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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김상균실장 등 8人 철강유공자 훈장·표창

22회 '철의날' 철강산업 발전 유공자 포상식서 서훈

[산업경제뉴스 강민구 기자]  철의날을 맞아 포스코 김상균 강건재마케팅실장 등 8명이 동탑산업훈장, 장관표창, 철강 기술상을 수상했다.


한국철강협회(회장 최정우)는 제22회 철의날을 맞아, 지난 9일 철강산업 발전에 기여한 2021년 철강유공자 포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동탑산업훈장을 받은 김상균 강건재마케팅실장은 강건재 신수요를 개발하고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 비즈니스 모델 구축에 크게 기여했다. 국내 철강업계 최초로 건설강재 통합브랜드인 이노빌트를 성공적으로 런칭했으며, 중소기업과 개방형 강건재 상생플랫폼을 구축해 강건재 산업 생태계 강건화를 이끌었다. 

또한 건축시장의 미래를 선도할 친환경•안전 건축공법인 모듈러 건축기술의 저변 확대와 태양광 발전 프로젝트에 최적화된 장수명•고효율 포스맥 제품 이용 기술 솔루션 개발에 기여했다.

이와 함께 정훤우 광양 도금부장과 김진형 포항 전기강판부장, 배동석 포스코명장(광양 제선부)은 철강기술 개발에 기여한 공로로, 이재헌 에너지소재판매그룹장은 급변하는 시장 속에서 신수요를 개발한 공로로, 박영찬 동반성장그룹장은 중소기업에 저금리 대출을 지원하는 철강상생협력펀드를 운영한 공로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표창을 각각 받았다.

철강기술상을 받은 허인 부장은 포항제철소 조업관리 시스템을 개발한 엔지니어로서, 조업 자동화와 지능화에 크게 기여해 왔다. 특히 공정별 조업 데이터와 제어 시스템을 연계하는 로직을 설계하고, 이를 기반으로 자동제어시스템을 개발해 원터치 조업을 실현했다.



최정우 포스코 회장은 이날 철의날 기념사에서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올해는 다행스럽게도 글로벌 경기가 회복돼 국내외 철강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하지만, 급증하는 수요만큼 수급은 원활하지 않은 상태이다. 모든 철강업계가 협력과 상생을 통해 소재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요업계와 중소기업에 철강재가 원활하게 공급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와 함께 “뿌리 깊은 나무는 바람에 흔들리지 않는다는 말이 있듯이, 다양한 제조업의 소재가 되는 철강산업이 튼튼해야 국가가 부강해질 수 있음을 명심하고, 다 함께 힘을 합쳐 우리나라 제조업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자”고 말했다.

문승욱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철강업계는 지난 수년간 보호무역주의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경쟁력을 지켜왔으며, 작년 코로나19 위기 한 가운데에서도 업계가 협력해 철강상생협력펀드를 지원하며 위기를 극복했다"면서,

"당면한 수급 우려도 적극 대응해 수요산업들의 불안을 해소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강조하고, 다시 한번 철의날을 맞아 철강업계 관계자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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