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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버거 빅3, ‘신메뉴&할인’ 앞세워 '한판 승부'

‘맥도날드 vs 버거킹 vs 롯데리아’ 3월 프로모션 격돌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국내 햄버거업계 빅3인 롯데리아와 맥도날드, 버거킹이 3월을 맞아 신메뉴와 가격 할인을 앞세워 소비자 공략에 나서 눈길을 모으고 있다.

롯데리아는 1인 가구와 배달 주문 증가 추세에 맞춰 ‘1인혼닭’ 치킨을 출시했고, 맥도날드도 새우 버거 신제품인 ‘슈니언버거’출시에 이어 드라이브스루 고객을 대상으로 무료 세트UP 행사를, 또 버거킹은 와퍼류 2종과 사이드 메뉴 ‘바삭킹’의 할인 행사를 제각각 선보인 것. 

과연 이들 3사의 3월 프로모션에 대해 우리 소비자들은 누구의 손을 더 많이 들어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맥도날드, 신제품 ‘슈니언 버거’ 출시..드라이브 스루 고객 대상 이벤트도 


이들 3사중 먼저 포문을 연 곳은 맥도날드다. 지난 13일 통새우의 씹는 식감과 맛을 살린 신제품 ‘슈니언 버거’를 26일부터 판매하겠다고 예고한데 이어, 요즘 인기 키워드인 드라이브 스루 고객을 대상으로 한 무료 세트업그레이드 행사를 선보였다.

이는 새우 버거에 대한 고객의 높은 니즈를 반영해 신제품 ‘슈니언 버거’를 출시하고 새우 버거 라인업을 한층 강화하겠다는 전략의 일환이다. 

슈니언 버거는 통통한 새우살 패티에 크리스피 어니언(양파)이 더해져 환상의 궁합을 자랑한다. 탱글탱글한 새우 통살의 식감에 바삭한 어니언까지 더해져 씹는 재미를 좋아하고, 기존에 없던 특별한 새우 버거를 맛보고 싶은 고객에게 제격이라는 것이 업체 측 소개의 말이다. 

더불어 맥도날드는 오늘(26일)부터 4월 1일까지 일주일 간 드라이브 스루로 신제품 ‘슈니언 버거’ 단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후렌치 후라이와 음료가 포함된 세트 메뉴로의 업그레이드를 무료로 제공한다. 

단품 가격 4700원으로 즐길 수 있는 것이 장점으로 차량당 구매 개수의 제한은 없다.

한편, 맥도날드는 국내 최초로 1992년 부산 해운대점에 드라이브 스루 플랫폼인 '맥드라이브'를 도입했으며, 현재 국내 최다 '드라이브 스루' 레스토랑을 운영하고 있다. 이는 맥도날드 전체 레스토랑의 약 60% 상당에 해당되며, 레스토랑명 뒤에 DT가 포함된 곳(예, 맥도날드 강남삼성DT점)이다. 내 위치 주변 DT레스토랑은 맥도날드 홈페이지에서 검색 가능하다.
 
버거킹, 7일간 ‘와퍼’2종 단품 40%, 사이드메뉴 42% 할인 판매


이에 라이벌 버거킹도 지난 23일부터 일주일간 대표 메뉴인 와퍼와 불고기 와퍼 단품을 정상가 대비 약 40% 할인된 3500원에, 또 24일부터는 인기 사이드 메뉴인 ‘바삭킹’ 4조각을 오는 29일까지 정가 대비 42% 할인한 2900원에 판매하는 프로모션도 선보였다.
 
이중 바삭킹 할인 프로모션은 딜리버리 매장과 일부 매장을 제외한 전국 버거킹 매장에서 진행되며, 1인당 최대 5개까지 구매할 수 있다. 다른 할인 및 쿠폰과 중복 혜택 적용은 불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버거킹 공식 홈페이지 및 페이스북에서 확인할 수 있다.

롯데리아, 한 마리 통으로 즐기는 ‘1인혼닭’ 출시


토종브랜드 롯데리아도 싱글족 1인 가구 증가와 배달 주문 수요 증가 추세에 맞춰 한 마리 통으로 즐길 수 있는 ‘1인혼닭’ 치킨을 지난 23일 출시했다. 

이 메뉴는 조각 낸 닭이 아닌 홀(whole) 타입의 닭 한 마리를 통으로 튀겨낸 제품으로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영계 치킨으로 중독성 강한 맛을 즐길 수 있는 1인용 치킨이다. 

또한 최상의 품질과 1인용 닭의 원활한 원료 수급을 위해 매장당 하루 30마리만 한정 판매하며, 치킨 한 마리와 치킨 무, 양념 소금으로 구성됐고, 매장 및 배달 주문 모두 가능하다.

더불어 오는 29일까지 7일간 롯데지알에스 브랜드 통합 앱 ‘롯데잇츠(LOTTE EATZ)’와 배달의민족 주문 고객 대상 콜라 라지 음료를 무료로 제공 하는 행사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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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강인 송원 장상태 회장 20주기 추모식 거행 [산업경제뉴스 박진경 기자] 동국제강이 3일 경기도 소재 선영에서 고(故) 송원(松園) 장상태(張相泰) 회장의 20주기 추모식을 거행하고 고인을 추모했다. 장세주 동국제강 회장은 추모식에서 “선친께서는 대한민국 철강산업 선진화를 위해 평생 혼신을 다하신 철인(鐵人)이셨다”고 회고하며 “선친의 철강에 대한 열정을 본받고, 경영혁신의 정신을 이어가겠다”고 다짐했다. 동국제강은 코로나-19 확산 상황을 감안해 유족과 친지 중심으로 추모식을 간소화했다. 장상태 회장은 1956년 동국제강에 입사해 2000년 4월4일 타계하기까지 45년간 철강 외길을 고집한 진정한 철강인이었다. 생전 장상태 회장은 1960년대 부산 용호동 앞바다 갯벌을 매립하고 국내 최대 민간 철강 공장인 부산제강소를 가동하며 한국 철강산업의 현대화를 이끌어냈다. 이후 국내 최초 용광로 가동, 국내 최초 현대식 전기로 가동, 국내 최초 후판 생산 등 선구적인 이정표를 세웠다. 또한 장상태 회장은 동국제강그룹을 90년대까지 동국제강, 연합철강(現 동국제강 부산공장), 한국철강, 동국산업, 한국강업(現 동국제강 인천공장) 등을 아우르는 재계 10위권의 철강그룹으로 성장시켰다. 그는 국가 산업발전에 이바지