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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 기업공헌활동

동국제강, 자체개발 내진철근으로 아동센터 건립 지원 잇따라

함안군 공립형 아동센터 골조지원 등 내진철근 기부활동 펼쳐



[산업경제뉴스 강민구 기자]  동국제강이 지역 아동센터 건립에 자제 개발한 내진철근을 지원하는 등 철강회사의 장점을 활용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에 건립된 아동센터는 경남 함안군 공립형 지역아동센터로 지난 6일 개소됐다. 함안군 공립형 지역아동센터는 지상 2층 건물로 동국제강 내진 철근 48톤으로 건물의 골조를 세웠다.


동국제강은 2018년 경주 지진 발생에 따라 지진에 강한 철근코일 개발에 착수하고 그해 9월 국내 최초로 내진용 코일철근을 개발했다. 이 철근은 포스코건설 송도 트리플타워 등에 투입됐다. 




아동센터 건립을 진행한 밀알복지재단 정형석 상임대표는 “동국제강의 내진 철근 후원으로 교육 취약지역인 이지역 아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꿈의 나래를 펼칠 있는 공간이 완성되었다”고 말했다.

동국제강은 지난해 굿네이버스와 SBS 희망TV가 추진하고 있는 공립형 지역아동센터 건립에 현물 기부를 약속하고, 학원이나 문화시설이 부족한 농어촌 지역 아동들의 꿈을 응원해 주기 위한 노력을 기울여왔다.

그 결과 지난 6월 충북 옥천군 지역아동센터, 7월 경북 영양군 지역아동센터에 이어 이번 함안군 지역아동센터까지 총 세 곳의 공립형 지역아동센터에 내진 철근 148톤과 럭스틸 3톤을 후원했다.

앞서, 동국제강은 2012년 전남 강진 산내들 지역아동센터에 프리미엄 컬러강판 럭스틸을 기부한 것을 시작으로 2016년에는 아프리카 탄자니아 아이들을 위해 설립한 희망학교에 철근을 기부하는 등 다양한 현물 기부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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