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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총선, 온라인 역할 증가...통신사 '바쁘다 바뻐'

3500여 사전투표소, 선상투표소, 투표함 보관소, 개표소, 전용 업무망 구축
코로나19 환자 생활치료센터 사전투표 위한 무선망 구축 및 이동식 기지국 배치
선관위 웹사이트와 주요기관 사이버 공격에 대비한 실시간 대응체계 구축 및 점검



[산업경제뉴스 강민구 기자]  코로나19와 함께 치뤄지는 21대 총선은 방역과 신속한 선거관리를 위해 온라인의 역할이 커졌다.


신분확인은 물론 혹시 투표소에서 발견될 수 있는 감염자에 대한 즉각 조치 등을 위해서다. 또 격리자를 위한 투표소 설치도 무선망 구축이 필요하다.


전국 3500여 사전투표소는 물론, 선상투표소, 투표함 보관소, 개표소에도 용량 과부하 등의 사태에 대비해 전용 업무망이 구축돼야 하고 혹시 있을지 모를 사이버 공격에도 대비해야한다.


이렇게 코로나19 사태 속에서 치뤄지는 21대 총선이 온라인과 무선망 의존도가 늘어나면서 통신사들도 선거 전부터 바쁜 하루를 보내고 있다.


유무선 사업 모두를 운영하고 있는 KT(대표이사 구현모)는 21대 국회의원선거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전국에 선거통신망을 구축하고 최종 점검을 완료했다고 9일 밝혔다.


KT는 전국 3500여 개의 사전투표소를 비롯해 250개 개표소와 선거관리위원회 업무망 등 유무선 회선 구축을 마쳤으며, 선상투표를 위한 FAX망과 투표함 보관소 감시를 위한 CCTV 구축도 완료했다.

특히, 대구∙경북 지역을 비롯해 전국의 코로나19 경증환자 생활치료센터 12곳에서도 원활한 사전투표가 이뤄지도록 무선통신망을 구축하고, 안정적인 선거 통신망 지원을 위한 별도 차량이동기지국을 추가 배치했다.



또 선거 통신망의 안정적 운용을 위해 개표가 완료되는 16일까지 선거통신 종합상황실과 전국 6개 지역상황실에서 선거 통신망을 집중 감시한다. 그리고 선거기간 동안 전국 투표 현장과 주요 선거 거점에 통신전문 인력 약 2,600명을 투입해 안정적 선거통신망 운용을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디도스(DDoS - Distributed Denial of Service 분산 서비스 거부: 다수의 PC가 동시다발적으로 공격해 서비스 과부하를 일으키는 사이버 공격)와 같은 사이버 위협으로부터 선거통신망을 보호하는 ‘사이버 공격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실시간 공격 감시태세를 강화한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웹사이트를 비롯한 전체 업무망에 KT의 디도스 방어 서비스인 ‘클린존 서비스’를 적용하고, 공격에 대비한 사전 모의훈련도 진행했다. 

또, 선거 관련 정보를 사칭한 스미싱(Smishing) 문자로부터 고객을 보호하기 위한 스미싱 차단 대응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KT 공공고객본부 김준호 본부장은 “21대 총선의 안정적 통신지원을 위해 전용 통신망 구축과 사전 점검을 모두 완료했다”며, “선거관리위원회와 함께 전국 투표소와 개표소 등 주요 거점에 KT 전문인력이 상주하며 모든 통신서비스를 완벽하게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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