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수협은행이 7일 서민과 중소기업에 대한 금융서비스 제공 확대와 상호이익 증진 등을 위해 저축은행중앙회와 연계대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서울 송파구 수협 본사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식에는 이동빈 은행장과 이순우 저축은행중앙회장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으며 금융서비스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서민과 중소기업, 소상공인 등에 대한 금융지원 강화 필요성에 양 기관의 공감대가 형성되면서 협약이 추진됐다. 이번 협약은 수협이 제1금융권 대출이 어렵거나 추가대출이 필요한 고객을 대상으로 저축은행의 맞춤형 대출상품을 소개해 고객이 고금리 사금융에 노출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한 목적이다. 이동빈 은행장과 이순우 회장은 협약식에서 “이번 협약이 소기의 성과를 달성하고 국내 최고의 서민·중소기업 금융 협력모델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손을 맞잡았다.
KB국민은행이 한국생산성본부가 선정·발표하는 ‘국가고객만족도(NCSI)’ 조사에서 은행권 최초로 총 11회에 걸쳐 은행부문 1위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이 조사는 기업의 품질경쟁력향상과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미국 미시간대학과 한국생산성본부가 공동 개발했으며, ACSI(미국고객만족도)와 동일한 측정방법론을 이용해 대표성과 신뢰성을 인정받고 있다. 허인 은행장은 취임사에서 은행 제도와 영업체계를 혁신하고 고객이 중심이 되는 KB국민은행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또한 고객이 중심이 되는 은행을 만들어 고객의 사랑과 신뢰가 바탕이 될 때 지속 가능한 리딩뱅크가 될 것이라며 고객중심 경영을 강조한 바 있다. 국민은행은 이러한 고객중심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전 직원이 내실 있고 실질적인 고객만족활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정기적인 고객만족도 측정을 통해 고객의 소리에 귀 기울여 개선과제를 도출하고 적극적인 제도 및 프로세스, 직원교육 등의 개선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더불어 고객이 원하는 시간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After Bank’,‘9 To 7 Bank’등의 점주권 환경과 고객니즈를 반영한 고객 중심 채널 전략을 펼치고 있다. 은행측은 "앞으로도 고객중
KB국민은행(은행장 허인)은 KB서울역환전센터와 외환센터를 이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KB와 함께하는 겨울나기 환전·송금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KB서울역환전센터’개점 두 돌을 맞아 준비한 이번 이벤트는 이용고객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미화 500불 상당액 이상 환전한 고객을 대상으로 고급 무릎담요를 선착순으로 1,000명에게 제공한다. 2016년 1월 개점한 ‘KB서울역환전센터’는 그동안 방문 고객 수가 약 33만 명으로 하루 평균 490여 명이 환전업무를 위해 다녀갔다. 공항철도를 이용하기 전에 환전하는 고객뿐만 아니라 환율 우대를 더 많이 받을 수 있다는 입소문을 타고 환전을 미리 준비하는 고객까지 더해 방문 고객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또한, 이번 달 ‘외환센터’를 방문해 해외송금을 하거나, 해외송금을 위해 사전등록을 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방한귀마개를 총 1,500명에게 선착순으로 제공하며, 2018년 새해를 맞이하는 1월에는 고객의 행복을 기원하는 행복 떡 나눔 행사도 센터별로 진행할 예정이다. 외국인을 위한 전용 송금센터인 ‘외환센터’는 평일 은행방문이 어려운 외국인 이주 근로자들을 위해 일요일도 영업하며, 원곡동, 오장동, 김해
KB국민은행이 온라인상에서 고객이 직접 대출조건을 선택하는 상품을 출시했다. KB측은 "365일 24시간 비대면으로 간편하고 신속하게 신청하면서 대출조건을 고객이 직접 선택할수 있는 상품은 금융권 최초" 라면서 "개인사업자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최대 1억원까지 지원하는 이 상품은 개인사업자 전용이며 명칭은 ‘KB 디지털 SOHO 맞춤대출’로 지난달 30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온라인상에서 고객이 직접 대출 조건을 선택할 수 있는 맞춤식 상품이다. 대출 유형은 한도우대형, 금리우대형, 초단기지원형 등 3종이며 고객 니즈에 따라 상품 유형을 선택해 대출을 신청하면 된다. 특히 긴급하게 사업자금이 필요한 경우 초단기지원형을 선택하면 낮은 금리로 짧은 기간 동안 자금을 운영할 수 있어 높은 금리의 카드론이나 현금서비스를 이용했던 고객들에게 좋은 대안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청은 기업인터넷뱅킹 또는 스타기업뱅킹을 통해 365일 24시간 신청이 가능하며 ‘여신신청 진행현황 조회’ 화면을 통해 대출 진행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최대 대출가능금액은 한도우대형 100백만원, 금리우대형 50백만원, 초단기지원형 5백만원이다. 신청절차와
KB국민은행(은행장 허인)이 29일 객장 대기시간을 줄이는 ‘KB모바일 사전 업무신청’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영업점 방문 고객이 대기시간 동안 대출신청, 통장 재발행 등의 금융거래 신청서를 휴대폰으로 미리 작성하여 업무처리 시간을 줄여주는 서비스다. 영업점의 객장 매니저는 대기 고객의 수요를 파악하고 고객에게 URL을 전송하면 고객은 별도의 앱(App) 설치나 공인인증서 없이 해당 업무의 신청서를 작성하게 된다. 상담 직원은 고객이 미리 작성한 신청서를 불러와 신속한 업무 처리를 함으로써 고객 대기시간이 더욱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이번 서비스로 신청이 가능한 업무는 신용대출, 부동산담보대출, 전세대출, 통장 및 인감 분실 재발행이며 12월에는 인터넷뱅킹 신규까지 확대할 예정이다. KB국민은행은 이번 서비스를 영업점뿐만 아니라 ‘KB태블릿브랜치’, ‘KB찾아가는브랜치’(이동점포) 등과도 결합해 고객편의를 더욱 제고하고, 오프라인과 온라인을 연계한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KB국민은행은 최근 인터넷전문은행 출범 등 고객들은 보다 간편한 금융서비스를 원하고 있다며 고객이 공인인증서나 앱(App) 없이도 편리하게 미리 업무를 신
정부와 더불어민주당이 27일 주택 100만호를 추가 공급하겠다고 발표하자 부동산 업계는 물론 금융권 마저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 가계부채의 65%가 주택담보대출과 주택관련 보증인데 주택가격이 떨어 질 경우 신용관리에 빨간불이 켜질 수 있기 때문이다. 김미현 국토교통부장관과 더불어민주당 김태년 정책위의장은 27일 국회에서 '열린 주거복지로드맵' 당정협의를 개최하고 서민주거 안정을 위해 앞으로 5년간 임대주택 85만호와 공공분양 15만호 등 100만호의 주택과 소형 임대주택 30만실을 추가 공급하겠다고 밝혔다. 당정은 주택가격 안정을 통해 서민의 주택문제를 해결하고 주택때문에 발생하는 결혼과 출산기피 등 사회적 문제해결에도 도움을 주겠다는 입장이다. 하지만 부동산 업계와 건설사들은 부동산 경기의 위축을 우려하며 일각에서는 '공급폭탄'이라는 용어까지 사용하며 반발하는 분위기다. 28일 부동산 관련 인터넷 카페에는 "카페마다 난리가 났다. 내년과 후년 입주물량이 사상 최고라는데 100만호를 더 공급한다니 '공급폭탄'이다"라며 "여기에 8.4, 10.24조치로 전매강화, 중도금 대출까지 꽁꽁 묶어 놓으니 사실상 내년부터는 아파트 수요가 큰폭으로 감소할 것"이라며 목소
1400조원에 이르는 가계부채로 골머리를 앓고 있는 금융당국이 10.24가계부채대책의 후속조치로 보금자리론의 연체이자를 인하한다고 밝히자 금융시장에서는 가계부채가 이미 연체를 걱정해야할 수준까지 온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지난 주말 주택금융공사(HF, 사장 김재천)는 20일부터 실행되는 보금자리론의 연체가산금리를 인하한다고 밝혔다. 연체이율은 약정이자에 연체가산금리를 부과하는 방식으로 적용되는데 현재 기간에 따라 4~5% 수준인 연체가산금리를 2~4% 수준으로 낮춰 적용한다. 이는 10.24 가계부채 종합대책에 따른 후속조치로 정부정책을 선도적으로 수행하고 연체차주의 금융비용 경감을 통해 채무 정상화를 돕기 위함이다. 공사는 2011년 이후 이미 세 차례나 연체가산금리를 인하했다. 공사는 만기가 됐는데도 대출을 갚을 능력이 안되는 한계차주의 재기 지원에 힘쓰는 동시에 가계부채 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겠다는 입장이다. 이러한 공사의 입장은 앞으로도 금융약자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사회적 요구에 부응하도록 제도를 개선해 나가겠다는 의지로 이해되지만 반대로 그만큼 가계대출 관리에 한계가 왔다는 시그널로 읽히기도 한다. 이밖에도 공사는 지연배상금 감면, 원
IBK 기업은행과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가 15일 오후 발생한 규모 5.4의 강진으로 부상자와 이재민이 발생한 경북 포항시의 비상 대피소에 ‘참! 좋은 사랑의 밥차’를 긴급 파견하여 식사 등을 제공하였다. 15일 지진 발생 후 인근 경주시자원봉사센터에서 운영 중인 ‘참! 좋은 사랑의 밥차’가 1차로 흥해 실내체육관에 도착하여 55명의 자원봉사자와 함께 이재민들에게 무료로 급식을 제공하였으며, 16일 현재 대피소에는 수원시자원봉사센터의 밥차도 운영되고 있다. 포항시 흥해 실내체육관에는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를 비롯해 경상북도자원봉사센터와 포항시자원봉사센터의 직원들이 파견되어 현장 자원봉사 상황실을 운영 중이며 흥해 실내체육관, 항도초등학교, 대도중학교에 마련된 대피소를 순회하여 이재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생필품 지원 및 응급구조 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참! 좋은 사랑의 밥차’는 IBK기업은행의 사회공헌 활동으로 2012년부터 현재까지 전국 30개 지역에 차량 및 급식 운영비를 지원하고 있다. 기존 무상급식차량을 지원하는 경우 대부분 차량만 지원하는 경우가 많았으나 IBK기업은행은 차량을 비롯해 급식비, 유류비, 자동차세, 취·등록세, 식탁 및 식기 등 물품 구
신한은행은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짠테크’ 트렌드를 반영한 신상품 ‘신한 스마트MORE 적금’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신한 스마트MORE 적금’은 매월 40만원까지 납입 가능한 1년 만기 상품으로 모바일 저금통 ‘한달愛(애)저금통’과 간편 이체 서비스 ‘스마트 이체’와 연계해 고객들이 짠테크 방식의 재테크를 실천할 수 있도록 만든 상품이다. ‘한달愛(애)저금통’은 자투리 자금 입금 목적의 온라인 전용 저축상품(연 4%)이며 ‘스마트 이체’는 입출금 계좌에 입금이 발생할 경우 푸쉬 메시지를 통해 알려주고 적금 계좌로의 이체를 지원해 불필요한 지출을 막을 수 있도록 돕는 간편이체 서비스이다. ‘신한 스마트MORE 적금’은 모바일과 인터넷뱅킹을 통해 가입할 수 있으며 기본 금리는 연 1.5%이고 △절약 우대(연 0.5%) △재예치 우대(연 0.2%) △용돈받기 우대(연 0.2%) 등 우대금리 요건 충족시 최고 연 2.2%의 이자를 제공한다. 신한은행은 고객들이 보다 간편하게 저축할 수 있도록 ‘스마트 이체’를 업그레이드 해 공인인증서나 OTP 인증 없이 클릭 한번으로 적금계좌에 입금할 수 있게 했다. 신한은행은 상품 출시를 기념해 12월 17일까지 ‘짜게
한국씨티은행(은행장 박진회)이 2017년 3분기에 3101억원의 총수익 및 551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하였다고 발표하였다. 금년 누적기준 당기순이익은 1722억원이며 전년동기대비 9.3% 증가하였다. 3분기 당기순이익은 전년동기대비 15.7% 감소하였으나 전분기대비로 13.1% 개선된 실적이다. 2017년 9월 말 현재 BIS 자기자본비율 및 보통주 기본자본비율은 19.03%과 18.54%를 각각 기록하였다. 금년 3분기 이자수익은 전년동기대비 1.1% 및 전분기대비 0.5% 각각 감소한 2648억원을 시현하였다. 이는 자산부채 최적화 노력 지속으로 순이자마진이 전년동기대비 21bps 개선된 2.70%을 기록함에도 불구하고 저수익자산의 최적화에 따른 이자부자산의 감소가 주요인이다. 금년 3분기 비이자수익은 전년동기대비 169.8% 및 전분기대비 23.8% 각각 증가한 425억원을 시현하였으며 이는 외환파생상품관련 이익, 투자상품판매수익 및 신탁보수의 증가와 신용카드관련 지급수수료의 감소가 주요인이다. 올해 3분기 판매와 관리비는 전년동기대비 9.4% 및 전분기대비 0.9% 각각 증가한 2085억원을 시현하였다. 이는 지속적인 경영합리화 노력에도 불구하고 2
SC제일은행은 2017년 3분기 누적으로 2,377억 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해 전년 동기(2,051억 원) 대비 326억 원(15.9%) 증가했다고 14일 밝혔다. 3분기 당기순이익은 435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감소(43.6%)했으나, 전반적인 영업 및 수익 기반은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총자산순이익률(ROA) 및 자기자본순이익률(ROE)은 전년동기대비 각각 0.06%포인트 및 0.70%포인트 개선된 0.52%, 6.78%로 상승했다. 고정이하여신비율과 연체율은 전년동기대비 각각 0.31%포인트, 0.16%포인트 개선된 0.57%, 0.26%로 하락, 선제적인 리스크 관리에 따라 자산 포트폴리오 건전성도 지속적으로 향상되고 있다. 2017년 9월 말 기준 국제결제은행(BIS) 자기자본비율과 기본자본(Tier1)비율은 모두 16.09%로 지속적으로 업계 평균을 상회하면서 견실한 자본 건전성을 유지하고 있다. 이익 향상은 주로 △투자심리 개선에 따른 투자상품 관련 수수료수익 및 구조화상품 중심으로 외환파생상품 관련 수익 증대 △대출자산 증가에 따른 순이자이익 증대 △철저한 비용관리 및 생산성 향상 노력에 의한 전반적인 비용 감소 등에 기
한국예탁결제원이 2017년 11월 13일 발령 인사를 발표했다. 1. 본부장 직책보임△전자증권추진본부장 김정미 2. 부장 직책보임△IT인프라운영부장 정의수△연구개발부장 이승권△증권예탁부 수석조사역 황창국 직책변경 및 전보△홍보부장 최정철△전자증권개발지원단장 박종진△전자증권개발사업단장 유장상△증권등록부장 장치종 3. 팀장 직책보임△전자증권개발지원단 선임조사역 최흥규△전자증권개발사업단 선임전산역 이수천△전자증권개발사업단 선임전산역 장영민△IT전략부 IT보안팀장 안호주 직책변경 및 전보△전자증권개발지원단 선임조사역 이형근△전자증권개발지원단 선임조사역 손준혁△IT서비스부 예탁서비스팀장 전상혁△펀드업무부 펀드기획팀장 성호진△전자증권개발지원단 선임조사역 김병만△IT인프라운영부 네트워크관리팀장 김화진△전자증권개발사업단 선임전산역 서승룡△IT인프라운영부 시스템관리팀장 이상섭△인적자원개발부 선임조사역(KSD나눔재단 파견) 조덕우△해외사업부 해외협력팀장 박중훈△증권등록팀장 박용조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LG생활건강이 신나는 음악과 율동으로 건강한 치아 위생 습관을 익히고 체험하는 어린이 건강 뮤지컬 ‘반짝반짝 페리오’ 2025 공연을 시작했다. 반짝반짝 페리오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원하고, 한국메세나협회가 주최, 음악극창작단 톰방 주관으로 진행한다. 미취학 유아부터 초등학교 저학년(1~3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공연은 지난 4일 서울 노원구의 한 유치원에서 첫 막을 올린 뒤, 전국 초등학교와 문화예술회관 등지로 찾아갈 예정이다. 공연을 관람한 어린이에게는 학습 내용을 잘 실천하고 있는지 여부를 스스로 체크할 수 있는 ‘셀프 체크리스트’가 담긴 워크북도 지급한다. 반짝반짝 페리오는 양치질을 싫어하는 주인공 ‘봄이’가 튼튼요정 ‘리오’와 함께 중국, 프랑스, 멕시코 등 세계 각국의 이웃을 만나 일어나는 이야기를 담았다. 어린이들이 공연을 관람하면서 자연스럽게 올바르게 이 닦는 법, 손 씻는 방법, 기침 예절의 중요성을 알 수 있도록 내용을 구성했다. 또한 공연 도중 아이들의 흥미를 더할 수 있는 마술, 인형극을 추가해 다채로운 볼거리도 마련했다. 실제로 지난해 반짝반짝 페리오 뮤지컬을 관람한 어린이들의 보호자 2,132명을 대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식음료, 패션, 은행 등 산업계가 지난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다채로운 친환경 행보를 펼친 것으로 전해져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이는 각각의 분야에서 내로라하는 명성과 업력을 가진 리딩기업으로서 그 위상에 걸맞은 행보라는 평가가 나온다. 동서식품, 세계 환경의 날 맞아 환경단체에 기부금 전달 동서식품(대표 김광수)은 지난 5일 총 3000만원의 기부금을 환경 보호 단체에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기후 변화 대응과 자연환경 보호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기부금은 네이버 해피빈을 통해 체인지메이커, 휴먼인러브, 환경재단 등 여러 환경단체로 전달되어 각 단체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에 사용될 예정이다. 더불어 체인지메이커에서는 도시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나무 식재, 휴먼인러브는 해변 및 수중 쓰레기 수거, 환경재단은 갯벌 도요새 서식지 정화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한세예스24홀딩스, 3년 연속 서울국제환경영화제 후원 한세예스24홀딩스도 환경의 날을 맞아 3년 연속 ‘서울국제환경영화제’를 후원했다. 영화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1천만 원을 후원하고, 그룹 전 계열사 임직원의 영화제 참여도 적극 독려한 것
[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동서식품(대표 김광수)이 최근 한손엔 신제품 출시와 또 한손엔 발달장애 아동과 함께 야외 나들이 봉사를 펼치는 등 영리활동과 동시에 사회적 책임 이행을 향한 행보로 구슬땀을 흘리고 있어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이는 커피 등 소비자들이 즐겨 찾는 다양한 먹거리를 생산해 공급하는 식음료 명가 기업으로서 그 위상에 걸맞은 행보라는 평가가 나온다. 먼저 동서식품은 지난 15일, 서울 강북구에 위치한 북서울꿈의숲에서 발달장애 아동과 함께하는 야외 나들이 직원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동서식품에 따르면 이번 봉사는 어린이날이 있는 5월을 맞아 발달장애 아동들이 자연을 오감으로 느낄 수 있는 체험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된 행사로, 이날 동서식품 직원들은 20여명의 발달장애 아동들과 짝을 이뤄 어린이날 선물 전달과 함께 곤충체험관을 방문하고 공원을 산책하며 각종 조별 미션을 진행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외에도 동서식품은 매월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봉사활동을 비롯해 직원들이 쉽게 기부에 참여할 수 있도록 기부 플랫폼과 매칭 그랜트를 운영하는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어 26일에는 바삭한 리츠 크래커에 국내산 김을 더한 색다른 풍
[산업경제뉴스 손영남 기자] 한신공영은 호국보훈의 달을 앞둔 지난 24일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묘역 정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6일 밝혔다. 현충원 봉사활동은 한신공영 임직원과 가족들로 구성된 사내 봉사단체인 ‘한신孝플러스봉사단’이 주관했으며, 올해로 11년째 이어지고 있다. 묘역 정화 활동은 조국을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며, 그 뜻을 일상 속 실천으로 잇는 것을 목표로 매년 진행되고 있다. 한신공영의 기업정신인 ‘효(孝)의 실천’을 바탕으로 한 한신공영의 경영 철학과도 맞닿아 있는 한신孝플러스봉사단봉사단의 주요 활동이다. 이날 봉사단은 묘역정화 봉사활동에 앞서 현충탑에서 참배를 진행해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목숨 바친 분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47번 묘역 일대에서 조화 정비, 태극기 정돈, 잡초 제거 등 묘역 미화 활동을 펼쳤다. 한신효봉사단 관계자는 “이번 활동은 임직원이 직접 봉사에 나서 순국선열의 뜻을 되새기는 시간이 됐다”면서 “숭고한 희생을 단지 기억하는 데 그치지 않고, 행동으로 실천하고 전하는 것이 우리 사회가 나아가야 할 ESG의 본질”이라며 “앞으로도 한신공영은 지속가능한 나눔을 통해 기업의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최근 농심이 임직원은 물론 전국 10개 대학 캠퍼스에 팝업스토어를 순차 개설키로 하는 등 대내외 고객과의 소통경영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먼저 농심은 지난 16일 본사 3층 아트리움에서 이병학 대표이사와 임직원이 함께 회사 미래 비전과 현안을 공유하는 ‘타운홀 미팅’을 실시했다. 특히 현장에 참여한 본사 임직원 약 100명 외에도, 온라인 중계를 통해 본사 외 사업장과 해외법인 직원들도 참여해 전 세계 농심 임직원이 함께한다는 의미를 더했다. 이번 농심 타운홀 미팅은 경영진이 주요 경영현황과 계획을 공유하고, 임직원들의 사전 질문 및 현장 질문에 대해 직접 답변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질문과 답변을 통해 “농심이 100여 개국에 진출했지만, 국가마다 시장 지배력은 다르다”는 현실 인식을 기반으로, “농심이 진출한 모든 나라가 주력시장이 될 수 있도록 제도와 글로벌 마케팅, 기업문화를 혁신해 나가자”라는 변화 방향성 등에 대한 의미 있는 소통이 이루어졌다. 또한 농심은 타운홀 미팅 시작 전 본사 ‘농심 캠퍼스’ 공간을 활용해 푸드트럭을 운영하고, 농심의 다양한 캐릭터를 활용한 포토존 운영 및 OX 퀴즈 등 다양한
[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다이닝브랜즈그룹의 캐주얼 다이닝 레스토랑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이하 아웃백)가 지난달에 이어 5월에도 ‘러브백(LOVEBACK) 캠페인’을 통해 지역 사회와의 지속적인 동행을 이어가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이어가고 있다. 먼저 아웃백은 지난달 서울 금천 가산점과 천안페타포트점, 기흥롯데아울렛점에 이어 광주광역시 광천점도 지난 4월 28일,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와 함께 지역 내 소외계층 아동을 위해 ‘립레츠&치즈필라프’ 60세트를 제공하며 “따뜻한 식탁, 함께하는 마음”을 실천했다. 이 나눔은 지난해부터 시작해 연 2회 정기 후원으로 운영 중이며, 지역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안정적인 식생활 지원에 기여하고 있다. 이어 지난 11일에는 경상남도 거제시에 위치한 거제점도 사회복지법인 성지원 소속 아동들을 초청해 매장에서 직접 식사를 대접했다. 아웃백 거제점은 7년째 매달 둘째 주 일요일마다 아이들을 위한 특별한 식사를 마련해 오고 있으며, 단순한 일회성 이벤트가 아닌 지속적인 관계 형성과 정기 후원을 통한 아동들과의 신뢰 관계에 기반한 나눔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고 아웃백 측은 전했다. 아웃백 관계자는 “러브백 캠페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빙그레가 ‘빙그레 그란폰도’ 참가자 2000명의 이름으로 참가비 1억원 전액을 지역사회에 기부했다. 빙그레는 건전한 기부문화를 선도하고 즐거움과 재미를 느끼며 기부에 동참하는 퍼네이션(Fun + Donation) 활동의 일환으로 대회 참가비 전액을 참가자 각자의 이름으로 대회 개최 지역에 기부하도록 대회를 기획한 바 있다. 빙그레는 대한적십자사 충청남도지사와 협력해 빙그레 그란폰도가 개최된 충청남도 공주시, 부여군, 청양군 지역의 의용소방대와 취약계층에게 다양한 물품을 후원했다. 각 지역 의용소방대에서 필요로 하는 차량용 소화기, 보호장비 등을 전달하고 각 지역 취약계층에게는 혹서기를 대비해 여름 침구류와 간편식 등으로 구성된 구호 물품 세트를 전달했다. 앞서 지난 12일에는 빙그레와 대한적십자사 충청남도지사가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는 빙그레 마케팅담당 양혜진 상무와 대한적십자사 충청남도지사 안인효 사무처장이 참석했으며, 빙그레 그란폰도 참가자 대표로 그란폰도 부문 수상자 최근용씨, 메디오폰도 부문 수상자 김혜진씨, 지구자전거 대표이자 유튜브와 SNS 등에서 지구언니로 잘 알려진 김민지씨도 참석했다. 특히 김민지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