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11.20 (금)

  • 흐림동두천 7.1℃
  • 흐림강릉 13.2℃
  • 흐림서울 8.2℃
  • 흐림대전 11.3℃
  • 구름많음대구 14.4℃
  • 구름조금울산 16.5℃
  • 흐림광주 12.8℃
  • 구름조금부산 17.6℃
  • 흐림고창 11.9℃
  • 구름많음제주 16.0℃
  • 흐림강화 6.8℃
  • 흐림보은 10.3℃
  • 흐림금산 10.8℃
  • 구름많음강진군 13.6℃
  • 구름조금경주시 15.1℃
  • 구름조금거제 16.4℃
기상청 제공

제법 쌀쌀하지?..따끈따끈 국물 먹거리의 ‘유혹’

아침저녁 쌀쌀해진 날씨에 따뜻한 요리 찾는 소비자 늘어
면에 보양식, 샤브샤브까지 제철 재료 활용 먹거리 줄 출시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외식업계가 본격적인 추동시즌을 맞아 뜨끈뜨끈한 국물 메뉴를 다양하게 출시하며 소비자 공략을 위한 한판승부에 돌입했다. 

무더위도 가고 아침저녁 제법 쌀쌀한 요즘 같은 계절엔 뜨끈한 국물 요리가 생각나기 마련이다. 특히 쫄깃한 면발이 국물과 함께 어우러진 면 요리부터 얼큰한 보양식, 샤브샤브에 이르기까지 가을철에 빼놓을 수 없는 별미들이다.

이에 업계에서는 쌀쌀해진 가을 날씨에 허기는 물론, 몸과 마음까지 따뜻하게 채워줄 다양한 국물 메뉴를 줄줄이 선보이며 미식가들 입맛 유혹에 나서고 있다.

따뜻하고 깊고 진한 국물 메뉴 출시 열기 '후끈'


CJ푸드빌의 국수 전문점 ‘제일제면소’는 가을을 맞아 ‘가을 향 그대로 담은 별미 국수’를 컨셉으로 한 ‘가을송이불고기칼국수’를 선보였다.
 
‘가을송이불고기칼국수’는 쌀쌀한 날씨에 따뜻하게 즐길 수 있는 메뉴로 감칠맛 가득한 고기 육수에 향긋한 송이버섯과 노릇하게 구운 불고기를 고명으로 올린 것이 특징이다.
 
또한 입맛을 돋우는 ‘진한 들기름 메밀면’과 일부 매장에서는 서늘한 가을 날씨에 먹기 좋은 프리미엄 전골인 ‘가을송이 한우국수전골’도 만날 수 있다.

이들 메뉴 모두 O2O 서비스로도 주문 가능한데 배달의 민족, 배민라이더스, 요기요, 푸드플라이, 쿠팡이츠 등 배달 앱과 네이버 N스마트주문을 통해 주문 해 배달 및 픽업할 수 있다. 

국밥 브랜드 ‘육수당’은 가을 신메뉴로 보양식으로 많이 알려진 ‘소양공탕’을 출시했다. 소 부산물과 함께 우거지, 대파, 마늘, 부추 등을 넣어 보다 얼큰하고 개운한 국물 맛이 일품인데,
 
특히 비타민, 칼슘 등이 풍부한 소곱창과 소위 등이 들어가 있어 쌀쌀한 날씨에 몸 보양을 위한 한 끼 식사로 제격이라는 것이 업체 측 전언이다.
 
아워홈 프리미엄 푸드홀 브랜드 ‘푸드엠파이어’에서는 가을을 맞아 국물 요리인 ‘해물 짬뽕 순두부찌개’, ‘모시조개 만두 칼제비’ 등을 포함한 다양한 신메뉴를 선보였다.
 
이중 ‘해물 짬뽕 순두부찌개’는 홍합, 오징어, 애호박, 배추 등 각종 해물과 채소를 듬뿍 넣어 시원하고 칼칼한 짬뽕 국물 맛과 부드러운 순두부가 어우러져 해장 메뉴로 안성맞춤이고,
 
‘모시조개 만두 칼제비’는 가을 제철 재료인 모시조개와 만두, 수제비 등을 넣고 푹 끓여 시원하고 깔끔한 국물 맛이 일품이다.

월남쌈, 샤브 전문 프랜차이즈 ‘샤브향’은 올해로 창립 10주년을 맞아 ‘맛’과 ‘건강’, 두 마리 토끼를 잡은 ‘월남쌈 생조개 샤브’를 출시했다. 생조개(동죽)가 주재료로, 샤브향의 슬로건 가운데 하나인 ‘웰빙 푸드’에 부합하는 메뉴라는 것이 업체 측 설명이다.


생조개는 피로 회복과 당뇨병 환자들에게 필요한 인슐린 분비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는데, 특히 칼로리는 낮으면서 단백질, 오메가3 지방산, 비타민, 아연 등 다양한 영양소를 함유하고 있어 건강 증진뿐만 아니라 다이어트 및 면역력 증강에도 도움이 되는 것으로 전해진다.

더본코리아의 국수 전문 브랜드 미정국수0410(대표 백종원)은 쌀쌀해진 날씨에 속을 따뜻하게 데워줄 신메뉴 ‘사골국수’를 출시했다. 이 메뉴는 약 6개월의 개발 기간 동안 수차례의 자체 맛 평가 테스트를 거쳐 미정국수만의 특색있는 국수로 야심차게 선보였다. 

국내산 멸치로 구수하게 우려낸 멸치육수에 맑고 담백한 사골국물을 더해 깔끔하면서도 특유의 감칠맛이 일품이며, 뽀얀 국물에 얇게 썬 대파와 김가루를 듬뿍 올려 고소하면서도 중독성 있는 국물맛을 자랑한다고 업체 측은 전했다. 

아울러 미정국수의 사이드 메뉴인 ‘미니밥’이나 ‘쫀득해만두’ 등과 함께 곁들여 먹으면 더욱 든든한 한끼 식사로 즐길 수 있다고 덧붙였다. 

미정국수는 이번 사골국수를 시작으로 사골얼큰국수, 사골만두국수 등 사골육수를 활용한 다양한 메뉴를 선보일 예정이다.

업계관계자는 “날씨가 부쩍 쌀쌀해진 이 시기에는 따뜻하게 즐길 수 있는 메뉴를 찾는 고객들이 많다”며 “이에 업계에선 이러한 고객 니즈 충족을 위해 보양식, 가을 제철 재료를 활용한 특색 있는 국물 요리를 개발하는 등 고객 입맛을 사로잡기 위해 애를 쓰고 있다”고 전했다.

관련기사

Research & Review

더보기


ESG 기업 공헌활동

더보기


PeopleㆍCompany

더보기
대림그룹 "올해 직원 가족초청행사는 언택트 가상나들이로" [산업경제뉴스 최기훈 기자] 코로나19 확산으로 매년 실시하던 직원 가족 초청행사도 올해는 언택트 방식으로 진행하고 있다. 대림그룹은 ‘대림그룹 직원가족초청행사’를 언택트로 진행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대림산업을 비롯해 대림코퍼레이션, 대림건설 등 그룹사 임직원 가족 1,000여명이 참여했다. 대림은 서울시 용산구 한남동에 위치한 디뮤지엄과 함께 코로나19로 문화예술체험이 어려웠던 직원가족들을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초청 가족들은 디뮤지엄에서 진행되고 있는 «SOUNDMUSEUM: 너의 감정과 기억» 전시를 어린이의 눈높이로 진행하는 에듀케이터의 해설과 함께 온라인으로 관람했다. 또 각 가정의 아이들은 디뮤지엄 교육팀이 개발한 미술 창작 키트 ‘사운드머신’과 교육 영상으로 아동들의 창의력, 가족의 협동심을 더해 특별한 사운드아트 작품을 만들어 보는 재미있는 미술 활동을 체험했다. 대림은 가족단위 외식이 힘든 상황을 고려해 글래드 호텔앤리조트에서 판매하는 간편식을 각 가정에 보냈다. LA갈비, 삼겹제육구이 등 취향에 맞춰 가정에서 파티를 즐길 수 있도록 다채롭게 준비했다. 대림은 이 외에도 ‘아빠와 함께하는 힐링캠프’, 임직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