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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바지 동장군 저격하라..탐앤탐스, ‘감성 음료’ 제안

일교차 큰 2월에 제격인 ‘쌍화차·배생강차·레드뱅쇼’ 등 3종
회사 측, “맛과 건강 트렌드 다 잡은 매력으로 인기몰이 중”

[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토종 커피전문점 탐앤탐스가 아직 동장군의 기세가 살아 있는 늦겨울을 더욱 따뜻하게 즐길 수 있는 자사 음료 세 가지를 추천했다. 

탐의보감 2종(쌍화차, 배생강차)과 레드뱅쇼가 그 주인공으로 일교차가 큰 요즘 꼭 필요한 면역력 증진에 좋은 재료를 사용한데다 산뜻한 비주얼로 늦겨울 감성을 더해주는 데 탁월하다는 것이 탐앤탐스 측 소개다. 

특히 최근 지속가능한 내 몸 관리가 트렌드로 자리매김한 가운데, 기왕이면 맛까지 겸비한 이들 음료에 큰 관심이 쏠리고 있다는 것.


탐앤탐스에 따르면 먼저 쌍화차와 배생강차는 2020년 겨울 큰 인기를 끌었던 전통차 메뉴를 보다 더 업그레이드하여 지난 2021년 10월 재출시한 리마인드 메뉴로, 

전통차 메뉴는 중장년층 고객들만 선호한다는 통념을 넘어, ‘할매니얼’ 트렌드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올해에는 10~20대들의 선호도가 증가하며 세대를 관통하는 인기를 끌고 있다. 

우선 ‘쌍화차’는 면역력 향상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진 작약, 천궁, 당귀 등 원료를 사용하여 쌍화 본연의 맛을 살린 게 특징이다. 고명으로는 평창 원산지의 잣을 올려 고소함으로 끝맛을 완성하고, 씹는 식감까지 더해 보다 재미있게 즐길 수 있다. 

‘배생강차’ 역시 국산 생강을 활용한 생강차에 달콤한 배를 첨가, 칼칼한 목을 알싸하게 씻겨 내려주는 매콤달콤한 이색적인 맛을 구현했다. 맛과 더불어 산뜻한 노란빛의 비주얼이 ‘찍심’을 자극해 10~20대 MZ세대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어 레드뱅쇼는 지난해 11월 출시된 제품으로 겨울 시즌 무드를 살린 와인빛 비주얼과 상큼한 향미로 주목을 받아 왔다. 더구나 최근 뱅쇼 음료가 대중적으로 큰 관심을 받게 되면서, 더 가볍고 편하게 즐기고자 하는 고객들의 발길도 지속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탐앤탐스의 레드뱅쇼는 프랑스어로 따스한 와인을 뜻하는 뱅쇼(Vin Chaud)의 이름에 맞게 레드와인을 활용, 제조과정에서 알코올만 제거해 와인 특유의 풍미를 가득 채운 게 특징이다. 

여기에 시나몬 스틱을 추가했고, 면역력 개선과 피로 해소에 좋은 오렌지와 레몬도 얹어 진정한 ‘겨울감성’ 음료로 완성했다. 특히나 우아한 비주얼은 늦겨울을 더욱 즐겁게 보낼 수 있게 도와주는 필수 음료로 입소문을 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탐앤탐스 관계자는 “입춘(立春)이 지나면서 아침에는 영하권, 낮에는 영상권의 일교차 큰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며 “탐앤탐스가 추천하는 늦겨울 감성음료를 드시고 알차게 마무리하는 겨울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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