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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신 머릿결 모델에 햄버거·피자..‘스타의 귀환’ 러시

엘라스틴 전지현, 1955 해쉬 브라운, 씨푸드 아일랜드 등 컴백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최근 식음료·뷰티업계가 과거 인기를 한 몸에 받았던 제품 모델을 재 등용하거나 화제를 불러 모았던 먹거리를 다시 선보이는 등 ‘스타의 귀환’ 컨셉을 앞세운 마케팅이 줄을 잇고 있다.

1일 관련 업체에 따르면 LG생활건강은 “엘라스틴 했어요”라는 광고 문구로 선풍적 인기를 끌었던 스타 전지현을 헤어 코스메틱 브랜드 ‘엘라스틴’ 모델로 재 발탁했고, 맥도날드는 ‘1955 해쉬 브라운’을, 미스터피자는 지난 2007년 출시한 밀리언셀러 ‘씨푸드아일랜드’를 각각 재출시하며 다시한번 소비자 감성 잡기에 나선 것. 

각사에서 전해온 관련 소식을 소개한다. 

LG생활건강, ‘여신 머릿결’ 전지현과 다시 ‘엘라스틴하다’  


LG생활건강은 헤어 코스메틱 브랜드 ‘엘라스틴’ 모델로 배우 전지현을 7년 만에 다시 발탁했다. “엘라스틴 했어요”라는 광고 문구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전지현을 통해 세월이 흘러도 빛나는 머릿결을 유지한다는 콘셉트로 제품을 홍보하겠다는 전략이다.  

청초한 긴 생머리의 아이콘인 전지현은 2001년 출시된 엘라스틴의 첫 모델로 발탁돼 11년간 함께 호흡했다. 

당시 전지현은 윤기있게 휘날리는 여신의 머릿결을 선보이며 “엘라스틴 했어요”라는 명대사로 전국민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후 전지현 머릿결은 아름다운 머릿결의 대명사가 됐다. 

엘라스틴은 전지현이 모델로 활동하는 10여년간 대한민국 샴푸 판매 1위 브랜드로 성장했고, 모델 계약이 끝날 무렵 전지현에게 헌정 광고를 제작할 정도로 깊은 인연을 맺고 있다. 

7년 만에 다시 만난 엘라스틴과 전지현은 ‘역대급 콜라보레이션’을 펼친다는 복안이다. 전지현은 지금도 변함없는 여신 머릿결을 유지하며 대한민국 최고의 스타일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했다. 트렌드를 빠르게 앞서가는 헤어 코스메틱 브랜드를 추구하는 엘라스틴의 지향점과 잘 맞아떨어진다는 판단이다. 

엘라스틴은 전지현과 함께 ‘안티에이징’ 콘셉트의 헤어 케어 제품을 홍보할 계획이다. TV광고를 통해 전지현은 탱탱한 두피와 볼륨감 있는 모발 관리에 도움을 주는 ‘프로폴리테라’와 ‘아미노펩타이드케어’를 소개하며 아름답게 찰랑이는 머릿결을 선보일 예정이라는 설명이다. 

한편, 엘라스틴은 2011년 전지현을 위한 헌정 광고를 제작한 바 있다. 엘라스틴 브랜드 이미지 구축에 기여한 전지현에게 감사의 뜻에서 그간 방영된 TV광고를 편집해 ‘선물용’ 영상을 제작하고 이를 TV광고로도 내보낸 것. ‘전지현 헌정 광고’는 광고계에 화제가 되기도 했다.  

LG생활건강 관계자는 “전지현 씨는 엘라스틴의 소중한 자산”이라며 “1등 샴푸와 대한민국 톱 배우의 협업으로 긍정적인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맥도날드, 런치 할인과 함께 돌아온 ‘1955 해쉬 브라운’ 한정 출시


맥도날드는 ‘1955 해쉬 브라운’을 한정 출시하고 오는 16일까지 판매에 들어갔다. 

1955 해쉬 브라운은 맥도날드가 탄생한 1955년을 기념해 미국 정통 버거의 맛을 재현한 오리지널 ‘1955 버거’에 바삭·고소한 ‘해쉬 브라운’을 넣어 더욱 조화로운 맛이 일품으로, 지난 2017년 처음 한정 제품으로 선보여 고객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았다. 

이 같은 성원에 힘입어 화려하게 돌아온 1955 해쉬 브라운은 두툼한 순쇠고기 패티에 바삭한 해쉬 브라운과 고소한 치즈, 그릴드 어니언과 레드 어니언 등 풍성한 재료가 더해져 푸짐하면서도 특별한 맛의 버거를 즐기기를 원하는 고객들의 입맛을 겨냥한다.  

아울러 맥도날드는 한정 판매 기간 동안 1955 버거 및 1955 해쉬 브라운 구매 고객에게 런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런치 시간인 10시 30분부터 오후 2시까지 1955 버거 세트와 1955 해쉬 브라운 세트를 각각 5,900원, 6,400원에 즐길 수 있는 것. 

또한 맥딜리버리 이용 고객을 위해 1955 버거 및 1955 해쉬 브라운 만원팩을 출시하고, 버거, 사이드, 음료 등 다양한 메뉴로 구성된 딜리버리 전용팩을 할인 가격에 제공한다.

밀리언셀러의 귀환...미스터피자 '씨푸드아일랜드' 재출시


MP그룹이 운영하는 미스터피자는 대표 밀리언셀러 제품이었던 ‘씨푸드아일랜드’를 재출시 했다. 

씨푸드아일랜드는 2007년 12월 출시 당시 두 달도 안 돼 100만판 이상을 판매하며 단시간에 밀리언셀러로 등극한 제품. 피자 한 판에 다채로운 해산물을 풀코스로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이번 2019년 버전의 ‘씨푸드아일랜드’는 전작의 계보를 이어 각종 해산물을 한 판에 풍성히 담은 데다 천연발효종의 담백·쫄깃한 도우 테두리에 고구마 무스를 채우고 그 위에 씨푸드아일랜드의 시그니처인 코코넛 쉬림프를 올려 화사한 비주얼을 완성했다. 

새콤달콤한 디종 오렌지 소스를 곁들인 코코넛 쉬림프는 입맛을 돋우는 에피타이저로 즐길 수 있어 하나의 메뉴로 다양한 맛을 즐기고픈 소비자에게 꼭 맞다고 업체 측은 전했다.

한편, 미스터피자는 씨푸드아일랜드 출시를 기념, 라지사이즈 주문시 인기 사이드 메뉴 3종(택 1)을 증정하는 ‘왕창드림’ 프로모션을 8월 20일까지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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