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2.16 (일)

  • 구름많음동두천 8.2℃
  • 맑음강릉 13.5℃
  • 연무서울 8.9℃
  • 구름많음대전 10.5℃
  • 맑음대구 13.6℃
  • 맑음울산 13.3℃
  • 연무광주 11.8℃
  • 맑음부산 13.6℃
  • 구름많음고창 10.9℃
  • 구름조금제주 13.0℃
  • 구름많음강화 6.7℃
  • 구름많음보은 10.7℃
  • 구름조금금산 10.1℃
  • 맑음강진군 12.5℃
  • 맑음경주시 14.6℃
  • 맑음거제 11.3℃
기상청 제공

대한항공, 하반기 600명 신규채용

29일~9월21일까지 지원서 접수, 총 200명 선발
객실/운항승무원 250명 등 400명 추가모집 예정


[산업경제뉴스 김소산 기자] 대한항공이 하반기 600여명의 신규채용에 나선다.

 

대한항공은 2019년 신입사원 200명을 우선 공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분야는 △일반직(일반관리/운항관리) △기술직 △전산직 △전문인력 (업무개선/연구개발) 분야로 총 200명 수준이다.

 

지원 자격은 모집대상 전공자로 기 졸업자 또는 2019년 2월 졸업예정자에 한해 공인 영어자격 소지, 학업성적 우수, 해외여행 결격 사유가 없어야 한다. 지원서 접수는 29일부터 9월 21일까지 대한항공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전형 절차는 서류 심사 후 1차 면접(집단토론), 2차 면접(프리젠테이션 및 1:1 영어면접), 3차 면접(임원 면접), 건강검진 순으로 진행되며, 이를 통해 의사표현 능력과 창의력, 논리력, 외국어 구사 능력 등 지원자의 개별 역량 검증에 중점을 두고 있다. 최종 합격자는 12월말 발표할 예정이다.

 

대한항공은 금번 신입사원 200명 외에도 객실/운항승무원 250명과 정비 및 현장 인력 150명을 추가로 선발해 올 하반기에만 600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현재 공항서비스, 정비, 항공우주 등 현장 부문 인력 채용을 진행 중이며,  기 선발한 신입/경력 객실승무원 등 올 상반기 채용인원 600명을 포함해 올해 총 1200여명의 직원을 신규 채용하게 된다.

 

대한항공은 매해 당사의 인재상인 △진취적 성향의 소유자 △국제적 감각의 소유자 △서비스 정신과 올바른 예절의 소유자 △성실한 조직인 △팀 플레이어에 부합하는 신입사원을 선발하고 있다.

 

이를 통해 대기업 일자리 창출에 적극 동참하는 한편, 글로벌 항공산업 시장에서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신규 인재를 양성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관련기사

Research & Review

더보기


ESG 기업 공헌활동

더보기


PeopleㆍCompany

더보기
엘지유니참, 고양이 모래 먼지 날림 극복 도움 솔루션 제안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LG생활건강과 일본 유니참 그룹의 합작회사인 엘지유니참㈜의 반려동물용품 브랜드 ‘엘지유니참 펫케어’가 새로운 프리미엄 고양이 모래 ‘더스트 솔루션 벤토나이트’를 출시했다. 엘지유니참에 따르면 고양이를 실내에서 키울 때는 고양이 모래가 필수품이다. 고양이 반려인(일명 집사)의 약 60%는 응고와 탈취가 잘되는 점토 광물인 ‘벤토나이트’로 만든 모래를 사용한다. 하지만 벤토나이트는 먼지 날림이 심한 것이 단점으로 지적된다. 이러한 단점 해결을 위해 제품 생산 과정에 5단계 ‘에어워시 시스템’을 적용했다. 원료 상태의 벤토나이트에 바람을 쏘는 에어워시로 시작해서 ▲수직 진동 모션 ▲마그네틱 필터링 ▲멀티 필터링 ▲진공 집진 과정을 거쳐 먼지의 양을 크게 줄였다는 것이 업체 측 소개다. 즉, 프리미엄 급 벤토나이트의 최대 산지인 미국 와이오밍 주에서 채굴한 벤토나이트를 사용해서 원료의 신뢰성도 높였고, 고양이가 배변하는 즉시 응고되어 위생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또 냄새 줄이는데 좋은 활성탄도 첨가해 악취를 보다 효과적으로 차단한다는 설명이다. 엘지유니참 관계자는 “고양이 모래 부을 때마다 뭉게뭉게 올라오는 먼지 때문에 눈이 따갑고 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