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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크바·케어푸드·On택트판매..파스퇴르 성장향 ‘잰걸음’

롯데푸드 파스퇴르, 롯데百 인천터미널점에 밀크바 오픈
On택트 모바일 라이브 커머스 통해 멸균팩 제품 판매
케어푸드연구회와 맞손 ‘케어푸드’ 연구·개발 협약

[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롯데푸드(대표 조경수)의 유가공 브랜드 파스퇴르가 이달 들어 지속 성장을 향한 발걸음으로 분주하다. 

지난 10일 롯데벡화점 인천터미널점에 브랜드 홍보관이자 파스퇴르 우유를 활용한 각종 디저트를 체험해볼 수 잇는 ‘파스퇴르 밀크바’를 선보인데 이어 12일에는 최근 코로나19로 비대면 쇼핑이 늘면서 온(On)택트 마케팅의 일환으로 모바일 라이브 커머스를 통한 판매를 펼친 것.

이뿐만이 아니다. 지난 2일에는 케어푸드연구회와 손잡고 ‘파스퇴르 케어푸드’ 공동 연구 및 개발 업무 협약을 체결, 중장년층과 환자에게 특화된 케어푸드 시장에 출사표를 던지는 등 새로운 성장 동력 장착을 위해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어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롯데백화점 인천터미널점에 ‘파스퇴르 밀크바’ 선보여


이달 들어 전개한 주요 활동을 살펴보면 먼저 파스퇴르는 지난 10일 인천 미추홀구 관교동 롯데백화점 인천터미널점에 ‘파스퇴르 밀크바(MILK BAR)’를 오픈했다. 

‘파스퇴르 밀크바’는 브랜드 홍보를 위한 브랜드샵으로, 파스퇴르의 프리미엄 우유를 활용한 다양한 밀크 디저트를 만나볼 수 있는 체험 공간이다. 현재 롯데몰 김포공항, 센텀시티, 롯데월드 등 유동 인구가 높은 곳 위주로 매장이 운영되고 있다.

이번에 오픈한 인천터미널점에서는 파스퇴르 우유로 만든 소프트 아이스크림, 밀크 셰이크 등의 디저트를 즐기며 ‘파스퇴르 우유’의 우수한 맛과 품질을 체험할 수 있다. 현재 제주말차, 티라미수, 블루베리 등의 셰이크와 그릭 요거트 등 15종의 밀크 디저트가 준비되어 있다.

또한 저온살균 우유의 우수성을 알리는 홍보물과 파스퇴르 제품 등도 전시돼 있어 파스퇴르 브랜드에 대한 이해를 한층 높일 수 있다. 매장 인테리어도 젖소의 얼룩무늬를 적용해 원유의 우수성을 표현했다.

On택트 마케팅 일환, ‘모바일 라이브 커머스’서 제품 판매


또한 코로나19로 비대면 쇼핑이 늘어나면서 온(On)택트 마케팅인 모바일 라이브 커머스를 통한 판매가 증가하는 최근 트렌드에 맞춰 ‘상쾌화이버’ 등 멸균팩 음료와 우유를 모바일 라이브 커머스 ‘그립’을 통한 판매에도 나섰다. 

지난 12일 오후 9시부터 1시간동안 개그맨 김인석 채널에서 온라인 최저가 보다 저렴하게 판매한 것. 

그립은 실시간 방송을 통해 제품을 간접 체험하고 바로 구매할 수 있는 라이브 커머스 채널. 온·오프라인 쇼핑이 융합된 것으로 진행자가 제품을 설명하고 고객들과 쌍방향 소통을 하며 궁금증을 해소시켜 준다. 주로 인플루언서들이 진행을 하면서 친근감과 재미를 주기도 한다.

파스퇴르는 상쾌화이버의 주요 구매층인 젊은 여성이 라이브 커머스 사용에 익숙하고, 코로나 19로 비대면 쇼핑이 확산하면서 이번 판매를 기획하게 된 것으로 전해진다. 

케어푸드연구회와 맞손... ‘케어푸드’ 연구·개발 협약 체결


이뿐만이 아니다. 롯데푸드 파스퇴르는 최근 주목 받고 있는 케어푸드 사업에도 뛰어들었다. 

지난 2일 케어푸드연구회와 손잡고 ‘파스퇴르 케어푸드’ 공동 연구 및 개발 협약을 맺고 케어푸드 사업을 본격 론칭했다고 밝힌 것.

이날 협약식은 케어푸드 사업을 추진하는 ‘롯데푸드’와 식이요법(Nutrition Therapy)에 대한 전문적 지식을 갖고 있는 ‘케어푸드연구회’가 손을 잡고 크게 확대되고 있는 케어푸드시장에 전문적인 성인영양식을 본격 개발해 출시한다는 목표로 진행됐다.

케어푸드는 연화식(씹기 쉬운 부드러운 음식), 연하식(삼키기 편한 음식) 등 특화된 기능을 갖춘 식품을 말하는데, 한국 건강기능식품협회는 올해 시장규모를 5천억 원이 넘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최근에는 근육이 약해지기 쉬운 중장년이나, 특정 질환을 겪고 있는 환자를 위한 맞춤형 식사가 주목 받고 있다.

롯데푸드와 케어푸드연구회는 올해 하반기부터 신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단백질 및 필수 영양소를 보충하는 ‘성인영양식’ 형태의 제품을 비롯해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심혈관 계열의 ‘기능성’ 제품도 출시할 계획이다. 

또한 일반적인 유통점뿐만 아니라 약국에서도 구입할 수 있는 전문적이고 신뢰성 있는 케어푸드를 개발한다는 복안이다. 한편 케어푸드연구회는 작년 9월에 발족된 단체로 약사와 대학교수 등 전문인력으로 구성되어 그동안 케어푸드에 대한 연구를 진행해 왔다.

롯데푸드 조경수 대표는 “중장년층과 환자분들에게 특화된 케어푸드 도입은 식품업계의 중요한 과제”라며 “롯데푸드는 보다 전문적이고 신뢰성있는 케어푸드를 시장에 선보임으로써, 파스퇴르 브랜드를 생애주기 맞춤형 브랜드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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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지자체, 권역별 수소경제 생태계 조성 ‘구슬땀’ [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수도권과 영·호남, 충청, 강원 등 전국 주요 지방자치단체들이 정부의 '수소도시 2.0' 전략에 맞춰 지역별 특화 산업과 연계한 수소생태계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어 눈길을 모으고 있다. 18일 관련 업계와 언론 보도에 의거해 주요 권역별 추진 상황등을 종합해 보면 먼저 ▲수도권의 경우는 모빌리티 및 융복합 단지 조성에 힘을 기울이고 있다. 인천광역시는 전국 특별시와 광역시 중 가장 많은 수소 충전소와 수소 버스를 운영하며 수소 모빌리티 분야에서 앞서가고 있다. 2026년 공개를 목표로 '인천형 수소산업 육성 기본계획'도 수립 중에 있고, 경기 안산시는 'H2 경제도시' 브랜드를 앞세워 2026년 수소도시 조성 사업 대상지로 선정되었는데, 기존 수소 교통복합기지와 연계한 수소에너지 융복합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평택시는 현대차그룹 등과 함께 수소 항만과 특화 단지를 중심으로 수소차 보급 및 인프라 확장에 힘을 쏟고 있다. 이어 ▲영남권은 수소 생산 기반 강화 및 탄소중립 주거를 목표로 매진중이다. 특히 울산광역시는 전국 수소 생산량의 약 50%를 담당하는 '수소 산업의 메카'로 불리우고 있다. 북구 양정동 일대에 세계 최초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