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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 기업공헌활동

각종 기부금에 후원..매일유업 사회공헌 활동 ‘비지땀’

광주비엔날레 1억 및 유소년 축구선수 재능기부 프로그램 후원
고독사 예방 기부금&선천성 대사 이상 환아에 ‘하트밀 박스’ 전달

[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매일유업(대표 김선희)이 최근 각종 기부금 전달에 용품 후원에 이르기까지 다방면에 걸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느라 비지땀을 흘리고 있다.

어르신들 고독사 예방을 위해 기부금 1억 2천만 원을 전달하고 또 ‘제13회 광주비엔날레’의 성공적 개최와 문화예술·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1억 원을 후원하는가 하면, 

선천성 대사 이상 환아들을 위해 ‘하트밀 박스’ 전달과 유소년 축수선수 재능기부 프로그램에도 후원을 하는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해 분주한 행보를 펼치고 있는 것. 

이는 유가공업계 리딩기업 다운 행보라는 평가도 나오는데, 구체적인 행적들을 들여다 봤다.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광주비엔날레’ 행사에 1억원 후원


먼저 매일유업은 오늘(4월1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열리는 ‘제13회 광주비엔날레’의 성공적 개최와 함께 문화예술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1억 원을 후원한다고 밝혔다. 

‘떠오르는 마음, 맞이하는 영혼’을 주제로 한 올해 광주비엔날레에는 69작가(명/팀)가 참여해 커미션 40점을 비롯해서 다층적인 작품 200여 점을 선보인다. 

1995년 제1회 행사를 시작으로 26년 역사 동안 동시대 미술담론을 이끌어 온 광주비엔날레는 이번 제13회에서는 관람객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온오프라인이 유기적으로 순환되는 실험적인 현대미술 전시를 구현할 것이란 기대를 받고 있다. 

매일유업의 이번 1억 후원금 중 일부는 입장권을 구입해 매일유업 대리점주 가족과 문화예술에 관심이 있는 고객들을 초청해 광주비엔날레 전시관을 비롯해 국립광주박물관, 광주극장 등을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전국 미술·건축·문화예술 관련 학과 학생들을 초대해 참여 작가의 작품소개와 함께 작품 세계에 대해 설명을 듣는 자리도 마련할 계획이다.

매일유업 셀렉스, 유소년 축구선수 재능기부 프로그램 후원

또한 매일유업의 단백질 건강식품 브랜드 셀렉스에서는 유소년 축구 꿈나무를 위한 재능기부 프로그램인 ‘단백마트 유소년 축구 클리닉’에 ‘셀렉스 스포츠 웨이프로틴 드링크’ 등 약 350만원 상당의 제품을 후원했다.  

‘단백마트 유소년 축구 클리닉’은 축구 꿈나무들에게 전직 국가대표 선수들의 노하우를 전수하는 유소년 축구교실로, 3월 한 달 간 용인, 청주, 광주광역시에서 열렸고, 축구 국가대표 출신 백지훈, 하대성 선수가 참여해 노하우 전수와 학부모 대상 고민상담을 진행하기도 했다.

매일유업 앱솔루트, 선천성 대사이상 환아 응원 ‘하트밀 박스’ 전달

이뿐만이 아니다. 지난달 3일에는 선천성 대사 이상 질환인 ‘페닐케톤뇨증(PKU)’ 환아들을 위한 하트밀 박스 후원 전달식도 가졌다.  

지난해 매일유업이 진행한 하트밀 캠페인의 수익금으로 마련한 ‘하트밀 박스’에는 환아를 위한 의류, 가정용 난방텐트, 타이벡 친환경 장바구니와 PKU환아도 먹을 수 있는 매일유업 제품 4종으로 구성됐다. 

하트밀 캠페인은 국내 인구 5만 명 중 1명 꼴로 앓고 있는 희귀 질환 ‘선천성 대사이상 질환’을 알리고, 환아와 가족들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된 캠페인이다. 

매일유업은 지난해 12월 한 달 동안 하트밀 캠페인을 진행하며 ‘하트밀 보온 물주머니’를 판매했고, 그 수익금 전액으로 하트밀 박스를 마련했다. 하트밀 보온 물주머니는 고객들의 따뜻한 응원 메시지가 줄을 이으며 한 달 동안 1천개가 판매되는 등 많은 성원을 받았다. 

한편, 페닐케톤뇨증(PKU)은 단백질 등 필수 영양소를 분해하는 효소가 부족하거나 만들어지지 않는 희귀 질환으로, 모유는 물론 쌀밥이나 빵, 고기 등을 자유롭게 섭취하기 어렵고 평생 특수분유나 저단백 식품만으로 영양소를 섭취해야 한다. 

식이 관리를 제대로 하지 못 할 경우 분해하지 못하는 아미노산과 대사산물이 축적돼 운동발달 장애, 성장 장애, 뇌세포 손상 등이 발생하거나 심할 경우 사망에 이를 수 있다. 

이에 매일유업은 1999년 국내 최초로 선천성 대사 이상 질환 환아용 특수분유를 8가지 증상에 맞춰 12종을 개발, 현재까지 유일한 국내 제조사로서 생산·공급하고 있다.

어르신 고독사 예방 기부금 1억2천만 원 전달


이외에도 지난 2월엔 사단법인 어르신의 안부를 묻는 우유배달(이사장 호용한 목사)에 기부금 약 1억2천 4백만 원도 전달했다. 

기부금은 지난해 12월부터 진행된 ‘소잘우유 60일의 기적’ 캠페인을 통해 조성한 것으로, 매일유업과 카카오커머스(대표 홍은택)에서 각각 1억 원과 2천 4백만 원씩을 쾌척했고, 전달식은 (사)어르신의 안부를 묻는 우유배달 사무실이 있는 옥수중앙교회에서 진행됐다. 

옥수중앙교회 담임목사이기도 한 이사장 호용한 목사는 2003년 홀로 사는 어르신의 고독사 예방을 위해 우유 배달 봉사활동을 시작했다. 

홀로 사는 어르신에게 매일 우유를 배달하고, 배달한 우유가 다음날까지 남아있을 경우 관공서나 가족에게 연락해 고독사를 방지하자는 것이다. 당시 100개 가구를 대상으로 했던 봉사활동은 8년 뒤인 2021년 현재 2,380개 가구의 안부를 묻는 후원사업으로 발전했다. 

한편 매일유업은 지난해 ‘1%의 약속’을 발표, 본 캠페인 외에도 (사)어르신의 안부를 묻는 우유배달에 매년 소잘우유 매출의 1%를 기부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작년에 이어 올해도 매출의 1%를 기부할 예정이다. 

‘소화가 잘되는 우유’ 구매만으로도 어르신의 고독사 예방에 동참하는 셈인데, 후원을 원하는 개인이나 기업은 어르신의 안부를 묻는 우유배달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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