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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경련, 산둥성 부성장 방문...경제협력 모색

허창수 전경련 회장, 런아이롱 산둥성 부회장 면담



[산업경제뉴스 박진경 기자]  전경련은 중국기업연합회(회장 왕쫑위)와 공동으로 8월 29일 산둥성 지난에서 한국대표단 환영만찬을 시작으로 이틀 일정의 '제12차 한중재계회의'를 시작했다.


2016년 7월 사드사태 후 3년 만에 열리는 이번 한중재계회의에는 허창수 전경련 회장, 권태신 전경련 상근부회장, 김영대 대성산업 회장, 김칠봉 대한해운 부회장, 박근태 CJ중국본사 대표, 황윤언 효성 부사장, 조인현 농심 부사장, 엘지상사 박용환 전무, 롯데·한화·코오롱·대한항공·이랜드·KT 중국법인장, 박병석 의원(한중의원외교협의회 회장), KOTRA, 연세의료원, 부산시 등 한국측 인사 40여명과 중국 측 40여명등 양국 총 80여명이 참석했다.


환영만찬에서 허창수 전경련 회장은 “한국과 중국은 자유무역을 통해 성장한 무역 강대국”이자 “지리적으로는 물론 경제교류, 인적교류 등 모든 분야에서 가장 가까운 이웃”이라며, 


“중국이 선도하는 RCEP 협상과 한·중 FTA 서비스·투자 후속협상 타결 등 자유무역질서의 회복을 위해 한중 경제계가 힘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이어서 허 회장은 “제조업 중심의 한중 협력을 헬스케어, 문화콘텐츠, 금융 등 소비재와 서비스 분야로 확대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번 회의에 참석한 한국대표단은 8월 30일(금) 오전에는 런아이롱(任爱荣) 산둥성 부성장을 면담하고 한중 경제계간 협력 증진방안과 산둥성 진출 한국기업의 비즈니스 애로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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