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경제뉴스 김소산 기자] 외국계은행인 SC제일은행 미등기임원의 1인당 순이익이 6개 시중은행 중 최하위면서 보수는 최상위 수준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SC은행의 미등기임원 1인당 순익은 94백만원으로 나머지 5개 시중은행 평균 8억1700만원의 1/9수준에 불과한 것으로 드러났다.
하지만, SC은행 임원수는 24명으로 시중은행 중 당기순익 규모가 가장 큰 국민은행 보다도 되레 1.3배 많았다. 더욱이 1인당 평균보수는 5억6300만원으로 국민은행의 1.7배, 보수총액은 135억 원으로 2.3배나 많게 지출된 것으로 조사됐다.
산업경제뉴스가 KB국민은행, 신한은행, KEB하나은행, 우리은행, 한국씨티은행으로 알려진 국내 시중은행들의 지난해 사업보고서를 조사한 결과, 이들 은행들의 미등기임원 평균수는 20명이었고 이들에게 지급된 1인당 평균연봉은 3억9000만원으로 나타났다.
이들에게 지급된 평균보수를 은행별로 보면, 한국씨티은행이 5억7700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SC은행이 5억6300만원으로 미미한 차이를 보이며 뒤를 이었다.
하지만 씨티은행의 1인당 당기순익은 3억700만원으로 SC은행 9400만원에 비해 3.3배 높아 사실상 SC의 보수액이 Top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반면 이들 은행들의 당기순익을 임원 1인당 수익으로 환산하면 국민은행이 12억4400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이어서 신한은행 10억5800만원, 우리은행 7억5400만원, 하나은행 7억2000만원, 씨티은행 3억7백만 원 순이었고 SC은행은 9400만원으로 최하위를 기록했다. 이는 1위 국민은행의 1/13에 불과한 수치다.
<본지>는 지난 5.28일자 기사에서 SC은행의 등기임원 연봉이 시중은행 중에서 ‘Top’이면서 1인당 생산성은 우리은행의 1/18에 불과하다는 조사결과를 보도한 바 있다. (하기 도표참조)
이번에는, 지난해 말 기준으로 SC은행의 미등기임원을 대상으로 다른 시중은행과 인원수, 보수총액, 1인당 평균보수를 기준으로 1인당 생산성을 확대·비교 조사해 봤다.
■ SC은행, "실적부진에도 임원은 후한 대접 · 직원은 갈곳 잃어"
SC은행의 지난해 말 총자산은 65조원으로 국내은행 최대 규모인 KB국민은행(350조원)의 1/5, 총여신은 39조원으로 1/7, 당기순익은 2244억 원으로 1/10 수준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미등기임원 수는 24명으로 국민은행 18명 보다 1.3배나 많았다. 게다가 연간 보수총액은 135억 원으로 국민은행(60억 원) 보다도 2.3배 많이 지출했던 것으로 조사됐다.
SC은행이 이들에 대한 후한 대접(?)은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1인당 평균보수가 5억6300만원으로 국민은행 3억3300만원보다도 1.7배나 높게 지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이들이 산출하는 1인당 당기순익은 94백만 원으로 같은 기준 국민은행 12억4400만원의 1/13 수준, 나머지 5개 시중은행 평균수치인 8억1700만원과의 비교에서는 1/9 로 산출됐다.
이들 은행들의 성적을 지난해 기준 주당순이익으로 비교했더니 SC은행은 855원으로 6개 시중은행 중 최하위였고 1위 KB은행 5538원에 비해서는 1/7수준에 불과했다.
SC은행의 부진한 성적은 내부 잉여금에서도 비교됐다. 5년 전을 기준으로 국민은행은 2013년 12.7조원 → 2018년 19.2조원으로 51%를 늘려갔다. 하지만 SC은행은 같은 기간 2.8조원 → 2.9조원으로 제자리걸음에 머물러 효율성과 성장성 비교에서 대조된 모습을 나타냈다.
SC은행이 임원들의 저조한 생산성에도 최다인원·최상의 연간보수액을 지급할 수 있는 배경에 대해, 익명을 요구한 한 현직 관리자 A씨는 “SC의 임원보수는 신규창출에서 나오는 확대수익을 평가의 기본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과거 은행시스템에 의해 구축돼 왔던 기존고객까지 태그(=본인고객으로 등재)를 걸어놓고 거기서 발생한 수익(Revenue)으로 본인 성과급을 책정" 한다며 "덩치 큰 고객을 많이 태그(or 담당) 해 놓은 임원이 은행전체 생산성과 관계없이 성과급을 왕창 챙겨갈 수 있는 시스템에서 비롯된 구조적 문제"라고 진단했다.
이어서 그는 "임원들의 극진한 대접에도 불구, 은행 전체 성적과 규모는 지속적 부진으로 쪼그라들고 있다." 며 "이에 대한 책임은 직원에게 돌아가 퇴직대상으로 낙인찍인 직원만도 현재 수백명”이라며 날을 세웠다.
한편, 지난해 SC은행 등기임원의 보수액이 10억 원 이상인 자는 3명으로 박진성 부행장 13억3100만원, 이광희부행장보 13억1000만원, 김홍식 전무 12억2600만원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다른 시중은행 중에서 성장성이 가장 좋았던 우리은행 임원진들에서는 10억 원 이상 명단자를 찾을 수 없었다.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동서식품(대표 김광수)이 지난 18일 강원도 삼척시 도계 탄광마을 아동을 초청해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에서 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함께 하는 임직원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는 강원 도계지역 아동센터의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새 학기를 응원하고자 기획됐다. 이날 초청한 아동 30여명은 동서식품 임직원들과 동행하며 함께 놀이기구를 즐기고 조별 미션을 진행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이번에 초등학교 입학과 졸업을 맞이하는 아동들을 위해 별도로 마련한 학용품 선물을 직접 전달하며 의미를 더했다. 동서식품 한지연 봉사활동 담당자는 “이번 놀이공원 프로그램이 아이들에게 신나고 소중한 추억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필요한 곳을 찾아 임직원 참여 봉사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동서식품은 매월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임직원 봉사활동과 함께, 임직원들이 쉽게 기부에 참여할 수 있도록 기부 플랫폼을 운영하고 매칭 그랜트로 함께 하는 등 임직원들과 함께 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빙그레가 오는 4월 12일 공주시 일대에서 자전거대회인 ‘빙그레 그란폰도(Granfondo)’를 기획하고 그 자리로 초대했다. ‘그란폰도’는 이탈리아어로 ‘위대한 경주’를 의미하며, 주로 비경쟁 방식의 장거리 자전거 대회를 지칭한다. 이번 ‘빙그레 그란폰도’는 충청남도 공주시, 청양군 및 부여군 일원 도로를 따라 전국 2000여 명의 자전거 동호인이 참가하는 대규모 대회로, 약 125km에 달하는 그란폰도 코스와 보다 짧은 약 91km의 메디오폰도 2가지 코스로 운영된다. 빙그레는 이번 대회를 일반적인 자전거 대회 이상의 뜻깊은 대회로 기획했다. 우선 건전한 기부문화를 선도하기 위해 대회 참가비 전액을 개인 참가자의 이름으로 대회 개최 지역 내 의미있는 활동에 기부하기로 했다. 즐거움과 재미를 느끼며 기부에 참여하는 ‘퍼네이션(Fun + Donation)’ 활동의 일환이다. 또한 지역상생을 도모하기 위해 공주 지역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푸드존을 구성, 참가자들에게 현장에서 사용 가능한 지역상품권을 제공하여 지역 소상공인 지원과 대회 참가자들의 식사를 동시에 충족시킬 예정이다. 더불어 대회 참가자들에게 다양한 빙그레 제품과 기념품 제
[산업경제뉴스 민헤정 기자] 스타벅스 코리아(대표 손정현)가 다음달 21일까지 매주 금요일 결식우려 아동청소년들을 위한 ‘진심밥상’ 프로그램을 전개한다. 그 일환으로 지난달 24일 진행된 1회차 ‘진심밥상’ 프로그램은 설 명절을 앞두고 스타벅스 임직원과 신월청소년문화센터의 달빛독서봉사단원 등 20여 명이 잡채, 모둠전, 떡국용 식재료를 비롯해, 과일, 고기 등 신선식품을 일주일 치 분량으로 구성해 수혜 가정에 전달했다. ‘진심밥상’ 지원사업을 통해 준비되는 영양지원키트의 수혜 가정은 사랑의열매를 통해 양천사랑복지재단과 신월청소년문화센터가 선정한 기초생활수급자 가정, 차상위계층 아동청소년 가정, 저소득 소외계층 아동청소년 가정이다. ‘진심밥상’ 프로그램은 스타벅스와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병준)가 지난 2023년 9월에 글로벌 사회공헌 테마인 ‘Hunger Relief(결식아동 지원)’에 발맞춰 체결한 ‘한부모 조손가정 아동청소년 영양지원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학교에 등교하지 않아 방학 기간 결식이 우려되는 아동청소년들이 영양가 높은 식사로 건강하게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시작됐다. 스타벅스는 이번 겨울방학 기간 동안 영양가 높은 식단으로 구성해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캐주얼 다이닝 레스토랑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이하 아웃백)가 새해에도 변함없이 ‘러브백(LOVEBACK)’ 캠페인을 통한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고 있어 사회에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지난달 24일 강남교보타워점이 서울성모병원과 함께 암을 완치한 환우 가정에게 격려와 응원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특별한 식사를 대접하는 ‘이어줄 한 끼’ 행사를 진행하며 새해 첫 막을 올린 것. 이날 ‘블랙라벨&치즈 슈프림 패밀리 세트’와 ‘치킨 텐더 샐러드’, ‘하겐다즈 아이스크림 with 크리스피 크로와상’ 등 아웃백 인기 메뉴로 풍성한 식사를 제공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11월 강남교보타워점 매장 오픈 후 처음으로 진행된 러브백 캠페인으로, 향후에도 지역사회에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아웃백 거제점은 지난달 26일, 경남 거제시 소재 아동보육시설 ‘성지원’의 어린이 및 청소년 10여 명을 매장으로 초대해 ‘블랙라벨 스테이크 커플 세트’와 ‘블랙라벨 스테이크 패밀리 세트’ 등 아이들이 좋아하는 메뉴를 제공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올해로 러브백 캠페인 9주년을 맞이한 거제점은 매월 성지원 아이들을 초대해 맛있는 식사와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동서식품(대표 김광수)이 지난 20일 서울시 송파구 화훼마을에서 에너지 취약 가구를 위한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한 것으로 전해져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동서식품에 따르면 이번 봉사는 동절기 추운 날씨 속에서 경제적 사정으로 난방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의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동서시품 임직원들은 송파구 화훼마을 이웃들에게 연탄을 비롯해 패딩 점퍼 등 겨울 용품을 기부하고 직접 전달하는 활동을 펼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동서식품 한지연 봉사활동 담당자는 “오늘 전달한 연탄과 겨울용품이 이웃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지역사회에 도움이 필요한 곳을 찾아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동서식품은 임직원 봉사활동 외에도 전국푸드뱅크 제품 기부, 재난재해 피해 복구 성금 및 물품 지원 등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성인을 위한 단백질 시장을 연 대표 기업으로 평가받는 매일유업 자회사 ‘매일헬스뉴트리션’이 낙상예방 캠페인에 생활체육 지원 활동 강화 등 ESG경영에 분주한 행보를 펼치고 있어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동절기 낙상 없는 건강하고 튼튼한 노년을 위한 낙상예방 캠페인 전개 매일헬스뉴트리션과 조세금융신문에 따르면 우선 지난해 11월, 노년층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대한보건협회와 함께 낙상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는 국내 최초의 단백질 성인영양식 셀렉스를 선보이며 단백질 섭취 대중화와 현대홈쇼핑 24년 상반기 기준 판매 1등 브랜드로서 이번 캠페인을 통해 노년층의 삶의 질 향상에도 힘쓰겠다는 취지다. 이를 위해 대한보건협회와 함께 지역 사회복지관을 방문해 낙상예방 및 식이 교육 진행은 물론 근력 향상을 위해 한달 동안 섭취할 수 있는 단백질 제품을 지원했다. 연말까지 3곳의 복지관에서 진행한데 이어 올해는 더욱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어르신들께 지원한 단백질 제품은 프로틴 음료와 매일헬스뉴트리션이 최근 국내 최초로 선보인 근력 단백질 '셀렉스 프로틴 락토프리 Plus'다. '셀렉스 프로틴 락토프리 Plus'는 누적 1천만 캔이 팔린 베스트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저가 커피프랜차이즈 신흥 강자 메가MGC커피가 무안국제공항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피해자 지원을 위해 성금 1억원을 기탁한 것으로 전해져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메가MGC커피를 운영하는 (주)앤하우스가 지난 6일 보도자료를 통해 무안국제공항에서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희생자 및 유가족 지원을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억 원을 기탁했다고 밝힌 것인데. 회사 측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한다는 경영이념을 실천하고 여객기 사고 피해 지원을 위해 이번 기부를 결정했으며, 지난 3일 국내 유일의 법정 모금, 배분기관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을 전달했다고 설명했다. 메가MGC커피 관계자는 "회사의 모든 구성원은 이번 사고로 안타깝게 희생되신 분들의 명복을 빈다"라며 "유가족분들에게는 진심으로 깊은 애도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