간편하게 마실 수 있는 ‘동서 한잔용 옥수수차’를 제안했다. 동서 한잔용 옥수수차는 기존의 2L용 옥수수차 제품에 대해 ‘한 잔 단위의 차로 이용할 수 있으면 좋겠다’, ‘찬물에서도 잘 우러나면 좋겠다’는 소비자 의견을 반영해 선보인 제품이다. 기존의 대규격 티백 제품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한 잔 단위로 출시한 것은 2021년 ‘한잔용 보리차’에 이어 두 번째다. 특히 이번 신제품은 동서 옥수수차만의 구수한 맛을 한잔 용량의 티백에 담아 집이나 학교, 사무실 등 언제 어디서나 신선하게 즐길 수 있게 만들었으며, 엄선한 옥수수와 보리 원료의 최적 배합을 통해 동서 옥수수차만의 구수한 풍미와 깔끔한 맛을 더 살린데다, 순수한 곡물 본연의 맛으로 물 대신 마시기에도 좋다는 것이 회사 측 소개다. 아울러 동서식품은 이번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디지털 필름을 공개하고 이와 연계한 온라인 이벤트와 체험단 모집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할 계획이다. 동서식품 이재익 마케팅 매니저는 “이번 신제품은 오랫동안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아온 동서 옥수수
[산업경제뉴스 최기훈 기자] DL이앤씨는 10월 13일 ‘e편한세상 강동 프레스티지원’의 주택전시관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 e편한세상 강동 프레스티지원은 강남 4구에 속한 강동구에 위치하며, 강동구에서도 새로운 개발의 축이자 강동 관문의 중심 입지인 천호뉴타운에 들어선다. 5, 8호선 천호역의 더블 역세권은 물론, 한강공원을 도보로 누릴 수 있는 입지여건을 자랑하고, 일대에 추진 중인 정비사업으로 정주여건 개선 기대감도 높다. 천호3구역 주택재건축 정비사업을 통해 공급되는 이 단지는 서울 강동구 천호동 423-76번지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 3층~지상 25층, 8개 동, 총 535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전용 44~84㎡ 중소형 평형 263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일반분양의 타입별 가구수는 ▲44㎡ 17가구 ▲47㎡A 28가구 ▲47㎡B 21가구 ▲59㎡A 4가구 ▲59㎡B 33가구 ▲59㎡C 22가구 ▲74㎡A 11가구 ▲74㎡B 50가구 ▲74㎡C 29가구 ▲84㎡A 39가구 ▲84㎡B 9가구다. 실수요자 선호도 높은 중소형 타입 위주 구성으로 수요자들의 선택 폭을 넓혔다. 입주는 2026년 1월 예정이다. e편한세상 강동 프레스티지원의
[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전 세계적으로 가장 낮은 출산율 문제에 직면한 대한민국에서 매일유업(대표 김선희·김환석)이 임직원들의 출산과 양육에 함께 하는 파트너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강조하며 가족친화경영을 모범적으로 실천하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매일유업은 1975년도에 임신과 출산, 육아문화를 선도하는 모자보건교육을 시작한 이래로 다양한 가족친화제도를 운영하며, 식품업계 최초로 2009년 가족친화경영 인증기업으로 선정되었으며, 이후에도 14년간 연속으로 인증을 받았고, 또한 2015년에는 직장과 가정의 양립을 가능하게 하는 직장환경 조성과 근로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선도적인 역할을 한 공로를 인정받아 ‘가족친화 우수기업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 지난 9월에는 보건복지부와 한 언론사가 주최한 ‘2023 대한민국인구포럼’에 매일유업 김선희 부회장이 연사로 참여해 초저출산 시대 기업의 역할에 대해 발표했는데, 이 자리에서 저출산 극복을 위해 자사 임직원들의 임신·출산·육아에 따른 자녀 생애주기별로 펼치고 있는 정서적 케어 및 조직적인 지원시스템과 사회공헌 활동들에 대해 소개했다. 매일유업의 임직원을 위한 가족친화 근무제도는 직원들이 실질적으로 만족할 수
[산업경제뉴스 최기훈 기자] 대우건설(대표이사 백정완)은 10월 대전광역시 서구 관저동에서 '관저 푸르지오 센트럴파크'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대전 내 주거선호도가 높은 관저동 일대 7년 만에 나오는 새 아파트로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 관저 푸르지오 센트럴파크는 관저동 일대 도시개발사업지구인 계백지구 A1, A2블록에 지하2층~3층, 지상 최고 25층, 8개 동, 총 66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 세대가 소비자들의 선호도 높은 전용면적 84㎡의 단일면적으로 구성되며, 임대를 제외한 528세대가 일반분양될 예정이다. 관저 푸르지오 센트럴파크는 주변으로 다양한 개발호재가 진행되고 있어 뛰어난 미래가치가 돋보인다. 실제 단지 인근에는 약 160만평 규모의 나노·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조성이 추진되고 있고, 이미 1단계 개발이 완료된 도안신도시는 2,3단계 개발도 계획되어 있어 이에 따른 수혜가 기대된다. 뿐만 아니라 교통환경 개선에 대한 기대감 역시 커지고 있다. 충청권광역철도 1단계는 계룡에서 신탄진까지 이어지는 철도 개발 계획으로, 단지 인근에 위치한 기존 가수원역을 활용할 예정이다. 또한 기존의 서대전IC, 계백로 등 대전 시내외로의 이동이 편리한 교통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SK㈜ C&C(사장 윤풍영)가 Digital ESG 전문 스타트업 발굴·육성·투자를 통해 글로벌 탄소 시장 개척에 나섰다. 그 일환으로 지난 5일, 탄소 배출을 비롯한 디지털 넷제로(Digital Net Zero) 관련 공동 연구 및 상품 개발, 국내외 시장 공동 개척을 위해 공급망 제품 탄소배출량 관리 솔루션 스타트업인 글래스돔에 투자했다고 밝혔다. 투자금액과 지분율은 양사간 협의에 따라 비공개했다. 글래스돔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2019년 설립된 회사로 ‘IoT 기반 공정 실측 데이터 수집 및 관리, LCA(Life Cycle Assessment, 제품 주기 전과정 평가) 방법론에 근거한 탄소 데이터 관리’에 강점이 있는 솔루션 기업으로, 국내 식품·제약 회사 주요 생산라인의 생산 공정 효율성 및 품질 향상을 위해 차별화된 디지털 트윈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는 회사다. 이번 투자는 SK㈜ C&C가 올 초부터 추진한 ‘글로벌 유망 B2B 기술 보유 스타트업 발굴·육성·투자를 통한 국내외 디지털 ITS(IT서비스) 사업 확장’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양 사는 이번 투자를 통해 디지털 넷제로 엔드 투 엔드(End to
[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뷰티 및 생활용품 리딩기업 LG생활건강과 패션 스타일 커머스 플랫폼 ‘에이블리’가 역대급 세일 행사를 마련하고 그 자리로 초대했다. 이는 세계적인 고물가 행진과 경기침체로 인해 점점 더 얄팍해져만 가는 우리네 주머니 사정을 감안할 때 혹이나 구매계획이 있었다면 싼 값에 구입할 수 있는 기회여서 눈길이 간다. LG생활건강, 단 7일간 누리는 역대급 쇼핑 혜택 ‘레드위크’ 개최 먼저 LG생활건강(대표 이정애)은 지난 9일부터 오는 15일까지 7일 간 자사의 다양한 제품을 최대 70% 할인 가격에 판매하는 ‘레드위크(Red Week)’ 행사를 선보였다. ‘LG생활건강샵’ 등 네이버쇼핑 내 각종 LG생활건강 공식·직영몰에서 열린 이번 레드위크 행사에는 뷰티, 생활용품, 음료 브랜드 대다수가 함께 참가해 고객에게 할인 혜택과 이벤트 등 다양한 고객경험을 제공한다. 우선 뷰티 제품 가운데는 더 히스토리 오브 후, 숨37°, 오휘, 빌리프, 비욘드 등 인기 브랜드 상품을 최대 할인 가격에 판매하고, 특별 증정품도 함께 제공한다. 특히 고객이 비욘드(10일), 빌리프(11일), 숨37°(12일), 오휘(14일) 등 각 브랜드마다 정해진 ‘브랜드
[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이디야커피가 자사 생산시설 드림팩토리에 스마트 해썹(자동 기록관리 시스템) 등록을 완료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는 이번 스마트 해썹 도입을 통해 품질 신뢰도를 높여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제품을 생산하겠다는 계획의 일환이다. 스마트 해썹은 식품 제조 공장에 사물인터넷(IoT) 등의 기술을 활용해 식품 안전 정보를 디지털화하고 중요 관리점 모니터링을 자동화하는 등 해썹 관련 데이터 수집·관리·분석을 총망라한 종합 관리 시스템이다. 이 외에도 이디야커피는 드림팩토리에서 생산하는 전 제품에 대해 국제식품안전협회(GFSI)가 승인하는 국제식품규격 중 하나인 국제식품안전경영시스템 ‘FSSC22000’ 인증을 받았고, 주력 제품인 아메리카노류, 커피믹스류에 대해 할랄 인증도 획득하는 등 글로벌 수준의 생산 및 품질관리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이디야커피 관계자는 “식품 제조에 가장 중요한 품질관리에 더욱 집중하고자 스마트 해썹을 도입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보다 스마트하고 체계적인 품질관리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검토 하고 적용해 소비자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디야 드림팩토리는 경기도 평택시
[산업경제뉴스 문성희 기자] 포스코홀딩스가 6일 호주 로이힐 철광석 광산 투자에 대한 올 3분기 배당금으로 약 850억원을 수령했다. 이로써 포스코홀딩스는 지난 2010년 1월 최초 투자 이후 약 13년 9개월 만에 총 투자비 1조 3,000억원 전액을 회수하게 됐다. 지난달 28일 호주 로이힐 철광석 광산을 보유한 로이힐홀딩스는 이사회를 열고 2023년 3분기 배당금을 8억 호주달러(약 6,800억원) 로 결의했다. 이에 따라 포스코홀딩스는 보유 지분 12.5%에 해당하는 한화 약 850억원을 배당금으로 수령했다. 특히 이번 배당금 수령으로 포스코홀딩스는 현재까지 누적 배당금과 광산 지분 투자에 따른 그동안 철광석 구매 할인금액을 더하면 로이힐 광산 투자비 전액을 회수하게 됐다. 포스코홀딩스는 지난 2020년 3분기 첫 배당금 500억원을 시작으로 이번까지 누적 배당금으로 총 1조 1,300억원을 수령했다. 로이힐 광산은 서호주 필바라 지역에 위치한 호주 최대 단일 광산으로 철광석 매장량은 23억톤이며 연간 6,300만톤 규모의 철광석을 생산하고 있다. 포스코홀딩스는 지난 2010년 대형 원료공급사들의 과점시장에 대한 의존도를 줄이고, 우수한 품질의 철광석
[산업경제뉴스 김소산 기자] LG에너지솔루션이 세계 1위 자동차기업 토요타(Toyota)와 함께 급성장하는 북미 전기차 시장 공략에 본격 나선다. 5일 LG에너지솔루션은 일본 토요타 자동차와 연간 20GWh 규모의 전기차 배터리 대규모 장기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은 합작공장(JV)을 제외한 LG에너지솔루션의 단일 수주계약으로는 최대 규모다. 하이니켈 NCMA* 기반 파우치셀이 탑재된 모듈이 공급될 예정으로, LG에너지솔루션은 이를 위해 올해 말부터 2025년까지 미국 미시간 공장에 총 4조원을 투자해 토요타 전용 배터리 셀 및 모듈 생산라인을 구축할 계획이다. * 하이니켈 NCMA : 니켈, 코발트, 망간, 알루미늄을 사용한 4원계 리튬이온 배터리로 니켈 비율을 90% 가량으로 높이고 코발트 비율을 10% 이하로 줄였으며 알루미늄을 추가해 안정성을 강화 생산된 배터리 모듈은 토요타 미국 켄터키 공장에서 팩으로 조립돼 토요타 신형 전기차 모델에 주로 탑재될 예정이다. ■ LG에너지솔루션 셀·모듈, 토요타 팩 기술력 결합해 배터리 안전성·성능 혁신 양사는 LG에너지솔루션의 셀 및 모듈 기술력, 토요타의 팩 기술력이 결합돼 안전성 및 성능 등 모
[산업경제뉴스 강민구 기자] LG화학이 세계 1위 자동차 기업 토요타(Toyota Motor)의 북미 자체 배터리 생산 프로젝트에 양극재를 공급했다고 밝혔다. LG화학은 6일 토요타 자동차 북미 생산·기술 담당 법인 TEMA(Toyota Motor Engineering & Manufacturing North America)와 2조8000억원 규모 양극재 장기 공급 계약을 맺었다. 계약 기간은 2030년까지다. 토요타는 2030년까지 8조엔(72조원)을 투입해 30종의 전기차와 자체 배터리를 생산하고 연간 전기차 350만대를 판매하겠다는 전동화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LG화학은 IRA 요건을 충족하는 양극재를 만들어 공급하고, 추후 토요타와 장기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신학철 LG화학 부회장은 “북미 전기차 구매 고객들에게 높은 품질과 안정성을 제공하기 위해 토요타와 협력을 확대해 나가겠다”며 “글로벌 시장에 대응하는 안정적인 공급망을 바탕으로 종합 전지 소재 리더 기업으로서의 지위를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산업경제뉴스 박진경 기자] S-OIL(대표: 안와르 알 히즈아지)은 12일 사랑의전화 마포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예숙)과 함께 서울 마포구 본사 사옥에서 추석 맞이 ‘사랑의 송편 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CEO 및 임직원 150여명은 6천만원 상당의 송편과 추석 선물꾸러미 500세트를 만들어, 사옥 인근 공덕동과 도화동 주민센터에서 추천된 저소득 가정에 선물을 직접 전달했다. 임직원을 비롯해 사우디 유학생들과 인근 직장어린이집 아동들도 봉사활동에 참여하여 지역사회 이웃과 함께하여 더욱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안와르 알 히즈아지 CEO는 “한국의 추석은 가을 수확을 축하하고 이웃과 함께 음식을 나눠먹는 명절이라고 알고 있다”면서 “S-OIL의 정성으로 지역 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이 힘을 내고 따뜻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S-OIL은 2007년부터 매년 추석 시즌에는 사랑의 송편 나누기 봉사활동을 통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나눔 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산업경제뉴스 최기훈 기자] 현대건설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사회 이웃들에게 온정의 손길을 전하며 상생과 나눔 활동을 펼쳤다. 지난 10일 현대건설은 서울 종로구 연지동에 있는 기독교연합회관에서 종로구 거주 어르신 500명을 모시고 추석 맞이 경로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종로구청과 종로종합사회복지관이 함께했다. 이날 행사에 자원봉사자로 참석한 현대건설 임직원 40명은 행사 준비부터 배식, 기념품 전달까지 각자 역할을 맡아 봉사활동을 펼쳤다. 행사가 끝난 뒤에도 안전한 귀가를 위해 어르신들을 배웅하며 훈훈한 분위기 속에 행사는 마무리됐다. 이번 봉사활동은 현대건설이 2011년부터 본사 소재지인 종로구와 협약을 맺고 진행하고 있는 취약계층 지원사업의 일환이다. 매월 종로구 창신동과 숭인동 일대의 저소득 가구에 식재료와 건강식을 지원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만 총 1374가구에 온정을 전했다. 또한 현대건설은 지난 6일부터 본사 사옥 인근에 위치한 서울노인복지센터에서 취약 계층 대상 밑반찬 만들기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지역사회 취약 계층 어르신들의 건강 지원을 위해 어르신 강사의 지도 아래 요리를 배우고 함께 밑반찬을 만드는 사회공헌 활동이
[산업경제뉴스 강민구 기자] 동국제강그룹 동국제강·동국씨엠·인터지스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사업장 인근 지역 주민에게 생활지원금·선물 등을 전했다. 동국제강그룹은 회사 성장에 모태가 된 지역 사회에 보답하기 위해 복지관 등과 연계해 1994년부터 30여년간 매해 설과 추석에 생활지원금이나 생필품 등을 전해오고 있다. 지난해 6월 회사가 분할에도 활동을 계승하고 있다. 동국제강 인천공장은 11일과 12일 양일간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11일에는 공장 인근 무료급식소와 경로당 총 8개소에 쌀 200포를 전했으며, 12일에는 인천 동구청에서 ‘생활지원금·생활물품 전달식’을 통해 공장 인근 거주 독거노인·저소득층 지원을 위한 지원금 2천만원과 명절선물 80세트를 전달했다. 동국제강 포항공장은 11일 대송면사무소에서 ‘사랑의 물품 전달식’을 갖고 공장 인근 대송면 이웃을 위한 명절선물세트 150개를 기증했다. 13일에는 포항시 장학회에 장학금 1천만원을 전했다. 장학금은 포항시 장학회와 연계해 경제적 장학 지원이 필요한 포항시 고등학생과 대학생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동국제강 당진공장은 11일 공장 인근 한진1리·한진2리 마을회관에서 ‘추석맞이 생활지원금 전달식’을 열고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롯데웰푸드(옛 롯데제과)의 지역 소상공인 맛집 발굴 캠페인 ‘어썸바잇트’의 신제품 출시 프로젝트 최종 품평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지난 11일, 롯데웰푸드 서울 양평동 본사에서 어썸바잇트 신제품 출시 프로젝트의 최종 품평회 및 시상식이 진행됐는데, 예선을 통과한 6개의 팀이 90여명의 심사위원 앞에서 치열한 경쟁을 펼쳤고, 심사위원은 일반 소비자, 온라인 인플루언서, 셰프 및 전문가 등 다양하게 구성해 다방면에서 평가할 수 있도록 했다. 접전 끝에 ‘바오 하우스’ 팀이 최종 우승을 거머줬다. ‘바오 하우스’ 팀은 ‘새우 바오’ 샌드위치로 부산 지역에 방문하면 꼭 먹어봐야할 샌드위치 맛집으로 소문난 식당이다. 지난 7월, 롯데웰푸드는 동반성장위원회(이하 동반위)와 업무협약을 맺고 지역 소상공인 상생 프로젝트 어썸바잇트를 기획했다. 이는 전국 각지의 샌드위치 맛집을 널리 알려 골목상권 활성화를 촉진하는 프로젝트다. 샌드위치 메뉴를 운영하는 66개의 맛집이 참가했고, 예선을 거친 후 최종 품평회에서 6개 팀이 경쟁을 치뤘다. 우승한 ‘새우 바오’ 메뉴는 독창성 면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롯데웰푸드가 운영하는 델리 제품과 시너
[산업경제뉴스 박진경 기자] S-OIL(대표: 안와르 알 히즈아지)은 5일 마포구 에쓰오일 본사 사옥 1층에서 2024년 친환경 사회적기업 5개사의 제품을 전시·판매하는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에쓰오일이 올해 5월 열매나눔재단에 친환경 사회적기업 지원금 1억 5천만원을 기부하여 선정한 곳이다. S-OIL은 2022년부터 친환경 관련 사회적 기업을 매년 선발·지원하여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지속가능한 미래가치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올해 공모를 통해 선발된 사회적 기업은 폐지를 활용해 종이가죽 제품을 만드는 ㈜러블리페이퍼, 다회용기를 서비스하는 주식회사 식판천사, 폐장난감으로 자원을 재순환하는 주식회사 코끼리공장, 폐현수막을 통해 상품을 만들고 환경교육을 진행하는 터치포굿, 친환경 소재 원단을 활용해 제품을 개발하는 행복한쓰임협동조합 등 5곳이다. S-OIL 관계자는 “혁신적인 사업을 지원하고, 소비자들이 친환경 제품을 직접 소비할 기회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기업의 ESG 경영 활동으로 더욱 큰 의미가 있다”말하고, “S-OIL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현하는 기업으로 지속적으로 친환경 분야의 사회적 기업을 지원하여 ESG 경영을 더욱 강화하겠
[산업경제뉴스 박진경 기자] S-OIL(대표: 안와르 알 히즈아지)은 6일 마포구 소재 서울가든호텔에서 열린 제25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에쓰-오일은 나눔(Sharing)의 경영가치를 바탕으로 ‘소외이웃·지역사회·영웅·환경’의 4대 지킴이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통해 24년간 총 1,470억원을 기부하고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꾸준히 펼쳐 나눔 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에쓰-오일은 2011년부터 보건복지부,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주유소 나눔 N 캠페인’ 프로그램 협약을 맺고 주유소 연계형 지역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펼치고, 사회취약 계층을 후원해 왔다. 또한 에쓰-오일은 임직원의 급여우수리 나눔 및 자원봉사 활동 진행, 2009년부터 우리나라 최초 발달장애청소년으로 구성된 하트하트오케스트라 공연 후원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에쓰-오일은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고, 어려움에 처한 이웃에 헌신한 분들의 활동을 격려하고자, 2006년부터 ‘소방영웅지킴이’, 2008년부터 ‘시민영웅지킴이’, 2013년부터 ‘해경영웅지킴이’ 프로그램을 후원하고 있으며, 2011년에는 소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빙그레가 지난 7월 대전 소대헌호〮연재 고택에서 진행된 ‘K-헤리티지 아트전, 반아호연(盤牙浩然)’ 전시에 이어 ‘K-헤리티지 아트전, 낙선재遊_이음의 결’ 전시에 협찬사로 참여했다. 이번 전시는 국가유산청이 후원하고 창덕궁관리소, 예비 사회적 기업 말리카와 세이버스 코리아의 주최로 9월 3일부터 8일까지 6일간 세계문화유산인 창덕궁 낙선재에서 진행된다. 무형유산 보유자 및 전통 장인을 비롯해 현대 공예 작가 52명이 참여해 다양한 전통 공예와 현대 미술 작품 138점을 선보인다. 지난 2일 개회식이 개최됐으며, 오는 5일부터 7일까지는 추첨을 통해 당첨된 관람객을 대상으로 특별 야간 관람 전시도 진행된다. 빙그레는 고유의 전통 문화 예술을 계승하고 전통의 현대화를 도모하기 위해 이번 전시에 협찬사로 참여하게 됐다. 특히 K-헤리티지의 대표 작품이자 바나나맛우유 용기의 모티브인 달항아리 작품을 전시하는 브랜드 컬래버레이션 공간을 마련해 대중들에게 공개했다. 또한 바나나맛우유 출시 50주년을 기념해 야간 전시 관람객에게 바나나맛우유 도자 굿즈를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바나나맛우유는 비닐 팩이나 유리병과는 차별화된 독특한 단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