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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민간 대규모단지 '안양 어반포레 자연&e편한세상' 12월 분양

경기주택도시공사ㆍDL이앤씨, 2300가구 중 46~98㎡ 1087가구 일반분양

[산업경제뉴스 최기훈 기자]  공공과 민간이 함께 공급하는 대단지 아파트가 12월 안양에서 분양에 들어간다. GH(경기주택도시공사)와 DL이앤씨(舊대림산업) 컨소시엄은 안양시 만안구 '안양 냉천지구 주거환경개선사업'을 통해 ‘안양 어반포레 자연& e편한세상’을 분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9층, 18개동, 총 4개 블록 2,329가구로 구성된다. 이 중 토지등소유자 물량과 임대 물량을 제외한 3개 블록 전용면적 46~98㎡ 1,087가구를 일반 분양으로 공급한다. 


일반분양 물량을 전용면적별로 살펴보면 1블록 △46㎡ 97가구, 3블록 △59㎡A 189가구 △59㎡B 37가구 △74㎡A 53가구 △74㎡B 207가구 △74㎡C 118가구 △84㎡A 76가구 △84㎡B 16가구 △98㎡A 17가구 △98㎡B 12가구(세대구분형 포함), 4블록 △46㎡ 195가구 △59㎡A 56가구 △59㎡B 14가구로 구성된다. 


기반시설이 갖춰진 안양 원도심에 위치해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데다 2,000가구가 넘는 브랜드 대단지로 조성돼 수요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 안양 만안구 대규모 정비사업 진행

안양 어반포레 자연& e편한세상이 들어서는 안양시 만안구의 경우 정비사업이 활발하게 추진되며 신흥 주거타운으로 떠오르고 있다. 

먼저 안양시에 따르면 경기주택도시공사와 DL이앤씨 컨소시엄이 시행하는 안양 냉천지구 주거환경개선사업은 공동주택단지를 비롯해 공원, 녹지, 유치원 부지가 계획되어 있어 주거환경이 쾌적하게 개선될 전망이다.

또한 예술공원 재개발(1,021세대), 상록지구(1,713세대), 화창지구(483세대), 안양역세권지구(853세대), 삼영아파트 재개발(558세대) 등의 재개발 사업과 향림아파트(271세대), 진흥아파트(2,736세대), 신한아파트(507세대), 동성2차 아파트(230세대), 청원아파트(419세대) 등의 재건축 사업이 진행 중이거나 계획되어 있다.

이미 입주를 마친 덕천지구(래미안 안양 메가트리아, 4,250가구), 소곡지구(안양씨엘포레자이, 1,394가구) 등을 포함해 만안구 일대는 총 약 1만4,000여 가구를 품은 주거타운으로 탈바꿈하게 된다.

여기에 풍부한 개발호재로 높은 미래가치를 기대할 수 있다. 안양시는 만안구 안양동의 옛 농림축산검역본부 부지를 행정업무복합타운으로 탈바꿈 시킬 계획이다. 

전체 5만6,309㎡ 규모로 부지 전체의 49%는 공공용지, 51%는 복합개발용지로 구성된다. 복합개발용지는 수도권으로 뻗어나가는 첨단지식산업 클러스터 구축을 지향점으로 삼아 첨단IT 기업을 유치할 계획이다. 더불어 공공용지는 복합체육센터와 노인종합보건·복지관, 만안구청사 등 주민복지와 편익시설 및 공공청사가 마련된다. 

시는 2024년까지 사업의 착공 및 단계별 준공을 계획하고 있다. 개발이 완료되면 민간투자유발 효과 5,174억원, 고용 효과 9,846명이 창출될 것으로 시는 추산하고 있다.

■ 지하철 1호선 안양역 가까워, 지하철 2정거장 거리에 GTX-C노선 금정역(예정)

안양 어반포레 자연& e편한세상은 반경 1km 거리에 지하철 1호선 안양역과 명학역이 위치해 있는 더블 역세권이다. 이 노선을 이용하면 지하철 1·4호선, 경의중앙선, 공항철도 환승역인 서울역까지 40분 내로 이동할 수 있다. 

특히, 지하철 1·4호선 환승역인 금정역까지 안양역 기준 2정거장만에 이동할 수 있어 경기 남부와 서남부를 관통하는 지하철 1,4호선을 이용하기 편리하다. 

안양시외버스정류장이 안양역에 바로 인접해 있어 접근이 쉽다.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 평촌IC, 제2경인고속도로, 서해안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등 주요 도로가 가까워 서울 및 광역으로의 차량 이동이 편리하다.

각종 철도 개통 호재도 계획돼 있다. 우선, 금정역의 경우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C노선이 계획돼 있어 노선 개통 시 강남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GTX-C 노선은 양주(덕정)~삼성~수원간 74.8km를 연결하는 노선으로 지난 2018년 12월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했으며, 내년 4월 민간사업자 공모를 추진할 계획이다. 2026년 노선이 개통되면 수원~삼성 구간 이동 시간이 기존 71분에서 26분으로 단축돼 강남 출퇴근이 편리해질 전망이다.

단지에서 반경 약 1km 내에 월곶~판교 복선전철(월판선)도 지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 자료에 따르면 월판선은 경기 시흥, 광명, 안양, 의왕, 성남 등 수도권 서남부 지역을 연결하는 광역교통망 확충의 핵심 노선 중 하나이며 총 34.15km, 11개역으로 이뤄진다. 

이 중 안양시에는 지하철 1호선 안양역과 도보로 환승 가능한 월판선 안양역(예정) 등 주요 거점 지역에 4개소의 역이 신설될 계획으로 교통이 더욱 편리해질 전망이다. 이 노선은 올해 4월 착공됐으며, 2026년 개통될 계획이다.

주변에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개통도 계획되어 있다. 국토교통부 자료를 보면 인덕원~동탄 복선전철은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관양동에서 경기도 화성시 오산동을 잇는 총 37.1km 길이의 노선으로 오는 2026년 개통될 예정이다. 

사업구간은 과천, 안양, 군포, 의왕, 수원, 용인, 화성, 오산시 등 8개 지역이며 복선전철이 완공되면 과천선, 월곶판교선, 신분당선, SRT 동탄역 등과의 환승을 통해 경기 남부 지역은 물론, 서울 전역으로 이동이 용이해진다.

이 단지는 반경 1km 내에 안양초, 신안초, 근명중, 신안중, 신성중, 신성고, 근명고 등 다수의 초·중·고교가 밀집돼 있다. 여기에 안양대학교 안양캠퍼스가 도보권에 위치해 있으며, 만안청소년수련관도 인접해 있다. 수리산과 병목안시민공원, 호계근린공원, 삼덕공원 등이 주변에 있어 주거 환경도 쾌적하다.

분양 관계자는 “안양 어반포레 자연& e편한세상은 안양 원도심 일대에 갖춰진 인프라를 편리하게 누릴 수 있는데다 주변으로 계획된 다양한 교통 및 개발 호재의 수혜를 기대할 수 있다”라며 “특히 새 아파트가 희소한 만안구에 주거환경개선사업으로 공급되는 브랜드 신규 단지인 만큼 지역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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