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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시대 드라이브 스루 급증..자동차극장 이용 165% 증가

SKT, 'T맵 트렌드 Map 2020' 발간 통해 이용자 이동 분석

[산업경제뉴스 강민구 기자]  SK 텔레콤은 국민 내비게이션 서비스 ‘T map (이하 T맵)’을 통해 축적한 이동 데이터를 기반으로 ‘T map Trend Map 2020’을 발간한다고 지난 9월 28일 밝혔다.

이번 ‘T map Trend Map 2020’은 우리나라 국민 3명 중 한 명에 이르는 1,850만 이용고객의 ‘T맵’ 이용 데이터를 분석, 고객들에게 이동에 대한 재밌고 유용한 데이터를 제공하기 위해 T맵 출시 이래 처음으로 발간됐다.

다양한 이동 정보가 포함된 ‘T map Trend Map 2020’ 은 https://www.tmap.co.kr/trendmap2020에서 다운받아 볼 수 있다.

■ 여행지, 맛집, 취미생활 등 세대/계층/관심사별 각기 다른 이동 취향 결과 담아

SK텔레콤은 T맵의 데이터 분석을 통해 드러난 대한민국 국민들의 문화/소비 라이프 스타일의 변화에 주목했다.

▲신입과 부장님의 취미생활, ▲육아와 라이프 스타일의 변화, ▲골목상권 희로애락 등 일상생활과 밀접한 소재를 에피소드 형태로 쉽게 설명했으며, 이용자들이 즐겨 찾는 현지인의 맛집을 지역별로 소개하는 등 세대/계층/관심사별로 각기 다른 이동 취향 분석 결과를 담았다.

특히 ‘T map Trend Map 2020’에서는 올해 코로나19로 인한 우리 국민들의 이동행태의 변화가 크게 변화했음을 알 수 있다.

분석 결과, 코로나19 영향으로 극장 이용은 크게 감소한 반면, 차량으로 영화를 볼 수 있는 자동차 극장 이용은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 3월에 멀티플렉스 극장을 찾은 사람은 1월 대비 86% 급감했으나, 자동차 극장을 찾은 사람은 165% 증가하는 등 코로나 19 상황에서 국민들의 문화생활 소비 방식이 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드라이브 스루 이용 추이 분석을 통해서는 코로나19로 인한 국민들의 새로운 식생활 변화도 엿볼 수 있다. 

코로나19 확산 전 60만 건 수준이었던 드라이브 스루 이용 건수는 강력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한 3월부터 이용량이 급증해 6월 기준으로는100만건 수준으로 이용량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동이 자유롭지 못한 상황에서 언택트의 장점이 드러난 드라이브 스루는 국민들의 새로운 소비 트렌드로 자리를 잡은 것이다.



■ 운전습관 서비스, 어린이 보호 경로 제공 등 기술 기반의 사회적가지 제고 활동 소개

이와 함께 SKT는 ‘T map Trend Map 2020’에 기술을 기반으로 사회적 가치를 제고한 사례도 함께 소개했다.

‘T맵’ 은 지난 4월 어린이 교통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기능을 추가한 이후 높은 사고 예방 효과를 입증했다.

어린이 보호구역 내에서 과속 및 급감속, 급가속(이하 급감가속) 건수가 가장 많았던 10곳을 선정해 민식이법 시행 전인 3월과 6월의 통행량과 과속 건수를 비교한 결과, 과속 건수가 가장 많았던 10곳의 통행량 자체는 16.6% 증가했지만 과속 건수는 약 4,500건이 감소해 통행량 대비 과속 비율이 5.0%p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운전습관 서비스는 사용자들의 운전습관과 주행 이력을 분석, 활용해 교통사고와 환경 오염을 줄이는 등 약 1,475억원에 달하는 사회적 비용의 감소 효과를 가져왔다.

뿐만 아니라 지난 18년 상용화된 V2X 서비스는 전방 차량의 급정거를 인식해 후방 1km 이내에 있는 차량에 급정거 상황을 알리는 기능과 응급차량 전방 2km 이내에 있는 차량에 이동 유도 메시지 전달을 통해 응급 환자의 이동과 사고 예방에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V2X(Vehicle-to-Everything) 서비스란, 차량 간 또는 차량과 보행자 등 다양한 주체 사이에 안전 주행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하는 기술을 말한다.
 
한편, SKT는 이번 ‘T map Trend Map 2020’ 에서 ‘T맵’을 모바일 내비게이션을 넘어 ‘올인원(All-in-One) 플랫폼’ 으로 발전시키겠다는 향후 계획도 함께 밝혔다. SKT는 향후 패밀리 서비스인 주차, 지하철, 버스, 택시 등 다양한 모빌리티 서비스를 ‘T맵’에 담아 고객들이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로 지속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SK텔레콤 이종호 Mobility사업단장은 “이번 ‘T map Trend Map 2020’에서 T맵의 이동 데이터를 인공지능(AI)과 머신러닝 기술로 분석해 국민들의 모빌리티와 관련한 생활 속 변화를 담았다.”라며 “앞으로도 ‘T맵’ 플랫폼의 지속적인 발전을 통해 대한민국 모빌리티 사업을 선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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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유업, 3번째 노 빨대 제품 출시..‘친환경’ 잰걸음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친환경 경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매일유업(대표 김선희)이 플라스틱 빨대를 제거한 3번째 제품인 멸균우유인 ‘매일우유 빨대뺐소’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기존에 빨대가 부착되어 있던 ‘매일 멸균 오리지널’에서 플라스틱 빨대를 제거한 것으로, 멸균팩 날개에는 가위로 자르기 쉽도록 절취선을, 또 전면 디자인에는 2021년 신축년을 상징하는 소 캐릭터를 적용해 빨대가 없다는 점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며 매일유업 네이버 브랜드스토어에서 단독으로 판매중이다. 매일유업은 최근 몇 년 이상기온과 생태계 파괴 등 환경 문제가 사회적으로 대두되자 발빠르게 환경을 고려한 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지난해 마시는 발효유 ‘엔요100’에서 빨대를 제거한 것을 필두로, 올 초에는 빨대를 제거한 ‘상하목장 유기농 멸균우유’를 출시하기도 했다. 이 외에도 기존에 PET용기를 사용하던 ‘슬로우밀크’는 종이 소재인 후레쉬팩으로 패키지를 변경하고, 매일우유 2.3L와 상하목장 유기농우유 등은 패키지를 경량화함으로써 플라스틱 사용량을 줄이고 있다. 또한 RTD 컵커피 바리스타룰스 등 컵 형태 제품에서는 알루미늄 라벨을 제거해 분리수거가 용이하도록 개선했다. 이처럼 빨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