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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 기업공헌활동

HD현대오일뱅크 임직원, 계단이용 등 ‘ESG 7 챌린지’ 완수

잔반 없애기, 텀블러 사용, 계단 이용, 전기 절약 등 실천



[산업경제뉴스 박진경 기자]  HD현대오일뱅크가 지난 4월부터 한달 동안 시행한 ‘ESG 7 챌린지’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0일 밝혔다.


‘ESG 7 챌린지’는 일상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ESG 활동 7개를 선정해 임직원들이 이를 수행하고 인증하는 캠페인이다. 이번 미션은 ▲잔반 없애기, ▲재활용품 분리배출하기, ▲텀블러/머그컵 사용하기, ▲페이퍼리스 회의하기, ▲ESG 관련 자료 열람하기, ▲계단 이용하기, ▲전기 절약하기이다.

이번 챌린지는 ‘친환경 에너지로 만드는 깨끗한 미래’라는 ESG 비전 아래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미션을 완수한 임직원들에게는 소정의 상품이, 모든 구성원이 참여한 팀에는 ‘앞으로도 ESG 함께하상’과 친환경 제로웨이스트 굿즈 등 부상이 수여됐다.

이번 캠페인에 참여한 한 임직원은 “생활 속에서 환경을 위해 할 수 있는 일들이 이렇게 많은지 알게 된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ESG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HD현대오일뱅크 관계자는 “이번 챌린지는 일상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ESG를 경험하고 체득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둔 것”이라며 “앞으로도 진정성 있는 실천을 기반으로 ESG 경영 확산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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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패키지에 산불피해 성금...동서식품 ESG 경영 분주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국내 커피전문기업 동서식품(대표 김광수)이 친환경 패키지 도입과 산불피해 이재민과 복구 지원을 위한 성금을 기부하는 등 ESG경영으로 구슬땀을 흘리고 있어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먼저 동서식품은 주요 커피믹스 제품인 ‘맥심 모카골드’와 ‘맥심 슈프림골드’의 스틱에 신규 디자인을 적용한다고 지난달 31일 밝혔다. 새롭게 도입된 디자인은 스틱 포장재 생산에 사용되는 잉크와 유기용제 양을 대폭 줄여 환경에 미치는 부담을 줄이는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기존보다 한층 밝은 컬러와 심플한 디자인을 적용하고, 스틱 곳곳에 있던 금색의 디자인 요소를 제거했다. 이를 통해 잉크와 유기용제의 사용량을 각각 연간 9.8톤씩 줄일 수 있을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하고 있다. 또한 맥심 슈프림골드는 기존의 무광 포장재 대신 유광 포장재를 적용해 잉크 사용량은 연간 6.5톤, 유기용제 사용량은 연간 3.2톤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동서식품은 2021년 6월에 맥심 커피믹스 대규격 제품에 종이 손잡이를, 또 2023년 3월에는 커피믹스, 인스턴트 커피 리필, 포스트 시리얼 스탠드백 등 자사 제품군에 녹색 기술 인증을 받은 포장재를 적용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