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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너시스BBQ, 대졸 공채...청년 일자리 창출나서

대졸 40여명 공채...개인별 법인차량 제공 등 복지 강화 눈길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제너시스BBQ가 대졸 신입사원 공채를 통해 청년 일자리 창출에 적극 나서고 있다. 


그 일환으로 제너시스BBQ(회장 윤홍근)는 지난달부터 이달 초까지 2018 상반기 대졸 신입 공채를 실시해 총 41명의 신입사원을 채용했다. 이는 제너시스BBQ 그룹 전체 인원의 약 10% 수준이다.  

채용된 신입사원들은 치킨대학에서 약 3개월 간의 교육 과정을 거쳐 10월 중 최종 입사, 슈퍼바이저 또는 점포개발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슈퍼바이저는 가맹점 운영 지도 및 관리를 담당, 신규상권 개발 및 매장 개설을 지원하게 된다. 점포개발 직무는 부동산 상권분석, 개발, 조정 및 신규 가맹점 개척, 개설상담, 컨설팅 등 이다.

이번 채용은 학력, 나이, 전공 등의 제한을 두지 않아 다양한 이력의 인원들이 입사한 것으로 전해진다. 외식 프랜차이즈 기업 특성상 푸드트럭을 창업한 경험이 있는 인력, 조리사 경력이 있는 인력 등 외식업 현장에서의 경험을 우대했다는 것. 

아울러 올해부터 신입사원들의 근무환경도 한층 더 좋아졌다. 개인별 법인차량을 제공하고, 활동비와 통신비도 지원한다. 실적에 따른 별도의 성과급도 지급된다. 

인사전략팀 이승홍 팀장은 “제너시스BBQ그룹은 창사 이래로 매년 신입사원 공채를 실시해 외식 프랜차이즈 전문 인력으로 육성해 왔다”며 “올해는 정부의 청년 일자리 창출 정책에 동참하고자 채용 인원을 대폭 늘렸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제너시스BBQ그룹은 ▲시니어 인력 채용 ▲경력단절여성 육성 및 채용 ▲장애인 인력 채용 확대 ▲청년 창업 프로그램 확충 등 일자리 창출을 위한 다양한 방안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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